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필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교황은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과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인사를 보낸다"며 "여러분 및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교황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신을 보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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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 행보를 보면, 늘 참 종교인의 모습으로 포용과 이해의 모습을 많이 보여 주시고,
종교가 없거나 타종교의 사람들에게도, 소외된 사람들이나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평화와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좋아 보여요.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 “정상 친서뿐 아니라 빌 게이츠 회장, 그룹 유투(U2)의 보노가 보낸 편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구두메시지가 담긴 서한 역시 그렇게 타이핑한 것”이라고 했다.
교황 친서도 타이핑입니다.
왜 맨날 하는거 있잖아요 그거 해보세요 ㅋㅋ
하면 바로 폭파각일텐데
저 말의 의미가 천주교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그건 아직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ㅎㅎ 묘하게 감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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