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빅히트 주식에 인생을 걸었던 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태원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다가 코로나 사태로 3억원가량 손해를 봤다는 A씨는 빅히트 주식으로 인생역전을 노렸다.
그는 주식의 '주'자도 몰랐지만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있는 소속사의 주식이라는 말에 현혹돼 3억5천만원가량을 투자했다.
그 돈은 가족, 친척, 지인에게서 빌린 돈은 물론이고 대출까지 끌어다 쓴, 소위 말하는 '영끌(영혼을 끌어모음)'이었다.
하지만 빅히트 주식은 A씨의 바람과 달리 미친 듯이 하락했다.
A씨는 "하루 만에 1억5천만원을 손해 봤다"며 "나이 서른여덟에 이제 남은 건 빚밖에 없다. 인생 희망이 안 보인다"고 한탄했다.
https://m.insight.co.kr/amp/news/308278
그냥 상따했으면 문제가 있죠.
상장전부터 계속 고평가라고 이야기했으니까요.
그나마 기업에 투자한다는 그런 의미인데...단타 치려고 했다가 욕봤네요
현혹이라는 글자가 쓰기나름이긴 하지만 본문에선 기자의 의도가 좀 나오는 것 같네요
그냥 이분은 직장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는것이 최선이고 월급받으면 꼬박꼬박 저축하는것이 현명한 길...
bts가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