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급하다고 내년 응시 일정을 이렇게 빨리 알려 달라는 거여? 어차피 재응시인데.. 넉넉하게 1년 다시 공부해서 하게 내해 말년에 하게 해 달라는 건가요? 그래요?
의대생 양반들 묻고 답변까지 해 줬다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다 돕고 사는 거죠.
가을의전설
IP 112.♡.71.70
10-27
2020-10-27 19:39:32
·
다 끝난 일 그만하자 쫌!!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10-27
2020-10-27 19:42:57
·
저들이 해야 할건 오직 이것 뿐입니다 용서나 선처는 물론 없습니다 그들로 인해 죽은 목숨은 돌아오지 않기에.
암비
IP 58.♡.200.44
10-27
2020-10-27 20:42:52
·
@여행정착자님
바닥이 멀쩡하면 무효
버미파더
IP 152.♡.203.211
10-27
2020-10-27 20:03:05
·
ㅄ들입니다. 정말로.
IP 14.♡.21.186
10-27
2020-10-27 20:06:42
·
레알 의베 시끼들 염 뷰엉 하고 있네
삭제 되었습니다.
Barakuda
IP 123.♡.70.3
10-27
2020-10-27 20:33:04
·
쇼하지 말고 진짜루 대가리 깨져서 기생충 나올때까지 부셔먹어봐라... 친일파매국노와 야합한 쓰레기집단 의새들...나라팔로 민족배신한 것들과 손잡았으니 일본으로 봉사가서 거기서 죽어라.. 일본애들이 실컫 가지고 놀다 해부하고 실험하고 일본인에게 유익하게 쓰일거란다... 주인똥꼬핣아대가 쳐맞아죽거나 장난감으로 죽는게 니들 인생이란다..친일파매국노들아..
삭제 되었습니다.
Woforce
IP 128.♡.207.85
10-27
2020-10-27 20:55:50
·
뭐 의대생들이 잘 했다는 건 아닙니다만, 당장 내년에 의사 부족은 터질수 밖에 없는 문제고, 의사 수급 구조상 내년에 인턴에 2700명 부족하면, 그다음해에는 레지던트 1년차가, 그다음해에는 2년차, 3년차, 전문의 순서로 매년 의사가 부족해집니다. 또 내년에 인턴이 그나마 300명 정도 나올텐데, 이 친구들이 어느과를 지원하느냐는 가봐야 알겠지만, 높은 확률로 현재 기피과-흉부외과, 일반외과 - 는 전멸할 것이고 다른 vital 과 - 내과/산부인과/소아과-들도 전멸에 가까운 인원 모집이 될 것입니다. 이걸로 끝나느게 아니라 당장 내년에 인턴 없이 1년차 레지던트를 해야할 현재 인턴들도 과선택에 있어 인턴 의존도가 낮은 비vital 과로 몰릴 가능성이 있고, 아예 전문의 과정을 밟지 않고 일반의로 피부과 진료과목 개업 등을 하는 숫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PA 간호사로 극복한다고 정부에서 말하는 것 같은데, 현재 법률상 간호사가 의사 업무를 전부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법을 바꾼다고 해도 갑자기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는 간호사를 부족한 2700명의 의사를 대체할 만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간호사들도 1년, 2년이 지나면 연차 올려가며 각 전문과목의 전공의를 대체하게 할 겁니까? 인턴 업무는 십분 양보하여 대체할 수 있다고 쳐도 전공의 업무, 특히 vital 과 업무는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라가 망하지는 않을 거고 한 5년 대학병원 의사들과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을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 나면 정상화는 되겠지요. 하지만 복지부에서 대안없이 국시는 칠 수 없다고만 나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국시를 치게 해주라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대안을 정부에서 제시하여야 하고, 대안 제시가 불가능하다면 국시를 치도록 하는 것이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논의가 분명히 필요한 시점입니다만 클리앙에는 일방적인 조롱 뿐이니 답답하네요. 물론 여기서 논의한다고 달라질 일은 아니겠고, 조롱을 하신다고 하여도 역시 달라질 일은 없겠지요.
IP 118.♡.75.34
10-27
2020-10-27 21:11:22
·
@Woforce님 그러니 의대정원을 늘려야지요. 이번년은 이미 물건너 갔고요. 의대정원을 200명이 아니라 2000명정도 늘려야한다고 봅니다. 의사수가 부족하다고 의사들은 얘기하는데 의사수 늘려준다면 또 반대하고 참.
Woforce
IP 223.♡.24.209
10-27
2020-10-27 21:13:14
·
@님 네 서둘러서 당장 의대 정원 늘리면 내년에 의사 나오려나요?
꿀모카빵
IP 219.♡.10.121
10-27
2020-10-27 21:13:39
·
유일하게 이성적인 댓글이네요. @Woforce님
Woforce
IP 223.♡.24.209
10-27
2020-10-27 21:20:33
·
@꿀모카빵님 네 이미 여기선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만.
IP 118.♡.75.34
10-27
2020-10-27 21:25:55
·
@Woforce님 당장은 해결이 안되겠지요. 그건 의사들이 자초한 일이니 의사들이 매꾸고 가겠지요. 미국 NP같은 제도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런 제도들이 당장 눈 앞의 것만 보고 만드는 제도가 아니잖아요. 장기적으로 의사수를 많이 늘리면 이런 일이 없겠지요.
플리커
IP 39.♡.231.84
10-27
2020-10-27 21:36:21
·
@Woforce님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사명을 가진 예비의사라는 사람들이 이걸 볼모삼아서 정부하고 자기네 밥그릇 지키려는 싸움을 했다는 말이네요. 누구에게나 밥그릇은 중요하지만 챙길거 다 챙기면서 우리없으면 이런 문제가 벌어질테니 대책을 세우라? 고개는 아직 뻣뻣하던데요? 지금시점에 이성적인 것 처럼 보이는 의견이 어떤 뒷일과 사람들의 인식을 불러일으킬까요. 이번에 땡깡부리면서 시험안친 고시생들이 합격하면 조건없이 공보의(용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0년 간다고 하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의대생들은 이런 조건이라도 감수할 수 있을까요?
Woforce
IP 223.♡.24.209
10-27
2020-10-27 21:42:02
·
@님 네 그렇게생각하시는 군요. 무슨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NP로 커버가 되나 내년에 한번 봅시다. 저는 충분한 수의 NP가 확보되는 것 부터가 어렵다고 봅니다만...내년에 병원 갔는데 의사가 안보고 간호사가 진료하는 상황에 동의는 되시는지..? 진심으로 전 국민이 님과 같다면 좋겠습니다. 근데 4~ 5년뒤 의사수급이 정상화되면 그 NP 들은 어디로 가나요?
@Woforce님 위 두 댓글에 공감한 아이디 보고 웃었습니다 ㅎㅎ 왜 등장 안하나 했네요.
Woforce
IP 223.♡.24.209
10-27
2020-10-27 21:46:13
·
@플리커님 의대생들한테 그런 감수하기 어려운 조건을 제시라도 해야하는게 정부가 할일 같습니다만. 전 의대생 구제해주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거지요. 여기서처럼 의대생들 조롱하며 즐거워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아 물론 즐거우시다는데 제가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몇년간 국민중 극히 일부, 특히 대형병원 진료가 필요한 노약자와 비난받고 비난받아 또한 죽어 마땅한 의사들이 좀 고통 받으면 끝날거에요.
Woforce
IP 223.♡.24.209
10-27
2020-10-27 21:48:35
·
@bloomy님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IP 118.♡.75.34
10-27
2020-10-27 22:07:28
·
@Woforce님 NP도 당장은 안되겠지요 하지만 의사보다는 더 일찍 나올 수 있으니까요. 제가 미국에 몇년 살았지만 NP 진료에 전혀 거부감 없더군요. 오히려 대부분의 일에 의사가 굳이 필요한가 싶었습니다. 어차피 관성적으로 진료하고 진단내리는 의사가 거의 대부분이죠. 간호사가 그걸 못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의사 정원을 엄청나게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NP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많은 NP를 비수술 분야에 포진시키게되고, 자동적으로 의사들은 그 외의 분야에 (현재 비 인기과를 포함해서) 몰리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의사 수급 정상화되면 NP가 어디로 가냐는 질문을 이해를 못하겠는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많으면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이지 어떤 그룹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도 좋을 수 있는 것이, 지금처럼 매일 출근하고 오래 일하는 것이 없어지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하는 것이 가능해질 겁니다.
플리커
IP 121.♡.16.11
10-27
2020-10-27 22:15:56
·
@Woforce님 딜의 시작이 어디에서 나와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정부는 의사의 부족을 어떤식으로든 채울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고, 의료에서의 문제는 결국 인간의 생명으로 연결되고요. 그리고 의사들은 그 책임을 정부에게 돌리겠죠. 문제가 생길거라는 사실은 명백한데 그 책임은 시험을 뭇보게 한것도 모자라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 정부라고 생각하시는거죠? 정부는 이 문제를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다른데에서 찾을텐데 예비의사들 포함 의협이라는 단체는 징징거리는갓밖에 안하죠? 최소한 조건이라도, 자신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나쁜 조건의 정도라도 만들어서 정부와 협상해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인데요.
지금 ‘정부때문에 의료공백이 생기고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을 예언하고 계시는거죠? 진짜 오만하네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뛰는 예언자가 아니라 세상이 망할건데 너때문이야라고 비웃는 예언자네요. 이게 의사들의 생각이라면 자기 뜻이나 의지로 희생할 생각이 없는 역겨운 집단이군요. 제가 의사를 조롱합니까? 아무 이유없이 조롱하는 클리앙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의를 위해 희생당한 의사들이라고요? 본인이 글에서 쓴 비아냥의 표현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사이군
IP 119.♡.217.134
10-27
2020-10-27 22:23:54
·
@Woforce님 시험은 지들이 안봤는데 왜 국가에서 대안을 제시하나요. 누가 시험 보지말라 하던가요. 부족해지는 의사수를 해결할 대안을 정부가 찾는다 해도 저것들이랑은 상종을 하면 안됩니다. 꺼지라고 하세요. 사람 목숨가지고 협박하는 인간들에게 자비는 사치입니다.
리트리셈
IP 110.♡.136.166
10-27
2020-10-27 22:40:41
·
@Woforce님 뭐가 됐든 나라가 주관하는 시험을 단체로 안보겠다고 했을땐 그만한 각오를 했어야죠. 이제와서 또 환자 볼모삼고 뭐하는 짓인지 싶네요.
원인은 지들이 만들어 놓고 해결은 정부가해라? 어느 미친 단체가 정부 상대로 저런 딜이 가능합니까? 해적이나 국제 테러리스트 말고는 생각 나는 단체가 없어요.
이 시국에 내 친인척이 중환자실에 안 실려가길 기도할수 밖에 없는 일반 국민들은 의사들과 의사 지망생들 하는 짓을 보면 기가 찰 따름입니다.
Woforce
IP 223.♡.24.209
10-27
2020-10-27 23:01:29
·
@님 네 의견 알겠습니다. 국내 의료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계신 것 같지는 않지만 말씀하신대로 누구나 간호사 진료에 동의하고 별문제 없이 NP제도로 잘 막아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5년 후에 의사수가 회복되어도 대학병원 등에서 NP를 고용 할 것으로 보시느냐는 얘기 였는데 그 또한 그렇게 보신다면 더 드릴 말씀은 없겠습니다.
Woforce
IP 223.♡.24.209
10-27
2020-10-27 23:05:15
·
@플리커님 정부가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보시는 것 같은데 저도 그러기를 바랍니다. 아직까지 아무 대안도 없는 것 같지만 대안을 제시하겠죠. 정부가 대안을 제시해야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부정하시면 뭐 더 할말은 없습니다. 그럼 보건 복지부도 존재 의미가 없는 것이죠.
사람이 죽어나갈 거라고 말한적 없구요. 대안을 논의해야할 시점이지 이렇게 조롱할 시점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대의를 위해 희생당한 의사 란 표현도 쓴적이 없구요. 하지도 않은 말로 말꼬리 잡고 싸우고 싶진 않으니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Woforce
IP 223.♡.24.209
10-27
2020-10-27 23:07:07
·
@사이군님 네 저도 의대생 구제해야한다고 말하는 건 아니구요. 이대로는 현재 대학병원 시스템의 붕괴가 예상되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거지요. 어떤 피해를 입으셔서 그러시는 것인지 제가 헤아리기 어렵지만 분 풀리실때까지 의대생들 조롱하고 욕하고 꺼지라고 실컷하세요.
Woforce
IP 223.♡.24.209
10-27
2020-10-27 23:09:19
·
@리트리셈님 대안을 제시할 의무가 정부에 없다고 보시면 그냥 이대로 두고 보자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저도 그럼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누군가 몇년간 고생하고 또는 고통 받을 것이고 다 지나가겠죠. 친인척이 중환자실에 실려가지 않아서 내년에 의사 부족 문제가 님의 문제가 아닐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플리커
IP 39.♡.231.84
10-28
2020-10-28 00:27:19
·
@Woforce님
비아냥대지 마십시오. 제가 즐거워했습니까? 책임을 지라고 했지 죽어마땅하다고 했어요? 지난 댓글에서 넘겨짚은 표현들이 있을지 몰라도 캡쳐에서 표시한 부분이 의사와 다른이를 편가르면서 비아냥대는 표현이 아니면 뭘로 받아들여야합니까?
Woforce
IP 220.♡.79.241
10-28
2020-10-28 00:56:52
·
@플리커님 뭐 바로 위에 있는 글을 캡쳐에 밑줄까지.. 참 자상하시네요. 그런데 부탁이니 글을 제대로 읽고 답글 달아주세요. 제가 쓴적이 없는 말로 자꾸 시비를 하시니 좀 난감하네요. 전 비아냥 대지 않았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비아냥이라는 말씀을 듣고 보니 이 글 원본 및 댓글 전체가 비아냥 투성이 이다보니 비아냥 대는 게 무례한 행동인 줄 미처 깨닫지 못하였던 것 같네요. 무례를 범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안 보이시겠지만 이 댓글도 무릎 꿇고 반성하며 쓰고 있으니 용서 바랍니다.
csem
IP 49.♡.91.214
10-27
2020-10-27 21:25:05
·
이쪽 사람들은 사회적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거 같아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국민건강을 맡고 있다니 답답합니다.
곽소짱
IP 175.♡.228.162
10-27
2020-10-27 21:30:03
·
아예 시험거부한 것들 의사 못되게 해야!!!!
outpocket
IP 219.♡.76.75
10-27
2020-10-27 21:36:58
·
진짜 짜증나네요. 내년도 의사 인원 부족을 볼모로 기득권 재협상하려는 꼴 정말 보기 싫네요.
저도 내년도 의료 공백이 걱정이 됩니다만. 원칙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 의사 지망생들이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파업 및 시험응시를 거부했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목숨을 잃은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각오한 것 아닌가요? 성인이면 자기가 한일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원칙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주식 투자해서 망했다고, 정부보고 돈달라고 할수 있나요? 하물며 의대생, 의사들은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뭔가를 얻었다면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리트리셈
IP 110.♡.136.166
10-27
2020-10-27 22:43:40
·
@아이라카이님 추석 지나서인가? 지인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응급실 의사가 없어 대기만 타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진짜 남일이 아니더군요. 환자 목숨을 볼모삼는 미친것들이에요.
워킹팟
IP 169.♡.123.39
10-27
2020-10-27 22:26:06
·
의대생들은 안 본다며? 뭘 어쩌라는건지
NYhongsee
IP 110.♡.14.173
10-27
2020-10-27 22:28:13
·
어차피 의료공백은 진료거부히면서 있어왔어요. 당장의 의사부족으로 인해서 의대생 재시험 응시같은 일로 원칙을 깬다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해도 국민들은 예외를 두려 하겠죠. 원칙대로 하는 것이 맞는 것이고 공정입니다.
선종
IP 14.♡.53.1
10-27
2020-10-27 22:39:32
·
재응시 기회은 줘야죠. . . . . . 1년 후에
zeta2019
IP 59.♡.208.207
10-27
2020-10-27 22:43:06
·
정부는 이미 두번이나 응시 기회를 줬는데요???? 보라고할때는 안보고 뭔개소리를.....
pocoApoco
IP 211.♡.142.179
10-27
2020-10-27 22:44:05
·
성인이면 누구나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끝. 내년에 보세요. 시험.
ecosave
IP 121.♡.37.92
10-27
2020-10-27 22:57:36
·
일년 놀면 되는 본4들보다 지금 정말 미치고 싶은건 병협, 그리고 그 불똥이 자기들한테 퉐까 무서운 전공의들이겠죠. (“인턴 끝나고 1년차가 되었는데 인턴이 안끝나!!!”) 그런데 의협이 앞장서나 대전협이 따라가고 거기 본4들이 따라간거라 자기들도 사실은 할말 없죠. 자기들 파업 끝났다고 쌓인 듀티에 힘들다며 표표히 병원으로 가기 전에 ‘선배님들 따라온’ 본4 아가들이 여기까지 병신짓은 안하게 좀 이끌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점에서... 사실 모두가 입이 있어도 별 할 말은 없을 입장이어야 하죠.
모키키77
IP 39.♡.47.62
10-28
2020-10-28 11:05:26
·
의료공백보다 더 큰 문제는 이번에 먹히면 매번 저런 식일 거란 거죠. 우린 평민들이랑 달라. 니들 목숨줄 쥐고 있으니깐~ 검찰개혁 언론개혁도 중요하지만 의료쪽도 개혁해야 해요. 의사면허증은 하늘에서 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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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입생들이 씨가 마를테고 결국 4년뒤 모든 업종의 신입사원이 씨가 마르게 되고 결국 기존 사원들이 신입사원들이 해야할 일을 두배로 해야 하기 때문에 나라가 망할지도 모릅니다.
진짜 왜 저러나요.
누가 등 떠밀어서 시험보지 말라고 했나요?
제대로 말아먹을 것 같습니다.
절대로 봐주면 안될 것 같습니다.
뭔놈에 응답을 또 하란건지;;
인성문제 있는 것들이네요. ㅉㅉ
의대생 양반들 묻고 답변까지 해 줬다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다 돕고 사는 거죠.
용서나 선처는 물론 없습니다 그들로 인해 죽은 목숨은 돌아오지 않기에.
바닥이 멀쩡하면 무효
친일파매국노와 야합한 쓰레기집단 의새들...나라팔로 민족배신한 것들과 손잡았으니 일본으로 봉사가서 거기서 죽어라..
일본애들이 실컫 가지고 놀다 해부하고 실험하고 일본인에게 유익하게 쓰일거란다...
주인똥꼬핣아대가 쳐맞아죽거나 장난감으로 죽는게 니들 인생이란다..친일파매국노들아..
또 내년에 인턴이 그나마 300명 정도 나올텐데, 이 친구들이 어느과를 지원하느냐는 가봐야 알겠지만, 높은 확률로 현재 기피과-흉부외과, 일반외과 - 는 전멸할 것이고 다른 vital 과 - 내과/산부인과/소아과-들도 전멸에 가까운 인원 모집이 될 것입니다.
이걸로 끝나느게 아니라 당장 내년에 인턴 없이 1년차 레지던트를 해야할 현재 인턴들도 과선택에 있어 인턴 의존도가 낮은 비vital 과로 몰릴 가능성이 있고, 아예 전문의 과정을 밟지 않고 일반의로 피부과 진료과목 개업 등을 하는 숫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PA 간호사로 극복한다고 정부에서 말하는 것 같은데, 현재 법률상 간호사가 의사 업무를 전부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법을 바꾼다고 해도 갑자기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는 간호사를 부족한 2700명의 의사를 대체할 만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간호사들도 1년, 2년이 지나면 연차 올려가며 각 전문과목의 전공의를 대체하게 할 겁니까? 인턴 업무는 십분 양보하여 대체할 수 있다고 쳐도 전공의 업무, 특히 vital 과 업무는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라가 망하지는 않을 거고 한 5년 대학병원 의사들과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을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 나면 정상화는 되겠지요. 하지만 복지부에서 대안없이 국시는 칠 수 없다고만 나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국시를 치게 해주라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대안을 정부에서 제시하여야 하고, 대안 제시가 불가능하다면 국시를 치도록 하는 것이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논의가 분명히 필요한 시점입니다만 클리앙에는 일방적인 조롱 뿐이니 답답하네요.
물론 여기서 논의한다고 달라질 일은 아니겠고, 조롱을 하신다고 하여도 역시 달라질 일은 없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사명을 가진 예비의사라는 사람들이 이걸 볼모삼아서 정부하고 자기네 밥그릇 지키려는 싸움을 했다는 말이네요. 누구에게나 밥그릇은 중요하지만 챙길거 다 챙기면서 우리없으면 이런 문제가 벌어질테니 대책을 세우라? 고개는 아직 뻣뻣하던데요? 지금시점에 이성적인 것 처럼 보이는 의견이 어떤 뒷일과 사람들의 인식을 불러일으킬까요. 이번에 땡깡부리면서 시험안친 고시생들이 합격하면 조건없이 공보의(용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0년 간다고 하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의대생들은 이런 조건이라도 감수할 수 있을까요?
딜의 시작이 어디에서 나와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정부는 의사의 부족을 어떤식으로든 채울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고, 의료에서의 문제는 결국 인간의 생명으로 연결되고요. 그리고 의사들은 그 책임을 정부에게 돌리겠죠. 문제가 생길거라는 사실은 명백한데 그 책임은 시험을 뭇보게 한것도 모자라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 정부라고 생각하시는거죠? 정부는 이 문제를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다른데에서 찾을텐데 예비의사들 포함 의협이라는 단체는 징징거리는갓밖에 안하죠? 최소한 조건이라도, 자신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나쁜 조건의 정도라도 만들어서 정부와 협상해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인데요.
지금 ‘정부때문에 의료공백이 생기고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을 예언하고 계시는거죠? 진짜 오만하네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뛰는 예언자가 아니라 세상이 망할건데 너때문이야라고 비웃는 예언자네요. 이게 의사들의 생각이라면 자기 뜻이나 의지로 희생할 생각이 없는 역겨운 집단이군요. 제가 의사를 조롱합니까? 아무 이유없이 조롱하는 클리앙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의를 위해 희생당한 의사들이라고요? 본인이 글에서 쓴 비아냥의 표현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누가 시험 보지말라 하던가요.
부족해지는 의사수를 해결할 대안을 정부가 찾는다 해도 저것들이랑은 상종을 하면 안됩니다.
꺼지라고 하세요. 사람 목숨가지고 협박하는 인간들에게 자비는 사치입니다.
뭐가 됐든 나라가 주관하는 시험을 단체로 안보겠다고 했을땐 그만한 각오를 했어야죠. 이제와서 또 환자 볼모삼고 뭐하는 짓인지 싶네요.
원인은 지들이 만들어 놓고 해결은 정부가해라? 어느 미친 단체가 정부 상대로 저런 딜이 가능합니까? 해적이나 국제 테러리스트 말고는 생각 나는 단체가 없어요.
이 시국에 내 친인척이 중환자실에 안 실려가길 기도할수 밖에 없는 일반 국민들은 의사들과 의사 지망생들 하는 짓을 보면 기가 찰 따름입니다.
사람이 죽어나갈 거라고 말한적 없구요. 대안을 논의해야할 시점이지 이렇게 조롱할 시점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대의를 위해 희생당한 의사 란 표현도 쓴적이 없구요. 하지도 않은 말로 말꼬리 잡고 싸우고 싶진 않으니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비아냥대지 마십시오. 제가 즐거워했습니까? 책임을 지라고 했지 죽어마땅하다고 했어요? 지난 댓글에서 넘겨짚은 표현들이 있을지 몰라도 캡쳐에서 표시한 부분이 의사와 다른이를 편가르면서 비아냥대는 표현이 아니면 뭘로 받아들여야합니까?
하지만 비아냥이라는 말씀을 듣고 보니 이 글 원본 및 댓글 전체가 비아냥 투성이 이다보니 비아냥 대는 게 무례한 행동인 줄 미처 깨닫지 못하였던 것 같네요. 무례를 범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안 보이시겠지만 이 댓글도 무릎 꿇고 반성하며 쓰고 있으니 용서 바랍니다.
원칙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 의사 지망생들이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파업 및 시험응시를 거부했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목숨을 잃은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각오한 것 아닌가요?
성인이면 자기가 한일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원칙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주식 투자해서 망했다고, 정부보고 돈달라고 할수 있나요? 하물며 의대생, 의사들은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뭔가를 얻었다면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석 지나서인가? 지인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응급실 의사가 없어 대기만 타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진짜 남일이 아니더군요. 환자 목숨을 볼모삼는 미친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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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에
내년에 보세요.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