해외 대기업들은 창업주나 ceo가 전면에 나서서 강연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국내 대기업 창업주나 재벌은 보통 대중앞에 나서지 않는 편인데요,
그이유는 권위주의적인 측면도 있을것이고, 재벌 2세 3세들은 막상 공개석상에서 입을 열기엔 내공이 떨어져서 일수도 있을것이고..
셀트리온 서정진회장이 뉴공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은, 인터뷰 내용을 떠나서 그 자체로 컬쳐쇼크군요 ㄷㄷ
앞으로 다른 대기업 총수들도 이렇게 대중앞에 나서서 강연도 하고 자기 철학도 밝히고 했으면 좋겠네요..
주가 떨어진다고.. ㅎㅎ
빙고 ㅋㅋㅋㅋ
ㅎㅎㅎ
재쥬래건 디제잉 하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자수성가 하셨죠~?"
2대, 3대는 할 수 없는 행보와 마인드 더군요.
지금도 태극기 부대 수준의 현실 인식 가진 오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한국 콜마 등등)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아침에 보니 516 무슨상받고 5천만원 냈다는 기사도 있네요
이 기사네요
그냥 자수성가한 기업가인거죠. 그이상 뭘 기대하는건 무리구요.
하지만 온갖 역경을 겪고 21세기에 자수성가했다는것 자체는 존경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기업 총수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면 오히려 그걸 대중이 알게되면 좋은거죠, 투자자 입장에서도 그렇고.
후원, 로비 어마어마하게 하죠 ㄷㄷ
예전의 불도저식 경영해온 기업인은 요즘 세대하고 맞는 부분이 별로 없다보니 더 나쁘게 보는 것 같구요.
기업인의 말이 다 맞을 리 없지만 그 당시는 통했다는 것 정도로 넘어가면 좋은데,
요즘 기준으로 이해하니 완전 이상한 사람 되는거죠.
게다가 정말 상식적으로도 이상한 사람들이 뉴스에도 여러번 나오고요.
기업인들이 그래서 나와봐야 본적 잘 못하면 손해라는 인식이 커서 더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신화죠
그거보고 사짜 같아서 주식사지 말아야지 했는데 .
그때 샀어야.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는거라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