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WHO(세계보건기구)의 요청을 받아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품질인증평가에 심사자 자격으로 참여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WHO 코로나19 백신 품질인증 심사 지원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과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향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WHO 품질인증(Prequalification, PQ) 평가에 심사자(Reviewer) 자격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품질인증은 국제조달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이 평가를 거쳐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향후 '코백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
진짜인지 안 믿겨져서 잠깐 뱃살잡아서 당겨봤습니다 ㅠㅜ
미국 FDA나 유럽연합 EMA랑 견줄 수준인 듯한데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