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1976 8 ~ 2002)
가위라는 솔로곡 대뷔 후 단번에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로 우뚝솟은 가수
어찌나 인기가 많았던지 당시 개그맨은 김국진, 배우는 김희선, 가수는 유승준이라고 할정도 였음
내는 앨범마다 대 히트를 쳐서 해년마다 대상을 타는, 지금으로 따지면
가수계의 유재석이었음
요즘 애들이 인기를 체감할 정도되려면
온 유튜브에 유승준으로 도배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빠를거임
뿐만 아니라 3세 어린이 부터 80세 노인까지 모르는 사람이 하나 없는
인기 스펙트럼이 세대를 가리지 않는 가수 였음
성격도 좋아서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한국남자라면 군대가야 하는게 당연하죠"라며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자진 입대를 준비할 정도 아름다운 청년이었음
그러나 2002년도에 K-POP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본에 공연갔다가
비행기 사고로 그만 젋은나이에 비명횡사한 안타까운 인재임
만약 지금도 살아있었으면 한국인 사상 첫 빌보드 1위는
BTS가 아니라 유승준이었을거임
=============================================================
스티브 유라고 한국 들어오려는 미국인이 이 사람과 닮아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아는 유승준은 2002년에 죽었습니다.
분명히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출국 했었는데 그 후 두번다시 안돌아오네요...
남긴 마지막 곡이 아마 성원이었나..그랬죠.
그리고 2002년에 유승준은 사라졌죠.
김종국, 장혁, 홍경인, 차태현 얘들이랑 친했던 걸로 기억해서요~
작사작곡이나 프로듀스 능력은 없고, 그냥 받은 곡 잘 부르고 짜여진 안무 잘 추는 퍼포머이고, 이미 내리막이었어서... 그냥 추억의 가수가 됐을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때 유승준이랑 동급이거나 더 인기 많았던 조성모도 지금 bts 지위는 아니잖아요ㅎㅎ
유승준이 지금까지 그 트렌드를 계속 바꿔타면서 꾸준히 성공했을거 같진 않더라구요.
토토가나 슈가맨 전성기(?)때 나왔으면 엄청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이슈가 됐을거 같긴 합니다. 얼마전의 양준일 정도?ㅎㅎ
물론 if놀이라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문 친구는 안타깝진 않아요 ㅋ
아직도 발견이 안되었다고... 안타까운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