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건너건너 당시 30대 후반줄이 었던 사람과 술자리를 한적 있는데 처음본 저에게 저런 하소연을 하더군요.여기 저기 옮겨 다니면서 인생이 안풀려 자기 엄마가 이름까지 바꿔줬다고 ㅎㅎ 처음 30분정도 계속들어주다 나중엔 한대 줘박아 주고 싶더군요. 가끔 근황을 듣곤 헀는데 제 머리에 각인된 그친구는 그냥 "병shin" 입니다.
IP 221.♡.156.233
10-14
2020-10-14 08: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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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놈도 여친이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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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마저 힘 빠지게 만드는 부류들..
한두달간 사리 나왔습니다
이때 느꼈습니다 슬픔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걸
암튼 저렇게 사람 지치게 하는건 남녀불문 너무 싫어요.
/Vollago
여자친구 보살이네요
반전이......... ㄷㄷㄷ
저런걸 다 받아 주는걸 보면요
남자외모 보지 마시고
성격을 보셔야 하는데...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 지 ㅠㅠ
남자분 인생이 눈에 보이네요
"젖 만질래?"
이거면 끝나는 시나리오 아니었나요?
그새 밈이 바뀌었나???
내 여친.... 완전... 똑같....
곧 헤어질... 지도.....
더심하다... 저도 남자지만 남자새키가 진짜 여친한데 왜그러냐
결국 퇴사하지도 않을꺼라는건데 머그리 투덜만 대는지.
그냥 1년만 채우고 나가자 하고 끝내면 될얘길..
여자분 고생 많으시네요
저런건 친구도 하기 싫다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