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생이 운영하는 페북인데 현실은 인구 노령화까지 고려하면 10년뒤에는 지방 뿐만이 아니라 수도권까지 의료인력 부족하답니다. 그런데 지방 의료 인력 선발 조금 늘린다고 파업하는건 대체 뭔가요?
수가 많아질 경우 생기는 특권의 약화가 우려되서겠지요
더불어 지방이라고 생각하는 곳이 서울외에는 모든 곳이라는 서울 집중화 현상의 부작용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우리보다 더 일찍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인구1000명당 2.5명으로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 코로나 사태에서 일본이 병맛인 것은 맞지만 그게 의사 수 부족이 원인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나름 중립적인 분이라 잘 챙겨보고 있었는데
집단 린치라도 당하시지 않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