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저기 커뮤니티에서 패러디하고 조롱하고 난리임.
심지어 여자들도 "병장회의" 라는 네 글자 때문에 국민들 개돼지로 알고 있냐고 반응.
그래서 베ㅊ이들 이리 저리 "카투사에 실제로 선임병장회의 있다고" 피의 진화를 하고 있지만
"병장회의에서 휴가를 반려했다" 이 한 줄의 임팩트가 장난이 아님 ㅋㅋ.
지금 채널에이 기레기 무지 당황하고 있을듯...
오늘 백프로 "병장회의"가 어떤 건지 해명하는 후속 보도 낼듯...
근데 이미 버스는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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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채널 A 보도 이후,
클리앙에서도 카투사 근무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이 실제로 병장회의가 있기도 했었네,
거기서 무슨 사안들을 다루었네 알려주신 분들 있다는 거 압니다.
그렇지만 "병장회의에선 연장불가 결론" (이거 보고 진심으로 웃음 터짐)
이거는 절대 상식이 있는 국민들이면,
특히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코메디 공상군대소설인 거 다 알죠.
이름도 생소한 병장회의를 했네 마네가 중요한 게 전혀 아니잖아요.
남의 휴가를 승인하고 반려하는 병장회의라니 기도 안 차네요;;;
역대급 똥볼 뉴스에 ㅂㅅ같은 보도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에 길이길이 남지 않을까 해요.
기자 본인은 당연하고, 데스킹하는 사람들도 다 미필인가요?
뒤늦게 알았다는 것도,
부대가 난리가 났었다는 것도,
모르는 장교였다는 것도,
모든 주장이 이거 하나로 모조리 거짓말이 되는 상황인 거죠.
그치 않아도 말이 안 되는 건데
거짓 폭로라는 확인 사살, 말뚝을 박아버린 효과.. ㅋ
그러니까요.
병장들이 수술하고 입원한사람 휴가를 잘도 자르겠네요
관심도 없을거같은데
모른다던 장교도 저 회의에 참석했다는 게 채널A 보도 내용입니다.
즉 며칠 전에 봤던 장교를 며칠 후에 모르는 장교라고 생각하고 증언한 걸 보면
현 병장은 안면 인식 장애가 틀림 앖어 보입니다. ㅋ
정녕 단 한명도 없었던 것인가...
근데 뭐 기레기들이 조국때부터 사실이라 떠들었나요... 떠들면 기정사실이 되니 떠들었죠...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쓰레기 집단인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병장회의'는 뉴스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사안이 됩니다.
전 이제부터 우리나라에 기자는 없다고 추정하겠습니다.
왠지 .....아무이유 없이 잘렷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