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4입니다.
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 였습니다.
이번에 업무적으로 큰 산을 하나 넘은김에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출근하였으나,
결론적으로 제 업무적인 미숙으로 팀장님과 7시까지 야근을 했네요..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어서..집에 오자마자 밥 먹고 그냥 뻗어버렸습니다
일어나보니 1시쯤 되었길래.. 원래 해야하는 운동을 하고 끝나보니 지금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어쩌다보니 평상시와 다르게 몸에 물을 안묻혀서 조금 운동을 들 한 느낌이 드는군요 ㅎㅎ..
30대가 들어서 영양제를 먹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운동을 근 2년까지 할 수 있을 수 있을지는 몰랐으나 관성이 생기니 하게 됩니다.
시작은 20분짜리 홈트레이닝 어플을 보고 따라하는 것이었는데, 기구가 하나씩 더 생기고 결국 치닝디핑 철봉
까지 생기면서 운동 타임은 3시간 20분 정도가 됩니다;; 3일에 한번씩 하고 있는데, 솔로라이프에 정말 중요한
의미가 되네요^^
코로나가 얼른 끝나야 홈트레이닝과 보컬트레이닝을 병행을 할텐데.. 노래방도 못가고 있어서 정말
미처버릴 지경입니다..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날에는 무조건 가줘야 하는데..ㅠㅠ
아무튼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래에는 남자 혐짤이 있으니 스크롤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아
래
에
는
남
자
몸
혐
짤
이
있
습
니
다
조
심
하
세
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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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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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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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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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킵 고잉 하는 하루 되시죠^^
화이팅 입니다.
열심히 사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화이팅!!
혹시 키랑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도 운동중인데 지금 몸이 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ㅜ
75에서 시작해서 계속 72~3을 왔다갔다 하다가 이제 조금씩 증량이 되는 느낌입니다ㅠㅠ
저는 간지 문제가 아니고 건강 땜에 걸어야 하는데 그게 참 그렇게 어렵네요.
동네 과외교사 주제에 감히 설민석쌤 이름을 담는 게 민망하지만 저도 설민석쌤이 필라테스로 몸을 만들어서 전달력있는 에너제틱한 강의를 하시는 것처럼 저도 제가 운동으로 몸을 만들어서 진짜 재밌고 알짜인 수업을 학생들에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요. 이번 추석 때는 꼭 걸어야 겠습니다.
간지보다는 본새 ~~ 좀 거칠게 표현하면 뽄새 ~~
꾸준한 러닝 혹은 워킹만으로도 타고난 체형은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ㅎㅎ
멘탈은 약하지만 하루만 지나면 어떻게든 회복이 됩니다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제가 잘 알고 있어서요 ㅋㅋ 집에서하는데도 안하면 진짜 인간 아니고 내 몸을 위해 고작 몇시간 투자하는 것도 안할꺼면.. 왜 사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것이 어느덧 1년 반정도 되니 3시간이 훌쩍 넘기게 되더라고요...
헬스장이 각종 이슈로 못가게 되는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 처음 상태로 헬스장에 갔다면 금방 운동에 질렸거나 한 3개월 가고 안갔을 가능성이 정말
높았을거라고 보기에.. 운동에 재미를 느낀 지금 상태에서 코로나가 끝나고 헬스장을 가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생각은 있습니다^^
의미가 되네요.......
응원합니다 ㅠㅠ
매일 아침 다른 운동은 못하고 푸시업 바랑 턱걸이 30회 정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근력운동을 위해 양을 좀 늘려볼까 하는데.. 좀처럼 잘 안 늘어나네요. ㅠㅠ
얼마 전 조금 무리했더니 등근육 일부에 손상이 가서 한 주일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