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921150707538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지난 2017년 이병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됐을 때 '크게 분노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키노 요시히로(牧野愛博) 일본 아사히신문 편집위원은 21일 온라인매체 겐다이비즈니스 기고에서 "스가 총리는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 실현에 힘쓴 이병기 전 주일본대사와 친분이 있었다"면서 "이 전 실장 체포 당시 스가 총리가 '한일관계를 위해 애쓴 친구를 교도소에 보낸 문재인 정권에 강한 분노를 느꼈다'"는 일본 정부 관계자 발언을 소개했다.
이 전 실장은 한국의 박근혜 정부 출범 첫해였던 2013년부터 1년여 간 주일대사로 일한 뒤 국가정보원장을 거쳐 2015~16년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다.
이 전 실장은 특히 주일대사 재직 시절 스가 총리(당시 관방장관) 등 일본 정부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2015년 11월 한일정상회담 개최와 같은 해 12월 한일위안부합의 과정에도 깊숙이 관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
이병기가 국정원장 - 박근혜 정부 시기 청와대 비서실장 지냈을때, 위안부 합의의 실무협상 흑막이었죠. 아베 신조의 최측근 야치 쇼타로하고 같이 밀실에서 짜맞추는 역할. 이면합의에 설계를 짠 당사자.
하루 이틀인가요 ㅎㅎ
냅두세요 쟤네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