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난글 보면..어제 주식을 오랜만에 샀고
아침에 다른 통장 털어서 다시 추가매수 했어요.
이제 총 투자 금액은 무려 50~!!!!
신랑 몰래 산건 처음이라 너무 재밌고 가슴이 콩닥거리고 그래요.
어제 5000원 이익으로 마감했고 현재 사자마자 200원 올라주고 있어 무려 만원의 이익을...
몰래 샀는데 막 남편한테 자랑하고 싶어 죽겠네요.
꾹 참으려고 클량에다 글써요.ㅎㅎ
14000원 전후 매수. 목표금액은 2만원입니다. 되는날 깨서 소고기 사줘야지요~~
(1.걱정하시는 분 많으실까봐 첨언. 주식은 신랑한테 은근슬쩍 조언받은것들중 샀어요. 신랑이 전직 증권맨.
2. 신랑이 몰래 돈모아서 놀래켜달라고 말한적 있어요.
3. 저희집은 단타안해요. 우량주나 가치주를 푹 묵혀두기 좋아합니다. 기본 1년에서 3년은 끌고감..
4 미수도 절대 안해요. 신랑이 제일 싫어하는게 미수
5. 적은 금액만 해요. 몇천날리고 이런거 저에게는 있을수가 없..저는 애초에 그런돈이 없어요 ㅜㅜ)
성투하세요.
전업 투자자 하셔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