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프랑스
현재
프랑스가 이번 코로나 2차 웨이브에서 압도적 1위 하고 있는데
예정된 일이었네요.
저쪽 나라 사람들에게 마스크조차 중대한 개인의 자유로 연결지으면서 거부하는 사람들인데
자유와 사생활 침해라면서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적과 격리같은 방역 정책은 절대 실시할 수 없는 일이었죠.
그리고 이번 유럽의 2차 웨이브에서는 학교 학생들 통한 전파가 크게 높아요
알고보니 마스크를 쓰고 등교한 학생들한테도 학교내에서 마스크를 벗게 했다네요.
(좁은 밀집장소이고 많은 사람이 몰려 있는 곳이 학교라서 조심하지 않으면 전염이 엄청 될 수 밖에 없죠,
게다가 학생들은 활동성도 높고 말도 많이 하죠).
이유는 학생들간의 교류와 대화는 교육 차원에서 중요한 일이고 중요한 자유에 속하는거라서
마스크 벗고 학교내에서 학생들 사이에 스킨쉽과 대화를 하게 한거죠.
저들의 사고방식으로는 마스크 써도 대화는 가능하지만, 얼굴 가리고 대화 하는건 제대로 된 대화와 교류가 아니라고 여긴거 같아요.
학교에서 강제로 벗기는건 진짜 웃기는 일이네요..
무서운 줄 알면 조심할텐데
흑사병같네요~
코로나가 아니라 에볼라였어봐요. 바로 옆 사람이 눈코입에서 피 철철 흘리고 죽어나자빠지면 자유 타령하면서 마스크 안쓰진 않을테고 말이죠. 진짜 돌대가리들;;;;
그러고보면 유럽 국가들은 이제 대부분 허울만 좋은거 같아요 독일 같은 몇 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