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 운전병으로 쓴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승진했죠?"
"저는 그 경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아들의 운전병 업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특혜 의혹은 추가로 불거지고 있습니다.
우 전 수석의 아들이 운전병으로 근무할 당시 운전일수 기록을 살펴보니, 서울경찰청으로 전입한 뒤 한 달 평균 13일만 제대로 일한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아들 우 씨는 또 운행일지에 운전자로 기재된 171일 중 33일은 근무시간 내내 외출을 다녀왔는데도 운전자로 적혀 있었습니다.
우 씨가 다리를 다쳤는데도 운전병에 지원해 선발된 과정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대 배치 다음 날부터 19일 동안 우 씨는 다리 힘줄에 염증이 생겨 경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회복 기간에 운전병 선발 대상자로 선정돼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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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이 뛰어난 우병우 아드님 아직도 압수수색 안했죠?
이제 더는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