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는 10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통신비는 통신사로 직접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승수 효과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민생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일괄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이재명 지사는 "영세 자영업자나 동네 골목의 매출을 늘려주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워 아쉽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413882?sid=100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정부 일에 들이 박네요.
정부 내려치기 하고 자기 정책 올려치기 하고.
원팀 하고 싶은 거 맞습니까? 남의 사연 멋대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당사자분이 글 올려도 아무 소리 안 해놓고 정부 정책에 반대는 참 열심히 하네요.
기레기들 갈라치기라는 말도 이제 지겹습니다.
갈라칠만한 소스를 맨날 던져주는건 누굽니까..
클리앙에서도 비판 글 엄청 많았었구요..
그리고 글 쓴 분도 왜곡했다는건 몰랐을거 같네요..
갈라치기 비난을 하려면 한경 기자에게 따지셔야 할 듯 합니다..
자유의 바다로 나가셔서 자기정치 하셨으면 좋겠네요
민주당에서는 하지 마시고요
이게 몇번째인지 ㅎ
.
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 기억하자 차떼기당 )
일단 돈이 기업에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는건 알거같은데
요
통신사에 직접 들어가버린다고 2만원의 효과가 어떻게 없을 수 있습니까. 어짜피 통신사에 낼 2만원이 지원금으로 세이브 되었으니, 그 돈을 다른 곳에 쓰는데 보태는 것이지요.
다만 지역내 사용이 아니라, 온라인 쇼핑도 된다는 것 정도가 차이가 있고, 생긴 2만원을 쓰지 않고 지갑에 넣어둘 가능성이라는 단점은 당연히 있지만 말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성격이 너무 강하네요.
그돈은 안내도 되는돈인가요?
진짜 이재명과 손가혁 지긋지긋하네요ㅠ
네이버가 변한건지 클리앙이 변한건지...
전적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유력 대권주자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의견은 개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의견이 다르다는게 아닙니다. 그보다 당 또는 당정회의 등 내부경로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지 않는게 진짜 문제입니다.
자영업자에게의 선별지급이냐 보편지급이냐에 대한 논의가 있을때도
이재명은 내내 sns로 여론전만 벌였던 반면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주말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의 중대본영상회의에 참석해 자기 의견을 피력하고 월요일 김어준씨 방송에서 이를 대중에게 풀어 소개했습니다.
비록 김경수 지사가 점수를 딴 포인트가 방송에서의 친절한 설명이기는 했습니다만 그 이전에 내부경로를 거쳤다는게 본질적인 차이입니다.
지난번에도 오늘도 이재명은 이게 없어요. 내부과정을 배제한 결론, 절차를 무시한 결정은 민주주의를 망칩니다.
통신비 2만원 지원해주는거는 정말 저질정책이라고 봅니다.
민주당 정책중에 최악이죠
그저 생색내기용
며칠 전 슈퍼에서 만난 쪽방촌 할머니는
전화가 없다고 하시던데요
아들딸 연락 안되는데다가
약간의 치매기도 있다고 했는데
그런 분은 이만원 안 주는 것인지요?
자식은 있지만 나타나지 않아서 동사무소에서 지원도 못 받는다고 하던데
물론 그런 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지는 않겠지만 너무 슬픈 소외잖아요
마치 진짜 하층민은 내쫓아버리러는
호모사케르
만약 비대면사회라 통신비가 많아지고
이것까지 지원해 사람들이 통신비 걱정않고 좀더 자유롭게 보고싶은 이들에게
이만원 어치 정도 통화를 한다고 쳐요
그럼 통신사 매출이 오르겠네요
세금을 누진제인지는 몰라도
그곳에 집중 몰아줘서 세금이 더 걷힌다고 해뵤자고요
그건 국가가 앞장서 세금 장난 하는 거잖아요
그래야 하는가 그게 슬퍼요
지금 나는 배고프지 않아요
조금 불안할 뿐
2만원이 큰 도움이 안되는 분들이
다수일 겁니다
하지만 절박하게 햇반이나 컵라면도
없어 굶는 분들이 있어요
그분들 중에는 휴대폰도 없는 분이 많아요
전화도 없는 분은 이 지원에서 소외되어야 하는가요?
조금 더 숙고했어야 할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모른 채로 호모사케르를 양산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너 그런다고 대선 안뽑아준다....
참을수 없는 가벼움...
미통당이나 적폐를 그렇게 집요하게 비판해보지...
너 때릴 놈한테는 무서워서 말도 못하는게...
이곳이 특정후보나 지지하려고 만들어진 공간은 아닐 것 같아요
의견을 나눠보고
나와 뜻이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면서
좀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함께 가보려는 것 아닐까요?
주권자인 시민의 의무엔
감시도 포함되겠지요
그분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말을 함으로써 볼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