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가네요.
이명박근혜 찍고 어디 가서 지지자였다고 말 못하는 사람들과는 비교 불가죠.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말이 있죠.
노통 때 어리고, 정치에 무관심했고, 잘 몰랐어서
투표만 하고 이런 마음으로 지지하고 지켜드리지 못했던 게 많이 후회되고 아직도 죄송해요.
지금의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내가 지지하는 대통령이라고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고,
그 분이 살아온 인생 전체를 존경하며, 누구보다 국민들을 위한다는 믿음과 확신이 있기에,
끝까지 다이아몬드 지지를 보낼 수 있어서 참 좋고 감사합니다.
당시 주로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정말 외로왔죠... ㅠ.ㅠ
그 당시 제가 SLR클럽을 제일 많이 방문했지만, 그 다음이 클리앙이었는데... orz
저 또한 문제의식없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었죠.
그때 그를 얼마나 방치했는지, 그는 얼마나 외로웠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죠.
벌써 다 새까맣게 까먹은 사람들이 문제죠
그렇게 무서우면 납짝 엎드려야지, 지금이 3,4,5공때라면 벌써 남산의 부장들 발닦고 있을거라 말씀드리니 조용하시더라구요.
지금 문통 계속 지지합니다.
민주당 똥볼만 차지 않았으면 기도하면서요. 칼 뽑았으니, 열심히 칼질해야지요!
그리고 다시는 잃지 않을거에요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지지자야...넌 그래서 이명박 닭그네 찍었냐? 이 ㅄ아...
라고 하면 정치이야기 그만하자고 합니다...
저도 34번과 같이 됬어요
사망하시고 나서야.. 아,... 하면서 탄식했던 기억이..
결국.. 문빠 가 되었네요~
뭐라 하든
지지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뇌베충 아니면 다 알죠.
추미애 국정이 안먹힌다는 뜻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짖어도 지지자들은 굳건하다는 뜻이구요 ㅋㅋㅋㅋ
턴이 바뀌었음
그 땐 참 외로웠어요.
지금처럼 대놓고 응원해주지도 못했고 ㅠㅠ
문대통령은 우리가 지켜드리지 않으면 안되겠다고요.
이명박근혜 찍은 사람들은 시대의 죄인이고 역사에 기억되어야 할 범죄자들이죠.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문재인정부의 성패를 가늠하는 것은 온전히 촛불을 들었던 사람의 몫이죠. 감히 누가 누굴 평가하나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자기를 억압하고 불편하게 하다가, 하나? 아니면 대충 잘해주는 척만해도, 어이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러는 걸까요? 하......
지금은 저도 문빠라고 외치고 다닙니다.
그래 시바라 나도 빨갱이다 신고해라~라고 한적 있었네요. 아오 그때 생각하면 진짜 ㅋㅋㅋㅋ 때릴 수도 없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