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 잘 읽고 있었는데 자기 직전에 들어왔다 깜짝 놀라게 됩니다.
나쁜 마음이 들 만큼 힘드셨다는 거... 억울하고 힘드셨다는 걸 읽으면서도 '내가 겪은 일이 아닌데 다 이해했다고 하는 건 오히려 죄송' 한 것 같아서 힘내시라 응원하고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 중에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이 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돌아와 주세요.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죄가 없다는 게 밝혀졌는데도 무너지면 본인을 무너뜨렸다고 생각하며 그들이 기뻐하도록 만들고 스스로 지는 겁니다.
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