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직도 영국남자의 잘못과 사과에 대해 악의적으로 계속 물고뜯고 맛보며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며칠째 마음이 안좋네요...
인터넷은 원래 그런 정글 같은 곳이니까, 하면서 넘기려고 해도 클리앙 마저도 계속 이런 식의 글이 올라오는걸 보며 그냥 넘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그에 응당한 사과와 해명을 하면 될 일이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면 그에 따른 처벌을 받으면 될 일인데,
2020년에도 아직도 인민재판이 이루어지고, 커리어를 한 방에 초기화시키고 온갖 비아냥과 인신공격까지...
잘 나가던 유명인이 뭐 하나만 잘못하면 그냥 다 죽어가며 빌빌 길때까지 패면서 우월감 느끼는 문화가 지금까지도 지속된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 착잡합니다.
물론 영국남자의 조쉬나 국가비가 대단한 사회 공헌을 하기위해 비영리로 봉사를 한 것도 아니지요.
국뽕을 이용해서 많은 돈과 인기를 얻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태 보여주었던 한국에 대한 사랑과 영상의 제작에 대한 열정이 거짓이 되나요?
이렇게 실수 한 번에, 그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해도,
니 의도나 상황은 궁금하지 않으니까 변명하지 말고 그냥 죄송하다, 자숙한다는 말만 하며 머리 조아리기를 주문하는 모습은,
나보다 많은 부분에서 뛰어나던 대상들에게 드디어 도덕성에서의 우월성을 확보해서 폭발하는 열등감으로 보여진다면 너무 비약일까요.
영국남자 팀의 입장에선 그간의 노력과 애정에 대해 도리어 허탈함이 이루 말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한 번의 실수에 여태의 애정에 대한 고려는 오간데 없이 사라지고, 마치 사실 친일파였던 사실을 들킨 것 마냥 공격을 받으니..
아마도 유튜브나 영국남자 채널은 어린 구독자가 많아서 그런 것이리라 생각하고 좀 위안을 삼으려고 합니다.
이 일이 터지고 초반에 클리앙에도 달리던 엄청난 악플들의 충격이 아직도 쉽사리 가시질 않네요...
제가 글을 좀 오랫동안 고민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약 30분 전에 올라온 영국남자에 대한 악플성 게시물을 보고 작성했습니다.
적어도 이런 글이 올라오면 덩달아 감정적으로 댓글다시던분들도 스스로 좀 너무 나갔다 생각하실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그런류의 글들만 올라오면 본인의 생각이 올바르다 생각하고 더 견고해지게 만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래서 며칠 망설이다가 몇분 안읽으시더라도 쓰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더 나은 문화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글쓴이의 생각은 공감합니ㅡㅏ
요즘은 너무 가혹하다고 하더라구요.
머..그게 지금의 문화라면 문화겠죠.
그러게요..
도리어 악플러가 아닌 분들은 댓글을 안다는 분들이 더 많아서 그렇게 흘러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까지의 악플러들의 폐해야 더 말할것도 없었지만 그에대한 책임과 처벌은 너무나 가벼웠던거 같습니다.
그들의 태도가 언론의 자유 운운하며 온갖 폐해를 일으키는 기레기들의 그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허.. 그 분도 악플 때문에 접으셨나요?
글쎄요. 깔금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끝내면이라는 게 모호하지 않나요?
사과하면 사과한대고 사과를 안하면 안하는대로 끝이 없을 겁니다. 어치피 욕하는 게 목적입니다.
예능 미디어는 마음에 안드면 보지 않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계속 따라다니면서 욕하는 게 아니라요.
처음부터 부주의한 행동으로 ~ 죄송합니다 하면서 다른 변명을 안했다면 사람들이 그냥 넘어갔을겁니다. 사람들이 싫어하는게 말도 안되는 변명이죠. 오죽하면 그래도 사과는 깔끔하네 이런 소리가 있겠어요.. ㄷㄷ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은 애정이 깊고 강력히 지지하는 팬덤 유무에 의해 정해집니다.
원래 시청자와 그냥 소문듣고 찾아온 사람이 엉켜있는 상황에서 사과로 해결이 가능할런지요.
그냥 아예 접는지 무시하고 계속하단지 아니면 한두달 쉬다가 복귀하는지만 있습니다.
사과를 잘하든 못하든 관계없이 평생 조리돌림으로 따라다닐 겁니다.
깔금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그냥 남아있는 애청자를 믿고 가는 것만 있습니다.
영국남자는 그렇다치고
샘오취리는 왜 마녀 사냥인가요??
사실 조쉬와 국가비의 실수에 대해선 저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3월에 미국 출장을 다녀와서 자가격리를 해봤지만 누구를 초대하거나 문을 열어준다는건 생각도 못했거든요..
하지만 실수에 대해서 남일이라고 참 너무들 막말하는게 아닌지싶어요.
같은 사람이 그렇게까지 하기는 어렵죠
유명인에 대한 심각한 악플은 당하는 대상만 다를뿐 실제 심각한 악플 달고 있는 사람들은 대략 비슷하다고 봅니다
자세한 내역은 알생각도 않은채 누가 뭐라그러면 우르르 몰려가서 매장을 못시켜 안달이고
그러다 아님말고..대체 왜 이럴게된걸까요
어릴 적부터 노출된 줄세우기와 유교의 억압적인 문화가 조금만 약자로 보이면 물어뜯는 문화를 만들지 않았을까요.
팍팍한 현실 속에선 모든 사안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자극적으로 반응하겠죠.
여기도 유튜버들한테 호의적이지 않은 걸 떠나서 '악감정 있는건가?' 싶은 사람들 꽤 많아요.
악플도 잘 달리고.. -_-
제가 너무 클리앙을 좋게 봤나봅니다..ㅎㅎ
제가 느끼기에 클리앙이 걔중 정보나 교육수준이 괜찮은 커뮤니티이긴 하지만, 딴데 있는 문제들 여기도 다 똑같이 가지고 있죠.
저도 정떨어질 때가 참 많지만, 딴데 가봐야 별수 없으니 여기서 노는겁니다...
딴데 가봐야 별 수 없다는게 참 공감이 되네요ㅎㅎ
질투와 시샘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남이 잘되는것 못보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부동산부터해서
훨씬 과거보다 특정인 혹은 세력을 단번에 몰락시키는 스킬이 정형화되고 발달한 느낌입니다. 대부분은 언론에서 촉발되는것 같구요.
요즘은 뭐 하나만 잘못하면 필터링 없이 댓글로 당사자가 확인 가능하니 체감상 훨씬 아픈거지 몇년 사이에 대중들의 성향이 바뀐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만 이런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도 다 비슷비슷해요
정의가 사라진 사회에서 이렇게라도 정의를 구현한다는 느낌일까요? 실제 그것이 정의인지는 관계 없이요.
이게 무서운 게 대중의 위력을 과감하게 보여주지만 가끔 거한 똥볼을 차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죠.
굳이 반감이 불타오를 이유까지 있나 싶습니다.
살면서 실수 안하는 사람이 있나요?
유명인은 더 가혹해야하는 것도 이상한데, 거기에 괘씸죄라뇨...?
그런게 인민재판이 아닌가요?
인천 강사는 동선을 거짓으로 말하는 바람에 방역에 혼선을 일으켰어요.
그게 비교대상이 됩니까?
경중이 다른데 가혹하다 말하는겁니다.
무증상 확진자도 많은 상황에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도 널렸어요. 그런 사람들또한 공동체를 위험하게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회에서 매장되어야할정도로 잘못하는건가요?
어느 정도 비약이 있긴 하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입니다.
그분들 모두 그에 합당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고로 법적인 처벌이면 더 이상의 비난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거기에 당사자들이 뉘우치고 있는 마음이라면 금상첨화겠지요.
다만 위의 말씀하신 코로나빌런들은 고의성이 있는 분들도 있었고, 동선을 숨긴 분들도 있는 등의 훨씬 더 크게, 의도적으로 사회적 피해를 입혔으니 정당한 비교 대상은 아닌 듯 합니다.
처음 사과문 올리고 지적받아 재차 사과문 올렸을때 사람들이 넘어가줬나요.
첫 사과문이 내 마음에 쏙 들지 않더라도 솔직히 모든 활동을 접어야 할만큼의 잘못이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클리앙에서 조쉬 표정까지 분석해가며 한국에 정이 떨어졌네 어쨌네 하는 상황이니 가혹하다 하는거구요.
첫단추가 잘못끼워지면 다 풀고 다시 끼우면 됩니다.
단추를 다 뜯어야하는게 아니구요.
사람에 따라서 최근 분위기가 너무 과한게 아닌가 하고 느낄수는 있겠지만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고 그로 인해 많은 돈을 벌었던 업보가 이번 실수로 터지는거라 보시면 될 거 같네요
그리고 법적 처벌과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별개로 봐야 합니다
처벌했다고 사람들이 '아 이제 됐네'하고 그냥 넘어가는게 아니에요
이런 것들이 댓글로 여과없이 보여지다 보니 요즘 유명인들이 잘못을 저질렀을때 심하게 얻어맞는것 처럼 보이는건 분명히 맞는것 같습니다
초기진화에 대한 견해 정말 동감합니다.
2000년대 이후로 십수년째 이어지는 유명인에 대한 악플로 풀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은 범죄의혹의 연예인이었고, 다음은 그냥 밉보인 연예인이었으며
연예인에 준하는 유명세를 떨치는 사람들에게 그 화살이 이어지다가 그것이
이제는 '저 자는 돌을 맞아 마땅하다'라는 그릇된 정의감을 가진 사람들이
일그러진 웃음으로 득의양양한 걸 우리는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건 정의도 아니고, 스트레스의 해소 수준이 아니라, 이제는 놀이가 되었어요.
쉽게 '펌글입니다' 라며 소문이나 의혹을 옮기거나 그걸 추측하는 사람들이 그게 뭐가 잘못인지를 몰라요.
왜 그러겠습니까. 직업윤리를 가진 사람들조차도 보도자료나 퍼다 나르는 일에 부끄러워 하지 않으니
그걸 봐온 사람들이 학습해서 '내가 뭘 잘못했는데' 라고 당당하게 떠드는 꼴이죠.
'그럴만 했으니까 그러는거 아니냐' '괴씸하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논리를 많이 봤습니다.
실제로 아무 법도 어기지 않았는데 추미애 장관에게 사회를 혼란시켰으니 사과하라거나
어떤 사람이 경범죄 수준의 잘못이나 범죄를 저질렀는데 생업을 놓으라는 식의 논리들입니다.
잘못이 없다면 없는거고, 잘못이 있따면 잘못한 만큼 벌을 받아야하죠 정당한 방식과 과정을 통해서요.
하지만 이제는 다들 그런 건 관심없고 유튜버는 이슈 동영상 만들기 바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한마디씩 건네기 바쁩니다.
일이 이쯤 되면 잘못한 사람들은 누구냐 라는 질문이 이제 무의미합니다.
문화는 코로나 같은 거에요. 첫 감염자 찾아서 뭐할겁니까.
오직 스스로 예방하고 거부하고 멀리하지 않으면 물들게 됩니다.
이런 글을 쓰면 아니 나는 그런 글을 쓴 적도 없고 그런 소문도 옮기지 않았는데
내가 왜 예방하고 거부해야 하느냐 내가 왜 죄책감을 가져야하나 하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마스크는 확진자라서 쓰는게 아닙니다.
반성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만약 정말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그저 이런 비슷한 일이 있을 때
그런 걸 옮기지 않고 그건 잘못되었어요 그런 얘기는 하지 마세요 옳지 않아요 라고
마스크 쓰세요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이 문화는 바뀌지 않습니다.
코로나가 바로 잡히지 않는 것처럼 한국 사회의 스트레스도 쉽게 해소되지 않을테니까요.
공감합니다.
안그래도 원글에서 조국 전장관과 추미애 장관을 공격하던 무리들이 떠오른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결국엔 너무 길어져서 지웠었습니다.
이게 모라고 분노를 쏟아내는지 이해가 안가요.
태극기 부대 처럼 고의로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려던 것도 아니고
비록 법을 어겼지만 자기들끼리 집에서 파티하려던 걸로 뭐 이리 물어뜯고 난리인지 원...
괘씸죄 라는 말이 요즘 와 닿고 있습니다.
방금도 윗댓글 중에 괘씸죄때문에 더 화가 난다는 댓글이 있습니다...
본인이 방역수칙 어기는 컨텐츠를 올린다면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한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이율배반적인 사람들이네 소리 나올만도 하죠...
이번 해프닝은 본인들 한 말을 어긴거고 한마디로 자승자박이에요...
자승자박이 이럴 때 합당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조쉬와 국가비의 실수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의 여론은 실수에 비해서 너무 가혹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또책임질 방법이 있으면 책임도 지면되는건데
죄에 비해 너무 가혹하게 하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새 점점 인터넷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국가비의 첫 사과문에서 보건소에서 2m 떨어지면 괜찮다고 했다고 핑계대며 책임 전가했습니다.
이것은 격리지가 자택일 경우에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에 비격리 또는 동반 자가 격리 중인 가족과 공용 공간에서 마주칠 상황에서 2m 이상 떨어져 있으라는 지침이고 격리 초반에 모든 자가 격리 대상자에게 육성으로 일일히 안내합니다.
문 밖에서 생일 파티 장면은 이런 지침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지침을 어긴 것입니다.
또한, 어떤 국가도 격리자의 자택에 외부인의 방문을 허락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자가 격리의 의미를 모른다기엔 락다운도 시행했던 나라이고 윗분 말씀처럼 영국의 코로나 방역을 까는 내용도 업로딩했다니 아무리 봐도 한국의 엄격한 방역을 우습게 본 것 같네요.
게다가 건강 보험 건도 있죠.
자가 격리 지침 위반에 건강 보험 불법(?) 이용 두 개의 위법이 걸려 있는 외국인에게 어디까지 관대해져야 할까요?
그럼 저는 악플(?) 대신 자가 격리 위반으로 신고해야겠군요. 모두가 희생해서 아슬아슬하게 지켜내고 있습니다. 추가 감염자가 없는게 다행이지만 저렇게 격리 위반하면 본인 포함 접촉자 모두 검사해야하고 관할 보건소의 행정력이 추가로 투입되어야 합니다. 이보다 가벼운 위반도 고발 당해서 벌금 크리 받습니다.
엄격한 방역을 우습게 보다니요... 왜이렇게 화가 나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어떤 나쁜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방역이 유별납니다.
그래서 유별나게 우리나라만 안전하고, 다들 방역을 배우려고 했던 거구요.
저도 한창 코로나가 유행할때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다들 우리나라처럼 안합니다.
그러니 잘 모를 수도 있지요.
실수를 했고 그게 위법 사항이라면 그에 합당한 법적인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해당 사과도 공식적으로 했구요.
그리고 건강보험은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모르겠더군요.
마치 검찰이 별건 수사하듯 문제 있는건 무조건 다 찾아내는건가요?
저는 자영업이라 실수로 건강보험을 약 1년 반 정도 미납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군요.
건강보험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에 대한 위법 사항이 있다면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맞습니다.
악플 대신 위법 사항을 신고하세요.
관대해져야 할 문제가 아니라 덜 잔인해져야 할 문제죠.
국가비 조시의 사례도 이 중 코로나 환자가 한 명만 있었어도 그들과 접촉한 십 여 명 전수 조사하고 자가 격리하며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 또한 검사 받고 경우에 따라 격리해야 합니다.
왜 이렇게 화가 났냐구요?
얼마 전까지 코로나 방역 관련 업무를 수행했었고요 국가비-조시처럼 방역에 대한 몰이해와 부주의함으로 발생한 여러 사건들을 보았기 때문이죠.
영국이라고 자가 격리 지침이 느슨하지 않아요. 다만 자가 격리자들을 관찰하고 추적할 능력이 부족한거겠죠.
모든 자가 격리자는 (수정) 그 누구와도 2m 이내로 마스크 착용 없이 접촉하면 안 된다는게 코로나 방역의 핵심입니다.
어떤 분은 광화문 집회 이후에 남편이 확진 판정 받아서 자가 격리하셨는데 기간 중에 아들 결혼식에도 참석못 하셨었어요. 생일 파티가 그보다 중요할까요.
일단 코로나 방역 관련 업무를 수행하셨다고 하시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미국 출장을 올해 초에 다녀왔다가 검사도 받고 자가격리를 했었는데 정말 다들 힘들게 일하시더군요.
다만 계속 같은 얘기를 반복하게 되는 것 같은데,
기껏해야 그들이 만든 영상 몇 번 본 제가 그들의 잘못을 감쌀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그에 합당한 법적 처벌을 받으면 될 일이지, 감정적인 공격과 매도 그리고 커리어까지 타격받는 것이 합당할까요?
영국이라고 해서 자가격리 지침이 느슨하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영국은 느슨해서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라 한국의 방역을 우습게 보고 덤빈게 아니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준법보다 앞선 것이 윤리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극단적일 수 있는 예시) 잘못한 사람은 형식상으로 사과하고 처벌 받으면 되고 그걸 지켜보는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라는 말씀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 상대로 국뽕 컨텐츠로 돈벌이한 사람이 한국의 실정법 어겼으니 커리어에 대해 중단하란 요구나 의견도 그리 과하다고 생각치 않네요.
이번 사례는 뒷통수 맞았다 또는 배신감이 든다는 감정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참고로 전 영국남자 초기에 좀 보다가 구독도 안 한 사람입니다
영국남자네는 잘못에 대해 법적 책임을 다 하면 되고, 해명과 사과 과정에서 나타난 상황인식이 떨어졌던 부분에 대한 도덕적 책임으로는 구독자가 많이 떨어져 나갈겁니다. 자숙기간 동안 수익도 크게 떨어질거고요.
그러고도 용서가 안되는 불편한 분들은 그의 컨텐츠를 안 보시면 됩니다만...
커리어를(한국 관련 컨텐츠 생산) 중단하라는건 무슨 권리로 내뱉는 오지랖인가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뽕 컨텐츠라는 정의부터 너무 편협한거 아닌가요?
화내지 말라, 화내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닙니다. 화가 났을때 그들에게 요구하는게 과하다는겁니다.
법적 책임을 져라, 사과해라까진 충분히 화나서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을 떠나라. 한국 관련 컨텐츠를 만들지 말라는건 분명히 과합니다.
학창시절에 좀 약한애들 괴롭히던 녀석들도 생각이 나고 참 그렇습니다..
영국에서 영국 사람들은 방역지침을 제대로 안 지킨다, 무서워서 외출도 못 한다, 모두 한 집에 모여 생활하고 있다, 한국 방역은 대단하다 해놓고 한국 오자마자 자기격리 중 생일 파티를 열었습니다.
그 부부, 초대 손님 모두 그 계획에 아무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은거죠.
그러다 영상이 문제가 되자 지침을 어긴게 아니다, 건강보험료 내고 있다 등 사과문 아닌 사과문을 올리죠.
게다가 파티를 주도한 영국남자는 며칠이 지나서야 사과문을 올렸고, 그마저도 영문은 한국어와 다른 표현을 썼구요.
즉 자가격리 중 손님을 만난다는거 자체부터가 불법을 저질렀고 사과문도 썩 좋은 사과문도 아니었습니다.
자가격리 후에 생일파티를 하든 뭘 하든 누가 뭐라 했겠나요.
몸이 아파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이 고작 2주를 참지 못할 일인가 싶습니다.
마치 생일파티를 하고 싶어 한국에 온거처럼 보일 판이죠.
이 시국이 무려 8개월이 지나고 있고, 앞으로도 언제까지 이래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인 유럽에서 온 사람들이 그동안 보여준 한국 사랑에 더 이율배반으로 보여서 더 비난을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Vollago
비난이 정당하다고 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주장이 그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열거인데,
저 또한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 정도로 매장당하는건 많이 도를 지나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한국을 사랑하면 잘못이 배가가 되나요?
그러면 애초에 친일파였으면 욕을 덜 먹었을까요?
한국에 대해 빠삭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한국을 사랑한다는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군요.
"한국을 그렇게 좋아한다면서 잘 좀 하지그랬냐."가 아니라
"한국을 좋아한다면서 그따위로 행동을해?"라는 비난이 이어진다는게 문제라는 내용이었는데
그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타협점은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의 문제는 단순 실수가 아니라 계획해서 나온 것이라는 겁니다. 미리 모든걸 계획해서 생파하고 그걸 또 영상으로 찍고 그 다음에 편집하고 올리고.... 이게 단순히 1-2시간 내 일어난 실수가 아니죠. 꽤 긴 시간 동안 그게 잘못되었다는걸 아예 생각조차 안한겁니다. 컨텐츠 못 올려서 안달난 사람들도 아니고 말입니다.
사과문 조차도 사람들이 문제점을 말하니 그 부분에 대한 해명도 없이 그냥 삭제하고 말았죠.
도대체 어렵사리 한국까지 와서 왜 그랬는지 진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들로 인해서 N차 감염자가 나오기 시작해도 감싸실지 모르겠네요.
/Vollago
다만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채널이기 때문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한마디씩만 던져도 과도해 보이기는 할겁니다
그런데 한마디씩 던지는 사람들 입장에서보자면 일부 심각한 악플다는 몇몇을 제외하면 딱히 못할말 하는것도 아니거든요
어쨌든 해결해야할 문제는 맞지만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하기는 어려운 문제일것 같네요
격하게 반응할 만한 충분한 일입니다
미꾸라지 강사 한명에 얼마나 큰 타격이 있었으며 그 한명으로 인해 7차 8차 연계 감염자 발생하고 추가로 수천명이 그로인해 검사와 검사에 동원된 인력까지?
민감한 상황이고 그 민감한걸 제대로 건드렸고 그 상황에서 반성조차 늦었으며 해명이라고 한게 수일이 지난 다음에 나온겁니다
변명도 같지 않았구요
사과영상에 뭔 사유나 변명이나 할거 했다식으로 덤벼드는거 보면 기가막힙니다
악플이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법리적으로 판단하기에 앞서서 윤리적으로 해서 안될 행위였고 한국인들의 국뽕시청자들의 조회수로 먹고사는 유투버 로서 매우 어처구니 없는짓을 했다고 봅니다
마녀사냥이라고요 ?
국내 그리고 국외의 한국인들 시청률로 먹고사는 입장이라면 저런 행동은 지탄받아야하고 평범한 사람이랑 비교해서 너무한다는 시점은 옳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괘씸한것은 사과영상이 차일 피일 미루어지다가 일이 커지고 난 다음에 늦게 올린것이 큰 타격이라고 봅니다
사망여우님의 한 말씀이 떠오르네요
그들은 자숙이라는 이름의 긴 휴가를 마치고 언제그랬냐는듯히 웃으며 돌아올거라고
저는 그들 걱정을 하지 않고 언팔했으며 앞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할것입니다
사실 괘씸죄라는 것이 정당하고 법리보다 감정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착한유니님과도 더 토론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냥 언팔하고 구독 취소하는것 이외에 저희들이 그들에게 할만한 조치가 있나요 ?
뭐 어떻게든 악플러들에 대해서 몰아가고 싶으신것 같은데 설명을 한가지만 더 드립니다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극성 악플러
극성 실더
는 존재합니다
저희들이 이야기할 부분은 저 둘은 빼고 이야기하죠
악플러 라 칭할 수 있는 사람들을 잡아 치워놓고 그 일의 본질에 대해서 확인하셔야겠죠 ?
지금 일의 본질을 흐리고 "악플러" 들이 너무 심했다 식으로 동정여론을 만드시려는 것 같아 별로 상대하기 싫습니다만 여기 계신분들중에 저건 심했다 라고 의견 내시는 분들을 다 악플러로 잠재적 펜살인마로 만드실 생각이신가요 ?
그런 류 라고 하신다면 저도 대화 할 의미가 없어보입니다만
그런 류로 몰기 전에 의견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악플러" 는 심했다 라고 하지만 의견들을 "악플러를 넌 지금 옹호하는거야?" 로 받아칠 생각하지마시구요
그들은 한국 사람들에 대해서 좋은 면 소개 음식 문화 소개 , 그리고 그에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어느정도 속칭 (국뽕방송) 라인을 탄 대표적인 유투버들 아니던가요 ?
한국에 대한 방역을 칭찬하고 영국방역이 옳지 않은 길로 가는것을 언급하면서 최소한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수칙조차 위반하며 방송 조회수 하나라고 늘리기 위한 저 행위가 과연 옳을까요 ?
건전한 비판과 의견을 보시고 악플러가 끓는것과 비판을 당할만해서 당하고 있는것들을 구별하시기 바랍니다
악플러 들도 강하게 비판하고 일반인들도 비판당할만한 짓을 해서 비판을 하고 있을뿐이지 같이 모여서 비판에 뜻이 모였다고 해서 한패로 몰아 색갈 갈라치기 하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매우 유감입니다
지금 집앞의 김밥천국만 가도 얼마전까지 서명하고 밥먹었고 조그만 식당가도 체온재고 전화번호 쓰고 밥먹을정도로 불편한 생황이며 , 자영업자분들은 영업을 중단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힘들어하는게 아니라 죽어가고 계십니다
그런상황에서 모두 같이 잘 해보자로 국내 생각있는 사람들이 뭉쳐서 재난을 방비하고 있는데 저런 행위를 그것도 한국 소개를 주로 해서 영상조회수로 돈 버는 사람이 , 벌어서 영국에다 가져다 주며 국내 광고영상까지 받아 촬영까지 해서 관광 다니는 그 부부가 저런짓을 공공연하게 했다는데 더 분노하지는 않으시나요 ?
묻겠습니다
과연 저게 [잘한짓입니까?]
단순하게 법적으로 하지말아야 할 일을 해버렸으닌까 벌금내고 가면 땡입니까 ?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모 대기업의 총수일가가 비행기에서 한 일 하나로 이슈가 되는것처럼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하고 지킬건 지켜야하지 않을까요 ?
단순하게 이 사건은 호감 -> 비호감으로 바뀌었을뿐 추가 대처를 할 필요 없는 사건 같은데 굳이 너무 심하다 로 프레임을 잡아 비판하는 사람에게 이런 글 쓰는 이유가 뭔지 저의가 궁금하긴 하네요
긴 글들 잘 읽었습니다.
생각이 저와 많이 다르셔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유니님 보다는 짧게 말씀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사회에는 다양한 생각과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지요.
쉬운 예로, 유니님은 조쉬와 국가비가 제가 말하는 수준이 아니라 더 뭔가 큰 댓가를 치르기를 바라시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게 적당한지는 어떻게 혹은 누가 정할까요?
그게 바로 우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다 같이 약속한 법입니다.
물론 개인으로서 맘에 들지 않는 일이나 상대방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비난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비난이 당사자가 듣게 되어서, 더 나아가서는 거대한 여론을 만들어져서 그들이 감정적, 혹은 실질적 피해를 보게 된다면,
우리는 법을 넘어서 일종의 자경단이 되어서 직접 자의적인 심판을 가한 것이 되지 않을까요?
법을 안고 넘어가니 그럼 그렇게 시작해보죠
그들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처음에만 했어도 저렇지 않았을 겁니다
사건의 진행여부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는것 같아 리바이벌 합니다
첫번째 논란에 사과한 국가비의 사과문은 사과라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기껏해서 유감이다 , 보건소 등의 문의를 통해 진행하였고 문제 없다고 본다 등의 글이었죠
이 영상에 하지만 현직에 있는 방역관련 담당자로 예상되는 분의 지적들이 이어지고 저렇게 하라고 만든 법규수칙이 아니다 라는 지적과 이에 동조하여 여론이 엄청 안좋아졌죠
보이는 것만 저정도이지 설마 더 있을 수도 있는거 아냐 ??
라는 위 내용으로 문제 제기를 했고 실게 이로 보건소 측에서 -> 경찰서로 수사의뢰 가 보내졌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
집 안에 방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아주 명시된 부분을 금지된 부분을 한건 아니지만 그걸 선을 밟으면서 넘지는 않았다고 , 그리고 그걸 영샹으로 찍어 올리는게 정상일까요 ?
그리고 여기서 가장 치명적인건 해외 거주 한국인들이 세금내지 않는 상황에서 -> 의료혜택만 받는것에 대해서 국내 여론이 아주 안좋은 상황이었다는거죠
첫 사과문에 자신의 자궁관련 병을 고치려고 현지에서 시도했지만 공립은 번거롭고 오래걸리며 , 사립은 의도치 않게 비싸다 하여 한국으로 오게된 베이스가 깔리게 됩니다
거기세 사과문에 자신은 국내 발생되는 세금 여러가지를 언급하며 거기에 건보료도 열심히 납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고 직접 언급하죠 ?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것이 곧 밝혀지고 국외 거주하게 된 순간부터 다음달 건보료가 청구 되지 않는 다는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귀국하게 되면 다음달 1일부터 청구되고 말이죠
입국 시기가 너무 타이밍이 좋아서 일부로 이 이후 한국으로 온것이고 의료혜택을 받기 위해 온게 아니냐? 라는 말까지 나올정도가 되죠
지금 우연이 여러개가 겹쳤죠 ? 이게 과연 우연일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첫 사과문 을 없애고 -> 2번째 사과문이 올라옵니다
그 사과문은 정말 사과문이라고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올락오게 되고 처음 사과문에 기재된 세금문제는 쏙 빠집니다
솔직히 첫 사과문 이 2번째 사과문으로 올라왔어도 이런 사태가 되었을까요 ?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이 행한 것에대한 대가를 받고 있는것이고 법적으로 미비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서둘러 국회의원 주재로 관련 내용 검수에 나섰다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사회 구성원이 모두 다 같이 만드는 법]이기 때문에 , [사회 구성원들이 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그리고 [문제가 있다] 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국회의원들도 움직이고 , 보건소도 해당내용 경찰 수사 의뢰한건 왜 머리속에서 지우시고 dio님 주장만 하시나요 ?
실제 뉴스에서도 부모님 임종도 못보고 격리 시간을 지켰다는 내용을 읽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
이들은 안가고 싶었을까요 ??
생일 컨텐츠로 서프라이즈 한번 하겠다고 친구 우루루 보내서 저런 영상으로 조회수를 벌어 돈을 벌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dio님?
뭔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부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들 유투버에서 신고 방법이나 극단적인 표현을 쓰고 있는 사람들을 고소 고발할 수 있는 창구를 알려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애시당초 극단적인 악플러 들의 논란에 법적대응은 저희들끼리 왈가 왈부 할것은 아니잖아요 ?
왜 법과 규범 그리고 마녀사냥 등의 키워드를 넣는지 모르겠네요
직접 토론이라고 말한 자리에서 법적으로 하면 안되는 도를 넘은 일부분을 들어서 자신의 의견이 맞다 라고 관철시키려고 하시나요 ?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더 은밀해지고, 교묘해지고, 집요하게 괴롭히는 문화가 생겼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악플이나 관심이상의 병적인 집착으로 당사자들이 유명을 달리하는 이상적이지 않은 문제는 저도 동감합니다.
이 분들은 유명인! 으로서 본인들의 행동거지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봐왔던 안일한 사과와 대처로 문제를 키웠습니다. 방역지침을 어긴 사람들에게 사소한 실수라고 커버까지 처주는 사람이 있으니...
일으킨 문제에 대해 어긴 법에 대해서만 질책을 해라......
자승자박, 자업자득이죠 유튜버해서 유명해져서 인지도란 것이 생기면 조심해야죠. 제가 저런짓 했다고 어디 알릴것도 아니지만, 누구에게 질타받을일도 없잖아요.
저 분들은 본인들 이익만 생각하고 컨텐츠만 생각해서 일어난 결과이니 유명인 입장에서 받아들여야죠.
코로나 전 일본에 사는 가족이 한일 문제로 아내가 비자를 못받아 한국에 입국을 못하는 상황에서 애들과 오랜동안 떨어져 있었습니다. 겨우겨우 마침내 비자를 받아 한국에 입국하고 곧바로 몇백을 현금을주고 사설자가격리 시설에 들어갔습니다. 초딩애들에게 마스크쓰고 가서 얼굴이나 보고 오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합니다. 마스크쓰고 가서 잠깐 보고와 마스크 쓰면 괜찮아 오래있진 말고 했더니 애들이 저를 야단치더라구요. 애들은 도로변 횡단보도에 아내는 건물안 방충망 너머로 얼굴보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한국이 방역을 잘했다는 영상도 있구요
국가비의 몸이 안좋아서 병원예약을 했는데
의료마비사태까지 온듯하다 하며
9월중순에 받은 병원진료 날자가 내년2월 20몇일 이었습니다
그걸 보여주며 한국은 정말 방역잘한거라며
국민들이 방역수칙 잘 지켜서 성공한거라며 한국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왔죠 여기까진 이해 합니다
아픈데 거진 6개월후나 진료가 가능한 상황이니
와서 올린영상이 한국강역 최고다
그리고 조쉬랑 격리 안돼고
부부라는 증명서 내서 다행히 같이 있게됐다
최악의 경우 각자 격리돼서 14일동안
혼자 지낼뻔 했다 였구요
즉 격리기간엔 혼자라는걸 알고 있었어요
그리곤 그담 영상이 문열고 케잌 촛불을 마스크 내리고 훅 불었죠
이건 실드불가에요
본인들이 한국 방역잘했다고 방역수칙 꼭 지켜야 한다고
안그러면 영국처럼 위험한 상황 됀다고 하고선
바로 와서 저런거죠
2차 웨이브 온 영국에서 와서 자가격리 위반에 지인불러서
문열고 마스크 내리고 근처에 사람있는데 훅 불었다
이건 테러수준이라고 해도 할말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동영상 내리고 바로 사과문 올린것도 아니고
한참후 사과문이 올라왔고 한참후 국가비 유튜브 채널 지운후
몇일뒤에 조쉬의 영상이 올라왔죠
바로 조쉬와 국가비의 사과문이 올라왔음 유저가 심했던건데
본인들도 사람들이 오랜 격리로 날카롭고 예민하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본인들이 그걸 망각한거죠
개인적으로 가짜사나이는 본글의 말데로 안타까운 일이구요
조쉬와국가비는 이번에 너무나 큰 실수한거라고 봅니다
조쉬가 많이 부럽습니다.
국적을 떠나서 국가비는 이쁜 편이고... 요리도 잘하고...
다만 이번 이슈는 잘못한 게 맞습니다.
유튜버의 과시욕이 부른 참사라고 생각됩니다만...
근데 지금까지 영국남자(국가비유튭은 보지를 않아서)의 영상들은 볼만한게 많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굳이 잘 나간다고 질투해서 공격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게 보이는 글들도 많네요.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고, 고칠게 있으면 고치고...
그렇게 사는게 인생 아닐까요?
정말 결정적인 흠결이 있다면 차단하고 보지 않으면 되니까요.
공영방송도 아니고...
갑자기 쯔양사건도 생각나네요
참 그렇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몰려다니면서 약한애들 괴롭히던 녀석들도 생각이 좀 나더군요...
어느 정도 다른 의견도 있으실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화가 많이 나신 분들도 계셔서 생각보다 좀 힘이 드네요.
당분간 인터넷을 좀 멀리하다가 돌아와야겠습니다...
죄송하지만 화가 났다는 표현이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모든 범범자에게 비난도 하지말아야겠네요.
단순한 실수나 사소한 경범죄가 아닙니다.
동감합니다.
성인군자는 못되겠네요...
물론 싫어해서 하는 무조건적 비난을 비호하는건 아닙니다. 잘못된 행동에는 유명하기때문에 다수의 비판을 받을 수 있는게 가능한거고요.
그들의 벌이에 일종의 욕값이 선불로 지급되었다 봅니다.
컨텐츠 제작을 안 하고 개인적으로 생일 축하하러 간게 아니잖아요.
뭔소리십니까?
잘못한게 있으면 욕 먹을 수 있죠.
잘못한거 없는데 비난하는건 문제고요.
위에 적어놨습니다만
스티브 유는 사람들한테 왜 욕먹는 겁니까
단순한 개인이든 공인이든 유명인이든 잘못한 부분에 대해 비판 받을순 있는거고. 그분들의 인권이 선택적으로 적용한다는 발언은 어디에도 적지 않았는데 적지도 않은 걸로 이야기 하시면 안되죠.
제가 이야기한건 단순한 개인에 비해 유명인이기 때문에 비판을 더 광범위 하게 받는 것이고, 그 이유는 유명인이 일반대중의 관심과 그로부터 창출된 부의 혜택을 받기 때문이라는걸 이야기 한겁니다
혹시 또 오해하실까봐 정리하자면,
개인이 잘못했을 때 욕 먹는거랑
유명인이 잘못했을 때 욕 먹는거랑은 양이 다를 수밖에 없다, 왜냐? 한 개인을 아는 사람보다 해당 유명인을 인지하는 사람이 많은게 당연하니까. 유명해지면서 돈도 많이 벌지만, 잘못된 행동에 대한 광범위한 비판에도 노출된다.
나가서 지하철만 타 봐도 얼마나 민감하게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는것 아닐텐데
코로나와 관련없는 곳에서 생활하시는것일 수도 있지만
비판적인 반응에 악플러들과 같다고 마녀사냥이라고 몰아갈줄은 정말 ....
큰실수 했는데 거기에따라 크게 받아들인 사람
악플러 살인자라고 하는 사람이
아래보니 범죄자라도 삼세번 용서해야 한다고
하는거 보고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걸 또 느꼈어요
이걸 “이렇게까지 인신공격까지 해가며 매장시킬 일인가” 인데,
참.. 꼬인분들 많네요
잘못한건 꾸짖지만, 그이외의 일은 언급하지 않아야 합니다
검머외, 세금, ... 이게 왜 이번일에 언급이 되고,
이사람들이 여태 유투브에 올린 수많은 동영상들을 와 이제서야 되새김질하면서 물어 뜯을까요?
/Vollago
최초 입국에 대한 내용이 밑밥이 깔렸으며 , 수칙을 위반했다 한가지가 아니고 , 자신은 세금내고 병원가는거라 떳떳하다 라는 거짓말이 첫번째 사과문으로 올라온것이 2번째
그리고 마지막 3번째에는 2번째 올라온 세금 관련 내용을 싹 지워버리고 사과한것이 세번째 입니다
국가비씨가 자신은 당당하다 라고 올린 첫번째 사과문이 없고 두번째 사과문이 처음 올라왔어도 이런사태 안벌어졌다고 봅니다(요)
근데 잘못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원아웃 걸리면 사회에서 매장 당해야지 속이 시원한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도 오늘 방역 수칙 어긴 국가비는 815 테러범이라는 댓글을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이미 우리 사회는 충분히 많은 상호 감시와 자가 검열을 하고 있으니, 타인의 실수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관대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테러범이라고 극단적으로 몰아가는 그런 사람들하고는 저도 비판하시는 분들도 싫어할겁니다
허나 하지말라는 것 하고 가이드 라인 밟으면서 영상찍고 조회수 벌이 나서고 한건 비판 받아 할말없죠
그리고 거짓말까지 ? 귀국일자를 보고 고의성 100%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건 뭐 본인들만 아는 문제고
몰랐다고는 해도 외국 사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세금 안내고 의료혜택만 받으려는 것은 돌이 킬 수 없다고 봅니다
마세요 범법자에게 삼세번 이야기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다른글에 국가비의 이번일은 815테러범 이랑 같은일을 한거라고 했는데
저보고 " 이글이 악플러 살인자들 와 뭐가 다릅니까 "
하곤 한참 설전후 저에게 악플러 라고 한적 없답니다
제댓글과 살인자악플러 댓글과 뭐가 다르냐고
한게 저보고 악플러 라고 안했다고
악플러 댓글과 제 댓글이 뭐가 다르냐면서
저에게 악플러라 한적없다고 말을 못알아듯는다고
하더군요
비판 하는거 이해합니다. 저도 비판하는걸요. 당연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제한적인 비판이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적당한 비판"을 아득히 넘어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것도 사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파라틴님께서는 "조쉬는 815 테러 집단하고 똑같다" 라는 의미의 댓글 다셨고,
저는 "조쉬를 815 테러범이라고 말한다면, 님께서는 사람 죽인 악플러나 다름 없다" 라고 했죠.
이건 님이 사람 죽인 악플러라는 의미가 아니라, 조쉬를 815 테러범으로 말해서는 안된다. 그 정도로 잘못된 과장이라고 이 댓글까지 "네 번째" 똑같이 다시 설명드립니다.
그리고 상종할 가치도 못 느낀다고 악담을 하고 가신 분이 새 글까지 찾아와서 절 비판해주시는군요. 아까도 드렸던 말인데, 님께서는 남에게만 너무 엄격하신 것 같습니다. 이 글과 제 리플을 보고도 이런 이야기 밖에 못하시니... 안타깝네요.
그 김을 뺄 유일한 배출구이자 탈출구가, 인터넷이고 거기를 통해서, 자기 위치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대리로 풀려는 거 같아요.
아니면, 정의의 수호자가 되고 싶거나, 우리 대다수가 대단한 인물도 아니고,
현실에서의 성취감은 커녕, 사회의 어느 한구석에서 유일하게 허락된? 한정된 욕구배출공간을
부여잡고 거기다 자기의 욕구를 대리해서 풀고 있는 느낌이랄까.
정의의 용사도 되고, 독립운동가도 되고, 시대의 지성도 되고...
그런데 그 방식이 분노나 지탄을 통해서 표출되는 게 자연스러운 수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온라인에 다시 감시장치를 하고, 인증을 통해서, 댓글하나하나에 눈치를 보며 신중해지게
만드는 게 답일까요?
아니면, 사회바깥의 분위기를 여러모로 완화해서 스트레스의 총량을 줄여가는 게 답일까요?
빠른 선택은 첫번째일텐데...
장기적으론 사회의 과한 전투모드를 평시모드로 톤다운하는 어떤 장기적 그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사회가 병들어가는 모습인 거 같아서 슬픕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회가 이렇게 된게 저신뢰사회의 한 모습인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런 사회 현상도 청년세대 기성세대 할거없이 되돌아보고 성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적으로도 악플에 대해 제대로 법 정비도 하구요.
애초에 그냥 수칙을 안지켜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갈 사안인데
재외한국인이 건강보험료는 냈다는 거짓말을 하고 한국어와 영어 사과문의 늬앙스를 다르게하고
조쉬의 사과문에는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관한 내용은 없죠,
그냥 해명영상 사과영상 찍으면 다는 아니죠...
사과와 해명을 할거면 제대로 해야 되는데 뭘 한게 없는데~
마치 자신의 의견 표명하는 사람들을 몰아가시는가 아닌가요?
그냥 자기가 좋으면 자기만 좋아하시면 되지.
꼭 다른 사람도 좋아할 필요 없잖아요?
그건 옳지 않아요.
아닌거 같네요
코로나 방역관련 이슈인데
그런 사람들은 심각한 잘못을 하고 있죠
하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서 어느정도까지 분노를 느끼느냐,
그리고 사과나 해명을 들었을때
어느 수준까지 분노가 가라앉느냐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거고
다른 사람이 평가할 부분이 아닌거 같아요
전 저분들 이번 사건 때문에 알게 됐는데
사실 뭐 어마어마하게 화가나거나 하진 않더군요
물론 처음 알았을땐 많이 분노 했습니다
이번 일 같은 경우는
저들이 잘못이 100% 맞은 상황이므로
그 이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당연하게도
그들의 책임이지, 이일로 인해 분노하는 사람들의
몫이 아니에요
국민들이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풀곳을 찾는다는 분들 계시는데
국민들이 어디 무고한 사람 찾아가서
따귀 때렸습니까?
대부분 국민들은 외국에서 극찬할 정도로
본인 일 잘하고 어려운 상황에 맞춰서
잘 살고 있어요
많은 이들의 분노가 그들이 모자라서 생기는게 아닙니다.
코로나로 자영업자들 다 죽어나가고 있고
한국의 누구하나가 방역수칙 안지켜서 확진자 조금이라도 늘어나면 계속 반복적으로 힘들어지죠
자영업자들 진짜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그나마 정부에서 어떻게든 잡으려고 죽을듯이 노력하고 있으니까 참고 있는거라고요
근데 한국인을 대상으로 돈을 벌던 유튜버가 한국와서 수칙 안지키고 파티를 했다??
이게 심각한 정도가 소위 "장난이 아닌"거죠
만약 영국남자 아니라 한국 유명 연예인이었어도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겁니다
물론 악플을 위해 악플을 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게 사과 했다고 해서 쉬이 사그러들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생존에 직결되어 있는 문제라...
또 초기 대응도 많이 잘못되서 쉽진 않을듯 합니다
당장 소규모 사업자인 저도 코로니에 의한 타격을 정말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사과문을 떠나서 곱게 안보입니다
논외로 영국남자던 연예인이던 잘못을 했어도 본인이 충분히 사과를 했다고 판단하면 그냥 떳떳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어차피 앞으로 악플 달 인간들은 잘해도 답니다
그냥 신경 안쓰는게 나은 방법입니다
샘오취리
영국남자
스티븡유
다 한국민이 고객일걸요?
한국민의 역린을 건드린 결과에 합당한 책임을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좋은게 좋은거지 의 연장선이라고 봐요.
본문에 예로든 국가비 건만 봐도 충분히 중대한 사안이라 (코로나 방역에 생존문제가 걸려 있는 사람 한둘이 아니에요)
충분히 비판 받을만한 일이고
후속조취나 반성을 얼마나 했냐에 따라 사람들 의견이 달라질 수 있는 문제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이고 비판 및 재발방지책 토론 등을 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단지 그 관심의 정도가 해당 사건에 연루된 사람의 인지도에 따라 달라지는건 어쩔 수 없는 문제구요.
일부 극단적인 악플러 들은 당연히 잘못된 것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비판해야할 문제들을 너무 그러는거 아니냐 법적으로 처벌 받으면 되는 것 아니냐는 식의 글이 요즘 자주 올라오는데 그럼 잘못된 일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게 잘못되었단 건지;;
악플러 들을 비판하고 싶었으면 과도한 욕이나 비아냥을 한 악플러들 한정으로 하면 되는 겁니다. 사람들이 잘못된 일에 대해 비판하는거에 대해서 가혹한 처벌이다 라는 건 옳지 않다고 봐요. 유명세에 따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을 순 있겠지만 그 유명세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때 자기가 얻은 이익을 생각하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고 스스로가 더욱 더 조심하고 대응을 잘 했었어야 하는 문제죠.
요즘 너무 과도하게 비난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관심의 초점이 온라인으로 집중된 탓도 있겠지만
참작이라는 게 없는 사회는 건강해질 수 없습니다.
100번 잘하다 1번 잘못했을 때 사회가 관용과 용서를 베풀 줄도 알아야
사회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못이 있으면 그에 맞는 책임은 져야겠죠.
내기분상해죄로 무슨 너 악플 2천회 보기 이러는거 같아요.
남이 뭘하든 뭔 상관인지..그냥 법 어기면 처벌받으면 되고...너무 타인의 시선에 빡빡한 사회네요
단순히 저건 옳지 않은 행위야 비난받아 마땅해 이런말을 하는 분들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선넘는 악플러들 말이죠.
본인 속 남들은 알 수도 이해할수도 없는 그 끝없는 분노를 주체못하는 분들. 이것도 일종의 정신병이라 봅니다만.
클량에도 보면 그당시 이슈되는 사람의 거짓말한 이력 정황 이런걸 진짜 열심히 분석하거나 분석한걸 수시로 퍼오는 사람 보면서 아 이사람은 그사람한테 뭔 악감정이 있길래 이러나 본인이 피해라도 봤나 그럴때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쯔양때는 정말 와... 그게 뭐 대단한일이라고 사람을 닭잡듯 잡아? 그렇게 고결하신 그 닭잡는 분들 인생이나 한번 까보면 재밌겠다 싶긴 하더라구요 얼마나들 대단한 삶을 살고있으시길래 ㅉㅉ
뭔가 끝장을 봐야 끝나는 건가요?
한국들어왔을 때, 먼저 사과하면 더 물어 뜯을려고 하는 거 보며 진짜 지글지글 하더군요.
연예인,인플루언서,유튜버 등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 잣대가 정치인이나 기업인에게 적용되진 않아요.
단 한명이라도 여론 때문에 정치를 접거나 경영진에서 물러난 사례가 있나요?
한때 정치권에 뭔일 터지면 연예계에 큰 사건이 터진다는 음모론이 있었는데.. 요즘도 그런 것 같아요.
일개 공인도 아닌 좀 인기있는 개인이 전국민적인 비난을 받을 때 진짜 비난받아야 할 사람들은 얼마나 콧방귀를 끼고 잇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공인 아닙니다. 그냥 싫어하고 맙시다.
사람들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쉽게 까고 낙인을 할 수 있게 된 시스템인 걸
그들에게는 그냥 유희일 뿐
오취리 보다 사안이야 가벼워 영국남자는 복귀라도 가능하지만 샘 오취리는 괘씸죄로 복귀가 힘들 정도니..
신문고 치는 형식이 잘못되었다고 친 사람 잡아다 처벌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고 보네요.
물고 뜯고 맛보는 댓글들..
정말이지 읽는 제가 지긋지긋 합니다.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