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우리 IMF때 경제성장율이 -5.5%였습니다.
그나마 우리는 1999년에 경제성장율 11%를 찍었죠.
당시 아시아만 외환위기로 작살난거지 미국하고 유럽이란 소비시장이 멀정했고, 중국이 한창 버닝하던 때라 우리는 쉽게 빠져나올수 있었던 건데...
지금은 미국도 작살, 유럽도 작살. 그러니 일본이 쿼드니 뭐니 반중운운지랄 하다가도 결정적일때 중국과 경제문제로 척질수 없기 때문에 발을 빼는 겁니다.
지금 일본을 살려 줄수 있는 나라가 중국뿐이거든요. 중국과의 경제협력, 그리고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중국관광객...
특히 올림픽 개최의지가 아직 있는 일본 입장에서 티켓을 가진 중국관광객은 지금 절대 선이나 마찬가지 인거죠.
한국이 자산매각인가 뭐시기 안하면 한중일회담 안온다는 협박
뭐, 그런 협박 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 협박은 원래 물밑에서 몰래 해야되는 거예요
그런 소리를 스가처럼 대놓고 공개적으로 해버리면 얻는 외교적 실익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국 한국과 중국만 정상회담 하면 우린 더 이익입니다.
현재의 스가 내각은 다음 총선까지의 임시 내각에 불과하죠.
스가자신도 이를 잘 알기 때문에 다음 총선을 위해 지지층에게 밑작업을 해두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교훈을 많이 주는 나라라 참고할만한게 많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