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인구가 많아야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챈 박진영
미국은 어차피 (경험상) 잘 될 가능성이 없고
직접 들어가 본 일본 시장은 점점 쇠퇴하고있으니
역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길게보면 중국이 정답이다.
라고 투자자들에게 말하고 있는 JYP
물론 농담입니다;
인성논란이 이슈가 되니
재조명되는 옛날 박진영 짤 보다가
중간에 갑자기 한 컷이 눈에 띄어서-_-)
역시 인구가 많아야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챈 박진영
미국은 어차피 (경험상) 잘 될 가능성이 없고
직접 들어가 본 일본 시장은 점점 쇠퇴하고있으니
역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길게보면 중국이 정답이다.
라고 투자자들에게 말하고 있는 JYP
물론 농담입니다;
인성논란이 이슈가 되니
재조명되는 옛날 박진영 짤 보다가
중간에 갑자기 한 컷이 눈에 띄어서-_-)
그렇죠. 사람(소속 연예인)이 리스크 요인이고 매출을 출렁이게 하니...
저 정도면 인성이 좋고 인격의 대단한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
공자나 부처, 신 처럼 완벽한 사람이 현대에서 가수를 하고 있을 것 같진 않아요.
이건 소속 가수이자 가수 후배들에게 해주는 조언이죠.
박진영은 제맘속에 찐이에요
성인군자여서가 아니라 회사 차원의 당연한 관리라고 봅니다.
게다가 이걸 마케팅 포인트로 써먹기도 했죠. 실제로 일본에서 JYP가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철저한 원칙 주의자' 라고...보통 그런 결정 어렵죠
엘지 / 오뚜기 찬양하는 것 처럼
완전무결하진않지만 경쟁사들이 워낙 개차반이라
더 돋보이는; 그런 느낌도 있는것 같아요-_-)
인생도 비슷하죠.
내 인생이 피폐해지지 않게 버티는 게 인생입니다.
뭐 그런식이라면
JYP까들은 SM YG 빅히트 주식 보유자들인가요?
제발 클리앙에서만이라도 이런 추잡한 안티질 좀 하지 맙시다.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들이나 열심히 응원하세요.
저 영수증 타령 진짜... 국세청 직원이세요?
연예기획사 대표한테 성직자 수준의 무결성을 원하는것도 아니고, 저정도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잘못된 디렉션도 있었지만, 이정도면 소속사 연예인들 관리 잘하고 있고,
결정적인건 JYP를 떠난 가수들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게 대단한거죠.
(다른 기획사들은 헤어질때 대부분 안좋게 헤어지는걸 생각해보면..)
유명세를 타다보면 자칫 성격 버릴수 있는 직업인데 저렇게 멘탈이나 인성관련해서 신경쓰는건 좋아보여요.
/Vollago
그렇긴하죠.
장단점이 확실한 타입...
"다른 방법도 있는거 알지만 나는 이 방법으로 이만큼 성공했어", "다른 방법 많겠지만 내 방법대로 하면 확률이 높아"
본인의 성공이란 경험이 누적되는 만큼 신념이 계속 강화된거 같달까요...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에' 라고 말하기에는 '약국'이라는 반례가 있지 않습니까?
자기가 그렇게하고 있으니 막 비난할 수도 없네요
남의 불행은 나의 기회인지
JYP 관계자 여러분!!!
광고비 입금 좀 부탁드려요!!!
계좌번호문의는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JYP가 일본에서 이걸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서 덕을 꽤 봤습니다
배짱이 스타일인데 오래간건가요?
연기, 노래 다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물론 지금은 나이 먹고 좀 관리하시긴 하는데, 타고난 피지컬이 대단하십니다.
멋진분. 이분은 늙지도 않네요ㅎ
제 조카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FM 라디오 김현철 프로에 나와서 박진영 왈
'뒤에 있는 박소현 FM데이트 나와야 되는데 자리가 없어서 여기 게스트로 어쩔수 없이 나왔어요'
이 맨트와 함께 갑자기 광고가 나오는..
겸손은 ㅈㄹ.. 자신감은 정말 인정합니다 ㅋㅋ
자기는 연애 막 하고 뭐가 게임이다 그런 발언도 하고 그러는데 왜 애들 계약서에는 연애금지조항 같은게 있냐 그러니 해보니까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았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런 적이 없다는게 아니라 사람이 살면서 변하는건데 옛날 발언 들고와서 그럴 자격이 있나 그러는 건 좀 그렇습니다.
뭐 용서나 용납이 힘든 발언이나 행동들도 있기 마련이지만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그럴수도 있고요. 제가 막 함부로 박진영이라 분을 함부로 판단할건 아닌거 같긴해요.
그땐 그랬다는거걸 제가 느낀걸 적은거애요. 그리고 저 자신감이 참 멋있다고 생각도 하고요.
그런데 실제 원더걸스나 지오디등은 여전히 박진영이랑 잘 지내는것 같아서
우리가보기에는 엄청 고생시킨것같은데도 그렇게 잘 지내게 하는 박진영의 무언가가 있나보다 싶은 생각도 합니다.
대형 3사 대표들 다 안좋아하는 데 다른 대표들은 죽일놈으로 매장당하는 데 비해 너무 띄워주는 거 같아서 한마디 언급하는 겁니다.
->
오히려 다른 대표들이 죽일놈으로 매장당하니까 상대적으로 빛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박진영같은 타입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있으면 저는 오히려 피할것같아요.
유사과학도 많이 믿는것 같구요.
(공대생 입장에서 유사과학 믿는 사람 가까이 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사업한다는 사람이
"우리 회사가 망하더라도 좋다. 여자 나오는 술집에 접대 받으러 가는 순간 우리 회사를 떠날 각오를 해라."
이런 말 하는게 저는 너무 멋지긴 하더라구요.
칭찬할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하는거죠.
표절이나 유사과학, 그리고 미국집착 등등 욕먹을건 또 욕 먹는거구요;;;
근데 인성이라는게 교육한다고 다 되는게 아닌게 문제죠.ㅋㅋㅋ
게다가 제와피는 이미 중국에 진출해 있는데 말입니다... 보이스토리요
니쥬가 소니와 합작이면 보이스토리는 텐센트와 합작이죠
얘네가 한국에서는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수익이 좋지요.
근데 그보다 더 장난 아닌건 중국판 프듀인 창조영2019의 데뷔멤버 R1SE의 야오천인데 얘 혼자 벌어오는 수익이
백억이 넘습니다 ㅋㅋㅋ
그러니 중국중국 환장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중국 이야기는 100% 언어유희를 활용한 드립입니다.
그리고 인성교육은 다른 회사들이 하더라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CEO가 진심을 가득 담아서; 하는 느낌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예 처음부터 생활기록부를 참고한다는 이야기도 있는걸보면
교육에 진심이다 + 처음부터 걸러낸다
이 두가지가 다른 회사와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원칙주의자라고 생각을 할까요?
자기 자신의 가치관이 계속 바뀌어온 사람 같은데...
아이린 사건만 해도......기본적으로 사람 됨됨이가 중요한거죠 결국...
전 구원파 간부랑 같이있는 사진보고
그 이후로 전 개인적으로 저사람 안믿숩니다.
근데 연예계 진출하려는 사람은 새겨 들은만 합니다.
그전에 가정 교육이 중요하겠죠. 아무리 어렸을 때 연습생 시절을 겪는다지만,
결국엔 가정 교육입니다.
전체 영상을 보고 싶습니다.
그저 사업수단 & 이미지메이킹 하는말이라 하더라도
엄청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기 앉아서 듣는 아이들이 100가지중에 1가지라도 얻으면 얼마나 다행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