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4&aid=0004517245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세계에서 선두 주자로 알려진 이 백신을 받은 노인들의 체내에 보호 항체와 T세포가 생성돼 연구진들이 고무돼있다고 보도했다.
노인들의 면역력이 갈수록 약해지는 것을 감안할 때 백신 효과가 가장 작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결과에 연구진들은 바이러스 취약계층인 노년층들의 생명을 지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의학전문지 랜셋을 통해 발표된 18~55세 대상 임상1상 결과에서도 백신인 AZD1222으로 면역이 최소 56일간 생겼던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면역원성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이 백신이 안전함을 입증하고 노인들에게 예방하는 효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결과는 분명히 희소식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