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 거실등 하나 살려고 갔습니다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려고, 먼저 온라인으로 모델을 골랐습니다.
도착해서 계산대앞에 서기까지 20여분....
그 사이에 지갑을 잃어버렸네요ㅠㅜ
계산은 와이프 카드로 하고(의외의 개꿀입니다ㅋㅋ)
분실물센터로 가서 접수했는데... 띠용~ 지갑이 벌써 도착해있네요ㅠㅜ
감격ㅠㅜ 감동ㅠㅜ
신분증 카드 현금 12만원 로또6장.... 그대로 있네요
찾아주신분 연락처 알수있냐니까 안남기셨다네요..ㅠㅜ
진짜 이런 나라 어디있을까요ㅎㅎ
감사합니드아!!!!
분실물 찾을 확률이 높죠.
글내용은 의미없지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늦잠을 자버려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돌려드렸는데
커피 봉투를 주시길래 별 생각 없이 받아온 게 안에 오만원 돈 봉투가...
돈은 거절했어야 했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죠.
아직 확인전입니다^^
아...!!!???!!!
다음에 타신 그날 결혼한 신혼부부가 찾아주셨습니다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ㅠ
아직은 제법 살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