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스가총리로 바뀌고 뭔가 변화의 조짐이 있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예전에
이와 관련된 글을 올렸었습니다.
요지는 일본이 이성적인 대화를 요구해 올 수도 있으니
여론에 혐일을 확산하는것은 경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스가 총리의 해외활동이 첫한바퀴쯤 거진 돌아가는 이
상황에서, 변할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이 생각을
철회하려고 합니다.
강대강(?)으로 가는것도 방법일 것 같군요.
1.일본기업의 사과 -> 징용공문제를 인정하게되는 고리가 엮이는건 일본정부가 싫어하겠지만.
2.자산 매각. -> 결국에는 한일 둘다 피해는 보겠지요. 닷붙여서 일본의 우경화는 더욱 가속 될 수 있고..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스가총리 인터뷰.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026_0001210927
일본제철 주식매각명령 12월9일부터 가능(동아일보링크주의)
https://www.google.co.jp/amp/s/www.donga.com/news/amp/all/20201010/103327570/1
정의당 or 국민의힘이 정신차리기 vs 트럼프가 갱생해서 바른 사람되기 vs 일본이 바뀌기
.... 와 여기에 비하니까 북한 개방은 훨씬 더 가능성 있어 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베 밑에서 관방장관을 오래했다는 건 아베가 단순히 파벌간 밸런스를 위해 던져준 자리가 아니라 아베와 정치적 견해가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도 적었지만 아베에서 스가로 간다고 바뀔 것 없었고 안 바뀝니다.
근데 그게 한일관계는 아닐 겁니다.;;
앞으로 누가 총리가 되던 바뀌지 않을 일본이라...
만약 내심 스가가 반아베파라 했더라도 임기 얼마 되지도 않는 땜빵총리 자리이기 때문에 아베내각의 성향에 거스를수는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