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진] 발톱무좀6개월 치료 종료, 아직도 티눈으로 고생하는 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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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07:39:27
수정일 : 2020-10-18 08: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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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두꺼워지고 깨지는 무좀에 걸려 개고생해오다 6개월 매일 먹는 독한 약으로 겨우 잡았습니다. 정상적인 왼쪽 엄지 발톱을 보니 기쁘네요. 다만 약이 간수치까지 보면서 먹는 약이라 한동안 힘이 좀 없을 땐 부작용인가 걱정도 되었었습니다.
아직도 피부과를 다니면서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때문에 질소 냉동 치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로 발의 힘받는 부위에 잘 생기네요. 잘쓰는 왼손엄지에도 생기고요.
나이 드니 참 몸이 여러모로 추해지는데 생명유지하느라 고생하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며 어울려 살아야겠습니다. 일본은 의료보험비도 비싸고 치료할 것도 많아서 매년 대충 6-1000정도 보험비+병원비로 깨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 참 의료보험은 싸면서도 삶의 질은 많이 높혀줬던거 같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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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 거주자 입니다.
먹고 살거리만 있었으면 바로 귀국했겠지만, 일본에 애착도 많습니다.
일본 및 국제 뉴스에 관심이 많아요. 해외에서 보는 한국 모습등도요.
가능한 사실관계를 중시하나, 직관도 즐깁니다. (듣다 보면 왠지 지구가 평평한 것도 같고...?)
교회는 잘 안가지만 사랑에 기대하며, FSM및, MtoP교단도 좋아합니다.
기타...
2021.5-7 4개월 동안 참 별꼴을 다 봤네... 법사위 사태를 보니... 민주당이 욕해서 바뀔지 의문.
2021.9 민주당엔 한줌의 개혁 세력과 나머지 수박들의 모임이 되어 버렸다. 새로운 시작을 이재명에게 기대하나 야당과 박빙이라 차기 정권을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 인 듯.
- 최강욱 대표를 포함한 열린당의 역할 확대를 기대.
2022.11 다음 정권이 부디 나라 이름 바뀐 상태로 시작되지 않기만을 바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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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 병원을 추천하지만 너무 느려요 그리고 낫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