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슈되는.. 김포에서 출발하여 비행기로 한국 영토 한바퀴 도는 상품 출시.. 전 솔직히 괜찮은 거라 보거든요. 항공사 직원들도 살아야죠.
그리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괜찮지 않나요? 공항가는 설렘, 비행기타는 경험, 면세점 이용 등등 고작 몇만원 만으로 얻는게 상당히 많은데..
그런데 그런 영상에도 “걍 유튜브에서 봐라 영토는” “참 할짓없다” “일본따라하네” “쇼를해라” “택배는 과로사하던데 여기는 참 뭐하는 짓인지?” 등등 정말 프로불편러들이 난리네요.
갈등과는 관계없는 영상인데도 이러하니 다른 영상들이야 뭐 말할것도 없겠죠.
진짜 불편러들은 그리 살면 안 피곤할까? 궁금해지네요.
본인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일들, 본인의 관심영역 밖의 일들, 와닿지 않는 것들, 모르는 것들에 대해
사고를 닫아버리고 "쓸모없는 짓" 이라고 치부해버리니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현실에서 쌓인 불만과 분노의 채널을 그런쪽으로 돌리면 완성되는거죠.
안타깝습니다.
유튜브에 걸어서세계속으로 공짜 ㅋ@어부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