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법개정 하면서 포탈에도 악의적인 뉴스와 가짜뉴스 게재 금지하고 어기면 벌금물게 해야죠.
huskyK
IP 14.♡.179.163
09-17
2020-09-17 12:20:14
·
@베로나콩님 좋은 의견입니다만, 포탈은 뉴스사에서 올려주는 뉴스에 랭킹 알고리즘만 살짝 더해서 정렬할텐데요.....포탈 입장에서는 악의적인 뉴스와 일반 뉴스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을 겁니다. 마치 아직 나오지 않은 자율주행 때문에, 자동차 회사들에게 자율주행 기능 안 넣은 차를 내놓으면 벌금을 물리는 꼴이 되는거죠. 머신러닝으로 '짠!' 하면 될까 싶어도, 하루에 수천~수만건의 뉴스에서 실시간으로 악의적인 뉴스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더해서 만약에 포탈에게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뉴스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아마 포탈도 좋아할 겁니다. 포탈이 언론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니까요. 지금은 언론중재위원회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할 것이고, 한다고 하더라도 언론사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겠죠. 미약하지만 현실적인 대안의 첫번째는 언론사가 뉴스를 수정하지 못하게 하고, 기자의 이름을 데이터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를 좋아해
IP 121.♡.212.104
09-17
2020-09-17 16:23:19
·
@huskyK님 내부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을겁니다. 랭킹 알고리즘"만" 사용해서 하지 않고, 임의로 조작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머신러닝을 공정한 절대자로 느끼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머신러닝은 도구일 뿐이며, 사용자의 의도를 더 구체적으로 반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은 절대 공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머신러닝 관련 내용이 없는데 어떤 이유로 그런 답글을 다셨는지요?
검색 엔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에 원하지 않는 정보를 기본으로 뿌려주면 그정도 책임은 져야하는 것 아닌가요?
huskyK
IP 14.♡.179.163
09-17
2020-09-17 17:15:44
·
@사과를 좋아해님 질문이 공격적이셔서 답변을 달기가 조심스럽네요. 우선 저도 사과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머신러닝은 공정하지 않으며, 왜곡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고리즘 이외에도 얼마든지 임의로 조작하는 부분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더 나아가 네티즌 수사대가 밝혀낸 몇몇 케이스에서 보듯이 그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포탈을 옹호하거나 포탈의 입장을 대변하려고 댓글을 단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발자로서, 머신러닝 연구자로서 포털이 악의적인 뉴스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견을 올렸을 뿐입니다. 제가 개발자다 보니 댓글에서 언급되지도 않은 머신러닝을 얘기했고, 맥락과 상관없이 포털을 옹호하는 입장이 되어버린거 같네요. 직업병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진행해보면, 모든 뉴스를 제공하는 포털은 필연적으로 랭킹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용자의 검색어에 가장 적합한 순위대로 랭킹을 매겨 그것이 첫 페이지 맨 위에 나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이건 잘 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가짜 뉴스나 악의적인 뉴스를 '실시간'으로 랭킹을 내리는 것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기계는 언어를 이해하고 그것이 '악의적'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요. 실시간이라는 전제 하에서 더욱 더 그렇습니다). 또한 그것이 가짜뉴스라고 판단할 수도 없죠.
그럼 사람을 쓰면 되지 않느냐? 그것 또한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어렵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 조국 전 장관님 공격에서 보듯이 언론사에서 관련 기사만 하루에 10만건을 넘게 업로드 했습니다. 몇명의 인원을 동원하면 10만건의 뉴스 중에서 가짜와 악의적인 뉴스를 골라내서 올릴 수 있을까요? 그렇게 골라내는 방식을 과연 언론사는 동의할 것이며, 조중동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 뻔한 중재 위원회에서 그렇게 골라낸 뉴스들만 올리는게 과연 허용이 될까요? (언론, 정부, 포털사 사이에 중재 위원회가 있다는 가정하에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는 결국 대량의 기사를 언론사가 악의적으로 인터넷에 마구 송고해버리는 것이 가능하지 않도록 머신러닝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그것이 국가 단위의 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현재의 기울어진 언론 현실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절대로 포털을 옹호하거나 포털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포털이 악의적인 뉴스 기사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부디 제 답글이 사과를 좋아해님께 공격적으로 다가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IP 219.♡.218.219
09-17
2020-09-17 19:50:48
·
@베로나콩님 언론사 기자들이 취재없이 사무실에서 베끼기만 하나 봅니다. 진 석사 SNS만 보거나요.
기레기는 오염물질입니다. 다음 네이버 편집자들도 다 오염물질입니다. 홈페이지 다 탈퇴하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카카오 끊은지도 오래고 네이버는 더 오래죠. 쓰레기통에 갈 이유가 없습니다.
ulunny
IP 122.♡.220.175
09-17
2020-09-17 17:38:43
·
친일파 청산 못한 댓가가 이리도 처참할 줄이야 정말 한심하고 분노스럽고 말이 안 나오네요
j1edge
IP 211.♡.159.30
09-17
2020-09-17 17:41:29
·
한국이나 일본이나 언론/미디어가 쓰레기인건 마찬가지네요.
carrot@@
IP 183.♡.248.88
09-17
2020-09-17 17:43:45
·
언론사 세무조사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때 이후 언론사 세무조사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의 언론인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너무 악질적입니다. 언론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모두 땅속에 처박아 두고 영혼없는 받아쓰기만 하는 직장인만도 못한 비양심적인 언론사직원들 뿐이니....
gattrix
IP 61.♡.144.227
09-17
2020-09-17 17:45:42
·
언론이 아닌이유.
1. 여당에서 말하는거 자체를 보도를 안한다. 2. 조금이라도 꼬투리 잡히면 후벼판다 3. 아니면 말고도 서슴치 않는다 4. 노무현 정부처럼 문정부도 정부로 인정한적이 없다.
이래도 지랄 저래도 발광이면 몽둥이가 약이죠. 법데로 하면 됩니다. 근데 검찰이 더 발광이니 마리아파지만 180석이 있습니다. 이낙연대표는 대선에 맘 있으시면 언론사 한두놈은 꼭 꺽고 도전해주세요
파곰
IP 211.♡.141.223
09-17
2020-09-17 18:03:14
·
삼성 파워가 정말 상당하네요 그래도 밀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재용 부회장 정말 수감되면 심해질것 같네요
럭키비너스
IP 125.♡.90.22
09-17
2020-09-17 18:09:13
·
ㅋㅋㅋ그니까 이게 다 적폐세력의 농간이라 이거죠? 푸하하하하
TopOvPen
IP 223.♡.79.254
09-17
2020-09-17 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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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계속보고 있으면 현정부와 여당은 범법 집단인걸로 세뇌되죠
재무설계사
IP 175.♡.49.172
09-17
2020-09-17 1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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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다 박그네 이야기때는 같이 욕했죠?
무크리온
IP 49.♡.196.202
09-17
2020-09-17 1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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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그대로 눈뜨고 보고있는 현실이 믿겨지지 않아요 176석이나 되는데 ㅠㅠ
토우트럭
IP 211.♡.137.110
09-17
2020-09-17 19: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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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나라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고 있는 꼴이니.. 에휴 나라를 잃었던 역사가 이해 되고있습니다.
잊지않습니다
IP 119.♡.248.226
09-17
2020-09-17 1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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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권력이 저들에게 있다는 방증이겠지요. 기가차는건 언론사 종업원들의 알량한 특권의식이지요. 지들이 뭐라고.
더해서 만약에 포탈에게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뉴스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아마 포탈도 좋아할 겁니다. 포탈이 언론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니까요. 지금은 언론중재위원회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할 것이고, 한다고 하더라도 언론사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겠죠.
미약하지만 현실적인 대안의 첫번째는 언론사가 뉴스를 수정하지 못하게 하고, 기자의 이름을 데이터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색 엔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에 원하지 않는 정보를 기본으로 뿌려주면 그정도 책임은 져야하는 것 아닌가요?
또한 저는 포탈을 옹호하거나 포탈의 입장을 대변하려고 댓글을 단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발자로서, 머신러닝 연구자로서 포털이 악의적인 뉴스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견을 올렸을 뿐입니다. 제가 개발자다 보니 댓글에서 언급되지도 않은 머신러닝을 얘기했고, 맥락과 상관없이 포털을 옹호하는 입장이 되어버린거 같네요. 직업병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진행해보면, 모든 뉴스를 제공하는 포털은 필연적으로 랭킹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용자의 검색어에 가장 적합한 순위대로 랭킹을 매겨 그것이 첫 페이지 맨 위에 나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이건 잘 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가짜 뉴스나 악의적인 뉴스를 '실시간'으로 랭킹을 내리는 것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기계는 언어를 이해하고 그것이 '악의적'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요. 실시간이라는 전제 하에서 더욱 더 그렇습니다). 또한 그것이 가짜뉴스라고 판단할 수도 없죠.
그럼 사람을 쓰면 되지 않느냐? 그것 또한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어렵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 조국 전 장관님 공격에서 보듯이 언론사에서 관련 기사만 하루에 10만건을 넘게 업로드 했습니다. 몇명의 인원을 동원하면 10만건의 뉴스 중에서 가짜와 악의적인 뉴스를 골라내서 올릴 수 있을까요? 그렇게 골라내는 방식을 과연 언론사는 동의할 것이며, 조중동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 뻔한 중재 위원회에서 그렇게 골라낸 뉴스들만 올리는게 과연 허용이 될까요? (언론, 정부, 포털사 사이에 중재 위원회가 있다는 가정하에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는 결국 대량의 기사를 언론사가 악의적으로 인터넷에 마구 송고해버리는 것이 가능하지 않도록 머신러닝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그것이 국가 단위의 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현재의 기울어진 언론 현실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절대로 포털을 옹호하거나 포털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포털이 악의적인 뉴스 기사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부디 제 답글이 사과를 좋아해님께 공격적으로 다가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취재없이 사무실에서 베끼기만 하나 봅니다.
진 석사 SNS만 보거나요.
거짓 보도 및 공정보도 안하는 것에 대해 책임지는 것으로.. (회사와 개인포함..)
이모든건 이재용 구출 작전이다...
언론 개혁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일당천으로 싸우고 있습니다.안집니다
저도 꼭 10초 기다렸다가 2개씩은 하고 나옵니다.
치워야하는 기레기 박멸해야 하는 기더기가 있을 뿐이죠.
가짜 뉴스 생산하는 찌라시도 처벌해야 하지만, 그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포털은 더욱 가중된 처벌을 해야 합니다.
AI로 뉴스 선정한다 같은 개소리도 더이상 못 지껄이게 해야 합니다.
요즘 우리 언론보면 일본보다 더합니다.
언론자유같은 개X리를 지껄이며 똥을 쓰고있죠...
정부차원에서도 대응을 지금보다는 적극적으로 했으면 합니다.(아무것도 안하고있죠 ㅡㅡ;)
국회에서도 빨리 가짜뉴스 관련법안 통과 시키구요...
적어도 섬 왜구는 자기들 국익에 맞는 기사를 쓰죠.
조장하거나 방관하는 포털사이트들도 마찬가지고요.
거의 모든 언론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달려드는데는........
개인적으로 ,,,, 이거 외에는 설명이 안된다고 봅니다..... 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판사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벌써 사망한거 아닌가요?
타이밍 봐서 세무조사 들어가도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한심하고 분노스럽고 말이 안 나오네요
김대중 대통령님때 이후 언론사 세무조사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의 언론인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너무 악질적입니다.
언론인으로서의 자부심은 모두 땅속에 처박아 두고 영혼없는 받아쓰기만 하는
직장인만도 못한 비양심적인 언론사직원들 뿐이니....
1. 여당에서 말하는거 자체를 보도를 안한다.
2. 조금이라도 꼬투리 잡히면 후벼판다
3. 아니면 말고도 서슴치 않는다
4. 노무현 정부처럼 문정부도 정부로 인정한적이 없다.
이래도 지랄 저래도 발광이면 몽둥이가 약이죠.
법데로 하면 됩니다. 근데 검찰이 더 발광이니 마리아파지만 180석이 있습니다.
이낙연대표는 대선에 맘 있으시면 언론사 한두놈은 꼭 꺽고 도전해주세요
그래도 밀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재용 부회장 정말 수감되면 심해질것 같네요
나라를 잃었던 역사가 이해 되고있습니다.
기가차는건 언론사 종업원들의 알량한 특권의식이지요. 지들이 뭐라고.
빨리 언론 개혁법 통과시켜야 합니다.
사람 대하듯 해주면 안돼요. 밟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