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마담 평을 먼저 검색해봤는데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목부터 B급 코메디물인게 티가 나서 기대를 덜한 것도 있고... 여러가지 엉성한 장치나 설정들 역시 그냥 무시하고 보니까 즐겁더라구요. 물론 재미 없었다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엄정화 좋아하기도 해서... 확실히 천상 연예인이다 싶어요.
국내에는 1986년 7월 19일 개봉했고, 2014년 4월 24일 재개봉했다. 원제는 황가사저(皇家師姐)이며, 예스 마담(Yes, Madam)은 영어판 제목이다. 일본에선 개봉시 《레이디 하드 홍콩 대수사선》이라는 특이한 제목을 붙였다.
양자경, 신시아 로스록 등이 출연했으며 양자경은 이 영화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예스 마담의 성공으로 여성 주인공(주로 경찰)을 내세운 액션물을 쏟아져 나오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미스터주 보단 나았어요...
앞으로 배정남씨 나오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거르는 걸로..
왜 배정남씨를 쓰는지 모르겠고, 감독이 디렉션을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영화가 학예회가 되버립니다. 영구 시리즈 보는 수준의 코미디가 되버립니다. (아 미스터주 는 애초에 대상이 12세 미만 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