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김씨(저는 아직도 이재명 와이프라고 믿고있음)
사건부터 녹음파일..
그리고 형에대한거 등등 엄청 싫어하는 사람인데
오늘 워딩은 문재인정부를 무조건 까려다기보단
" 재난지원금을 선별로 해버리면 지원받지 못한 사람들로 인해
정부에 대한 원망과 불신이 커져갈것이다" 라는 워딩같습니다.
지난 대선때 권력이 미친놈처럼 무작정 문재인대통령을 까려는 의도로는 보이지 않고
선별적지원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답답해서 쓴글로만 읽혔네요
근데 제목을 이재명 '문 정부와 민주당에 원망·배신 불길처럼 퍼져갈 것' 이라고 아주 기가막히게
뽑아내네요 기레기들.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둘이 경쟁하는 구도의 대선이 민주당 대선후보경선 흥행을 보장할거라
확신하는데 벌써부터 갈라치기로 언론이 싸움 조장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정당 내부싸움질은 그이유가 어떻든 무조건 지지율하락으로 직결됩니다)
갈라치기 문제가 아닙니다.
딱 언론들이 이슈화 되기 좋게 가공의 인물을 통해 본인의도를 나타낸 글이죠.
이재명처럼 말할수 있죠.
예를들어 "분명히 A정책을 하면 좋은데 B로가면 이거 정당이랑 정부 욕먹겠는데???"
딱 이정도로 보이는겁니다.
근데 언론은 " 이재명이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에 대한 원망이 퍼져갈것이다!!"
라고 헛소리중이죠.
아직도 최배근, 최이코를 포함해서
선별지급 보다 보편지급 30%
아쉽지만 잘해보자 30%
선별지급 타당하다 30%
민주당 내 서로 죽어라 10% (극우 친구들)
클리앙 추천글 기준으로 이재명은 죽어라 분위기 ㅎㅎ
이용당한다는건 본인도 얼마전에 나와서 얘기 했었고요.
악의는 아니더라도 이걸 과정중의 하나라고 자꾸 생각하는거 같은데 답답 합니다
네 저도 동감입니다. 이렇게 쓰면 언론이 어떻게 꼬아쓸지 분명히 아는 인물이죠
그런데도 그냥 쓰는건 제가 보기엔 할말은 일단 하고봐야 직성풀리는 인물이라 그런거같네요.
노무현 대통령 역시 직진성격이었는데 언론이 말꼬투리 비꼬아서 아주 개판으로 보도했죠
선택적 재난지원금 문제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사용해야한다.
이런 단어가 낫죠
저주라고 볼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여론악화되고 야당과 기레기들 총공세할거다.
그러면 안된다고 직설적으로 걱정 우려하는 말로는 볼 수 없을까요?
그니까 증거가 있으면 내놓고 주장을 하면 또 거기에 대해 반박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는데
증거 없다 불기소 처분되었는데도 계속 이러면 타진요와 다를 바 없어요.
프로 트위터리안들도 힘든, 4년간 4만7천개를 김혜경이 썼다고 보는 건 상식적으로도 안 맞아요.
‘08트위터=김혜경’ 추정자료를 3-4개 찾았다는데 그 나머지는 아닌 증거들로 제시가 가능하죠.
어떤 끝난 사안을 끄집어낼 땐 적어도 책임질 각오를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고 녹음파일은 미통당이 짜깁기 한건 다 아시잖아요..
그거 전후사정을 들은 사람들은 도리어 이재명을 응원하게 되는 아이러니.
SBS 보도에 의하면, 불기소 이유가 조금 묘한데, '김혜경 씨가 트위터 계정 주인이거나 사용자라는 의심이 강하게 들지만, 계정을 여러 명이 공유했을 개연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SBS 조차 의심하는데 제가 의심하는걸 책임질 각오를 하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시네요??
뭘 어떻게 책임을 질까요?? 책임질수있게 님 할수있는거 해보세요.
말 그대로입니다.
의심이 강하게 들지만, 증거가 없어서 기소중지된 겁니다.
스브스가 이재명 죽이려한 거 한 두번도 아니고요.
근데 님은 '믿고 있다' 는 표현을 썼어요.
그럼 그 신념을 뒷받침하기 위한 어떤 자료나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거라 봅니다.
그러지 못함에도 믿는다는 표현을 쓰면 그건 걍 내 생각이야, 책임지고 말것도 없어..
난 타진요가 하는 거대로 나도 걍 우기는거야.. 라는거 밖에 안되죠.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너무 센 것 같기도 해서 죄송한데,
기소중지된 사안을 부인하고 난 아니라고 믿는다 라고 표현한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저도 좀 쎄게 말한건 인정합니다.
심려 끼쳤다면 죄송합니다~
혜경궁 김씨는 전해철쪽에서 공작한게 정설이고...
욕좀 하면 어때요... 일만 잘하면 되지...
이재명을 욕보이지 맙시다!!!
좀더 '완곡하게라도' 충분히 본인만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지사는 15년차 정치인입니다.
중견 정치인이라면 기레기들이 자신의 발언을 어떻게 기사화하며,
어떤 제목을 뽑아서 내보낼지 다 예측합니다.
알고서 그러는 거라면 그것도 문제요,
순진해서 그러는 거라면 그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이재명 지사가 스스로 칼날 위에 서면 항상 아슬아슬해요.
어디로 떨어질지 예측이 안 되거든요.
네 본의와 다르게 워딩자체를 일부러 다르게 해석해서 너무나 언론에 공격당했던 정치인이
노무현 대통령이었죠. 이재명이 노무현대통령과 인품이 같다는게 아니라
저는 언론에 비슷한 공격을 많이 받는 이유라고봅니다.
많은 이들이 '이재명 지사' '이시장' '이의원'에는 끄덕끄덕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에는 불안감을 표시하는 이유죠.
클리앙에도 '칼춤'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칼춤 잘 추시던 정치9단 YS의 지지율은 '불과 1년' 갔습니다.
아무리 옳다 생각해도 때로는 알면서도 적당히 할 줄 알아야하죠.
언론의 마사지 가장 받는 이가 이재명 지사에요
대선 경선때부터
현재까지 일관성있게 언플하는 이재명 지사가 변한적 있나요?
더구나
이재명 지사는 당정청이 정책 결정되기도 전에
sns와 인터뷰로 문정부정책과 반대되는 주장으로 언플을 해왔죠
심지어
선별지원은 '정의가 아니다'라고 일침했죠
그럼 문재인 대통령도 정의가 아닌거죠
자신의 언플 위력이 얼마나 파급력이 있는걸 누구보다 잘알고
누구보다 언론이 좋게 마사지해주는 유일한 정치인이 이재명지사임에도
내부총질이 뻔한 언플을 멈추지 않은 이재명 지사의 행태가
문제인겁니다.
그저 한 두개 기사가지고 변명하지 마세요
본질은 선거때만 원팀
평소에는 문재인정부와 차별화 진보정의 혼자서 짊어진것처럼 언플
면피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저도 이재명을 좋아하는 사람은 상종도 안 하는 지라
원글님의 이 글이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재명 욕하며 민주당 갈라치기한다는 분이 클리앙에 많다고 어느 분이 그러셨던데.
오히려 제 눈엔 이재명 칭송하는 분들이 많아 놀랐네요.
똥파리나 손가락이나 저 같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하등 차이 없는 분란 세력들일 뿐 입니다.
비교하진 말아주세요.
네 굳이 비교하기 싫지만
언론이 가장 말꼬투리잡고 본의와 다르게 끈질기게 괴롭혔던 사람
노무현대통령이 대표적이라서요
언론은 빼고.생각합시다. 이재명의 저 의도를.
@마지노선님
같은 당 후보에 대해 대놓고 네거티브 캠페인을 하고 계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