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말 그리고 2019년 초 CES 공개후 드디어 상용시장에 1억원이라는 가격대로 TV셋트 출시를 해낸 LG디스플레이 LG전자의 OLED-R TV가 주목받는 가운데
중국 TCL이 LG와 같은 TV용 종방향 롤러블 디스플레이 및 횡방향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DCT2020에서 시연했다고 합니다.
TCL은 산하에 CSOT라는 디스플레이 업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LG가 롤러블TV 출시에 기술이 성숙하기 까지 오랜시간을 들였기에 TCL의 기술 시연에서 상용제품으로 이어지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업체도 OLED 시장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방향은 31인치급 이상의 사이즈
횡방향은 17인치급 사이즈라고합니다.
두 디스플레이 모두 기존 증착공정이 아닌
잉크젯 인쇄 공정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스마트폰용 롤러블 디스플레이도 공개했는데
곡률반경 3mm 말림반복 20만회 펼치면 6.7인치
말아서 접으면 4.5인치 구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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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사이드TFT(이그조)적용한 QD-OLED 패널로
잉크젯프린팅 기술 적용은 주목할만하지만
해상도 휘도에서 아직 한계가 있고 잉크젯프린팅의
대형 패널 양산기술도 아직이죠.
따라서 사이즈도 중형사이즈지만 나름 열씸히
개발중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횡방향 상소문에디션 17인치 디스플레이는
아이고 의미없다 느낌이긴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