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랑 있으면 그냥 그 자체가 근무 시간이죠.. 거기다 술자리 싫어 하는 사람은 곤욕입니다
김사요
IP 39.♡.28.4
09-17
2020-09-17 10:00:51
·
업무의 연장이라는 꼰대들은 추가수당은 주면서 말하는지...ㅡㅡ
취미바꿈
IP 175.♡.212.9
09-17
2020-09-17 10:01:29
·
직장 사람은 직장에서만 만나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CHAT-SHIRE
IP 14.♡.170.166
09-17
2020-09-17 10:03:34
·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링민
IP 223.♡.33.85
09-17
2020-09-17 10:04:08
·
@님 어이구. 전부 극호네요 ㅋㅋㅋㅋㅋ
감귤국
IP 218.♡.141.234
09-17
2020-09-17 14:21:05
·
@님 그래서 제가 동태탕과 참치를 못 먹습니다....ㅠㅠ
푸른초장
IP 211.♡.159.38
09-17
2020-09-17 17:39:30
·
@님 억!!! 오늘 점심에 멀리까지 끌려가서 동태탕 먹고 왓......
daftpunkk
IP 223.♡.11.12
09-17
2020-09-17 18:01:27
·
@님 저희도 저것만 주구장창 먹다가 요즘은 무슨 보리밥이랑..수제비 먹으러 다님..
roza
IP 220.♡.185.153
09-17
2020-09-17 10:02:50
·
상사도 아래직원이랑 술이나 밥 같이 먹기 싫어요 법카도 없는 회사에서 당연히 윗사람이니 내야 한다는 인식은 있고 1~5 다 해당됩니다
볼빨간씨
IP 175.♡.146.251
09-17
2020-09-17 10:04:19
·
@roza님 직장생활 10년차 쯤 넘어보니, 업무 외 시간에 상사건 부하직원이건 연락하는 것 자체가 싫어요.. 일 얘긴 걍 출근하면 해! 제발!
왜나를불렀지
IP 203.♡.43.33
09-17
2020-09-17 15:38:59
·
@roza님 둘다 같은데, 부하직원은 하기 싫다고 말하기 어렵고 상사는 하기 싫어도 할수 밖에 없는 괴로운 현실이네요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bizzare
IP 115.♡.26.89
09-17
2020-09-17 17:50:45
·
@roza님 여기보면 상사쪽에선 당연히 별 불편없는걸로 전제하는게 어이가 없어요
코바넘버원
IP 211.♡.186.207
09-17
2020-09-17 10:03:16
·
우리회사는 맛있는거 먹으로 좀 가자고 졸랐는데 ㅠ
삭제 되었습니다.
뎅뎅이!
IP 223.♡.87.67
09-17
2020-09-17 10:09:31
·
@님 서로가 불편하죠. 나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는건 좋겠나요. ㅎㅎ
뎅뎅이!
IP 223.♡.87.67
09-17
2020-09-17 10:08:54
·
돈이라도 내면 다행이죠.
hyasince
IP 210.♡.45.2
09-17
2020-09-17 10:08:57
·
저는 그래서 아해 혼밥합니다. 회사에서는 왕따처럼 보이겠지만, 솔직히 지금 다니는회사가 제 본사가 아니라 소위 파견근무나와있는 형태라 저에 대해서 관심 갖어 주시는분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다만 지금 시국이 코로나 사태이기에 식당나가서 먹는거를 기피하는 상황이라 대부분의 식사를 구식에서 하기에 큰걱정은 없지만 지금 솔직히 구식 드럽게 맛없어서요. 오늘은 어찌 할까 고민중입니다. 다만, 제 근무형태때문에 궁금하시다면, 저는 IT장비 네트워크엔지니어 입니다. 기본근무형태는 벤더(갑)사에 파견을 나와 상주하는 근무형태를 띠고있으며, 회사(본사)는 서울이며, 공공기관 파견근무를 나와있습니다. 겁나 눈치 보이지만 대놓구 인터넷하고 앉아있습니다. 장애 혹은 서비스 처리시에는 앉을새도없이 바뻐서 앉아있을때 쉬어야 하는거죠.
IP 211.♡.149.216
09-17
2020-09-17 10:10:31
·
저희는 그래서 이핑계 저핑계 대다 회식 1년에 한번하는데... 너무 안하니 팀원들이 오히려 하자고 할 때도 ㅋㅋ 물론 메뉴는 부하직원들이 고릅니다.
상사들도 싫은데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경고를 부드럽게 하거나 사기 진작 차원, 어려운 얘기해야 할 경우에...그런거 귀찮구 싫어요 서로 입장은 언제든지 바뀌는거죠 나이들고 직급이 올라가게 되면...서로 이해도 필요해요. 아마 요즘은 회식 하는데 많지 않을겁니다. 해도 1년에 한번...그것두 비용이죠. 직원끼리 밥먹으면서 일 얘기죠 사적인 얘길왜 회사 돈 들여 가며 할까요...
나이롱볼
IP 175.♡.189.40
09-17
2020-09-17 11:13:56
·
팀원들하고 밥 같이 먹으면 안되겠군요...시무룩...
byrds
IP 27.♡.247.169
09-17
2020-09-17 11:14:17
·
현실적인 얘기를 해 보자면 저런거 좋아하는 사람 한 명도 없지만 상사에게 항상 사바사바하면서 입 속에 혀처럼 구는 사람들이 결국 승진도 빨리 하고 임금도 많이 받고 그러하더이다.
뭐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게 맞다고 봐요. 법카주고 멋지게 사라져주면 애들이 좋아할 것 같죠?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나하고 같이 있기 싫은 사람"에게는 가급적 호의를 주면 안됩니다. 나중에 상처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기돈으로 자기들 친한 사람들끼리 뭘 먹던지 말던지 신경 끄는게 맞다고 봐요.
ninja7
IP 58.♡.17.54
09-17
2020-09-17 16: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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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은 모르겠으나, 나머지는 맘대로 해서 안불편하네요 ㅋㅋ
外遊內感
IP 210.♡.101.172
09-17
2020-09-17 16:58:55
·
제 경우는 1번 2번 3번은 어쩔수 없는 사안이라 부하 직원들이 이해해야 합니다. 그외에 메뉴는 직원들이 먹고 싶은것 정하라고 함 날짜는 편한날 합의해서 잡으라고 함 2차는 하고 싶은것 선택하라고 함...그리고 저는 두번에 한번은 1차만 하고 먼저 갑니다.
천안대군
IP 59.♡.121.66
09-17
2020-09-17 17:07:01
·
위사람들하고 밥먹는게 좋은 사람도 많은데..... 좀 부정적인 시각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 잘 이용하는 사람과 꺼리는 사람의 차이도 있고 윗ㅅ람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죠
Starless
IP 121.♡.125.53
09-17
2020-09-17 17:33:40
·
같이 안가주는게 제일 좋고, 가게 되면 본인들 먹고 싶다는 것 군말없이 사주고, 가능한 1차 끝나면 집에 가면서 법인카드 주는 편입니다.
여기서 착각이 상사들이 다 회식을 하고 싶어 한다는 착각 예전엔 저도 저런 생각했는데 경력쌓이면서 대화를 가볍게 할정도 되서 이런거 물어 보면. 해야 하니까 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본인도 귀찮아하던... 그렇다고 회식을 아예 안할수도 없고 참석 안하면 위에서 눈치 주고..
terry
IP 218.♡.199.138
09-17
2020-09-17 17:43:34
·
예전엔 이런거 보면 윗사람부터 떠올리면서 공감했는데 이젠 내가 그런사람이 된건 아닌가 한번씩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세상의 모든 상사를 꼰대로 만들어 버리네요....;;; 1. 좋은 얘기할수도 있고 2. 취향이 맞으면 의외로 재미있을수도 있고 3. 굳이 뭐 그렇게 계산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인간관계를 가지나? 4. 저는 직원들 먹고 싶은곳 선택해서 알려달라고 합니다. 5. 우리 직원들은 회식해도 가기 싫으면 안가고 참석해도 언제든 집에 가고 싶을때 갑니다.
저도 회식하자고 안합니다. 누가 한잔 마시고 싶다고나 할때... 그럴 때 올래면 오고 말래면 말고... 이게 또 조심스러운게 누구한테 얘기안하면 왕따니 어쩌니... 아 진짜 더러워서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저러는데 법인카드는 뭐하러 줍니까? 지들끼리 지돈으로 먹던지 싸우던지 알게 뭐라고... 회식이라는거 아예 금지시켜야죠.
아리아리션
IP 223.♡.210.17
09-17
2020-09-17 17:54:00
·
막내랑 저는 공통 취미가 있어서 이야기꺼리가 많은데 같이 밥먹는 상사는 공통 관심사가 없어서 저 아니면 챙겨줄 사람 없는 상사라서 제가 챙기지만 막내는 입 꾹 다물고 있더라구요. 고역일듯요 ㅋ
명이나물
IP 223.♡.33.230
09-17
2020-09-17 17:55:16
·
그래도 결국엔 싫어도 점심때 밥 같이먹어드리고 싫은이야기 들어주는 부하직원이 나중에 더 인정받고 챙김받고 잘되더군요
그런데 자긴 상사랑 밥먹는거 피하면서 나중에 상사가 그직원 챙겨주는거 뒤에서 뒷담화하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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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법카로 먹었으면서 자기가 샀다고 생색내고..
법카로 자기가 샀다고 생색내고 한번씩 제가 사게 만드는게 찐입니다
물론 제가 결제할 땐 제 카드로 해야죠
노래방 도우미 좋아하는 상사가 자기가 노래방 쏜다고 가자고 난리치던 상사 있었는데
난 그런거 싫어해서 그냥 집에 가고
다음날 같이 간 사람들한테 들어보니 역시나 도우미 부르고 거기에 상사가 엔빵 이야기했다함 ㅋㅋㅋ
회삿돈으로 내가 먹고싶은거 먹으니 좋았는데 말이쥬
매달 한번은 졸라서 갔네요 ㅋㅋ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으면 돈 or 상당한 대가를 줘야지요.
아무래도 직장관계에서 업무 이야기가 주가 되니 불편하겠죠.
어린 상사와 같이 하면 괜찮나요? 나이 먹은게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굳이 아랫사람 괴롭히는게 취미 아니면
밥 사고 술사고 해야하는 거죠.
호구같은 상사가 더 무서운거죠 ㅋㅋㅋ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으면 돈 or 상당한 대가를 줘야지요." 이건 위에 내용이랑 안맞네요. 입도 다물고 지갑도 열어야 하고.
휴식, 퇴근이후에 왜 업무이야기를 하는지 ㅋㅋ
주류회사 영업에서 달리 살아남은게 아니라는..
저희도 저것만 주구장창 먹다가 요즘은 무슨 보리밥이랑..수제비 먹으러 다님..
법카도 없는 회사에서 당연히 윗사람이니 내야 한다는 인식은 있고
1~5 다 해당됩니다
부하직원은 하기 싫다고 말하기 어렵고
상사는 하기 싫어도 할수 밖에 없는 괴로운 현실이네요 ㅋㅋ
직장생활 15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퇴근하면 곧장 집에 가고싶어요.
저희 회사는 회식 자체가 없어진지 몇년째 됐는데 너무 좋아요 ㅎㅎ
되려 자꾸 밥사달라 술사달라 해서 도망다녀야 함 ㅠ.ㅠ
소양념 말고 생갈비 먹으라 하시고
맥주 한잔씩 첫잔 건배하면 절대여직원들
강제로 술먹이지 말라고ᆞ
그래서 여직원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배터지게
소갈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이건 잘못된것 같은데요
그때는 여직원들한테 미스누구라고 부르던 그런시기였거두요
전일이에요
지금 제남편은 아예회식자체를 안하더라구요
(좋아하는 척 하는 걸까요????)
0순위 : 밥이 코로 들어감.
회식을 안해서 소통이 안된데요...
이상한 직원들 이예요...난 회식이 젤 싫은데...왜 나보고 법카 들고 오라는겨...증말...
본인과 성향이 다른 동료,후임,친구,선배 모두 해당되죠,,,
그냥 불편한 사람과 밥먹는거 자체가 피곤하죠
"나하고 같이 있기 싫은 사람"에게는 가급적 호의를 주면 안됩니다. 나중에 상처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기돈으로 자기들 친한 사람들끼리 뭘 먹던지 말던지 신경 끄는게 맞다고 봐요.
1번 2번 3번은 어쩔수 없는 사안이라 부하 직원들이 이해해야 합니다.
그외에
메뉴는 직원들이 먹고 싶은것 정하라고 함
날짜는 편한날 합의해서 잡으라고 함
2차는 하고 싶은것 선택하라고 함...그리고 저는 두번에 한번은 1차만 하고 먼저 갑니다.
그걸 잘 이용하는 사람과 꺼리는 사람의 차이도 있고
윗ㅅ람의 능력에 따라 다르겠죠
가능한 1차 끝나면 집에 가면서 법인카드 주는 편입니다.
예전엔 저도 저런 생각했는데 경력쌓이면서 대화를 가볍게 할정도 되서 이런거 물어 보면.
해야 하니까 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본인도 귀찮아하던... 그렇다고 회식을 아예 안할수도 없고 참석 안하면 위에서 눈치 주고..
1. 좋은 얘기할수도 있고
2. 취향이 맞으면 의외로 재미있을수도 있고
3. 굳이 뭐 그렇게 계산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인간관계를 가지나?
4. 저는 직원들 먹고 싶은곳 선택해서 알려달라고 합니다.
5. 우리 직원들은 회식해도 가기 싫으면 안가고 참석해도 언제든 집에 가고 싶을때 갑니다.
아 진짜 더러워서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저러는데 법인카드는 뭐하러 줍니까? 지들끼리 지돈으로 먹던지 싸우던지 알게 뭐라고...
회식이라는거 아예 금지시켜야죠.
같이 밥먹는 상사는 공통 관심사가 없어서
저 아니면 챙겨줄 사람 없는 상사라서 제가 챙기지만
막내는 입 꾹 다물고 있더라구요. 고역일듯요 ㅋ
싫어도 점심때 밥 같이먹어드리고
싫은이야기 들어주는 부하직원이
나중에 더 인정받고 챙김받고 잘되더군요
그런데
자긴 상사랑 밥먹는거 피하면서
나중에 상사가 그직원 챙겨주는거
뒤에서 뒷담화하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