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주1~2회 정도 등교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초등생 아이가 있고 당연한 얘기지만 학교에 있는 시간동안 단 한번도 마스크를 못벗게 한다고 하네요
오히려 회사에서는 사무실에서 마스크벗고 근무하는 경우가 많죠
(회의는 최대한 지양하고 있지만 불가피한 회의에서는 물론 마스크 착용을 합니다.)
학교 등교수업을 제한한다고 해서 달라질것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정규 교육과정이 진행이 안됨으로써 입는 피해는 더 크다고 보고요..
학교보다는 사교육시설에서의 마스크 미착용 문제가 더 크지요..
학교 자체는 워낙 통제가 심해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불안감은 기우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최근 국감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비대면수업(단순 출결체크 수준에 불과한)에 대한 문제점이 계속 지적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은?
부모님들이 등교, 대면 수업 하자고 하는데 혹시나 문제 생기면 그 책임은 스스로 지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점심시간은요?
학교 등교를 막을거면 학원 등원도 막아야 앞뒤가 맞는데..
그러질 못하죠..
학생 교사 - 비대면 온라인 선호
학부모 - 대면 선호
라고 하더군요.
틀린말은 아니겠죠..
회사는 어쩌지요? 확진자가 다니는 회사에 구상권 청구를 해야 하나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앞으로 이러한 감염병이 안찾아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학교에서부터 감염병 발생시 행동수칙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차근차근 익혀 나가야 할것 같구요,
이대로라면 내년도, 내후년에도 아이들 집에만 있어야합니다.
회사야말로 정말 허술한 상황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