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에게 국가면허를 주는 이유는 어떤 일이 있어도 환자가 들어오는 문을 닫아서는 안되는 윤리적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의사들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의료현장을 떠난 것은 의료인으로서 기본 덕목인 윤리적 의무를 저버린 행위로 단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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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사들이 이제는 간호사들에게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함께 반대하자며, 여러 경로를 통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간호사들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으며,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여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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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4만 간호사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을 맞이하여 끝까지 국민과 환자 곁에서 감염병과 질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보호할 것을 선언한다.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시민들 생명 볼모로 지들 이득 취하는 꼴은 정말 못 봐주겠네요
감사해요 정말
사람 목숨도 우습게 아는 '일부'의사들보다 훨씬 존중받아야 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금수만도 못한 의사xx..... 꼭 천벌받길 바랍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천만배는 존경 스럽습니다.
/Vollago
감사합니다
고마운 분들 덕에... 감사합니다
그에 반해 의사분들은 실망감이 큽니다....
감정이 복잡하네요.
이게 진짜라면 아니 진짜겠죠 그러니 성명을 내신 것이겠죠?
이거 정말 심각한거 아닌가요? 의사의 생각에는 환자는 없나봅니다.
그리고 간호사님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존경 스럽습니다.
진정한 영웅은 간호사 선생님들 같아요.
전공의는... 아 진짜...
역시 우리 사회는 이런 분들덕에 유지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게 의료인이다..
진짜 처우개선은 간호사처우 개선을 해야죠. 매년 신입의 50%가 그만두는 환경이 정상입니까.
간호사 보다 드레싱도 못하면서 교수가 시키니 드레싱하면서 뒤에서 보조해주는 간호사한테 눈흘기고 짜증내던거 등등
가고싶어 가는병원 아니지만 갈때마다 의사들 때문에 기분안좋은일 투성이였습니다 만나기도 어렵고 물어봐도 대답도 잘 못들을 뿐더러 권의의식 쩌는 느낌
물론 모든 의사가 다 그렇다고 싸잡고 싶진않습니다만
가족들 도합 2년반정도 병원에 있으면서 느낀점은 예외없이 저랬습니더 수술등의 안보이는 업무 많겠죠 의사들도
그렇다고 간호사가 의사보다 업무가 수월해보이진 않습니다
환자 대면하는일도 훨씬많고 정신나간짓 하는 환자들도 많죠
사람상대하는 스트레스도 간호사쪽이 훨씬클겁니다
의사 이미지 평소에도 안좋았는데
이번 파업하면서 그들이 보이는 행태나 글, 댓글들을 보면
더 안좋아질수 있을까 싶네요...
저런사람들이 의사라니 정말 아플까 무섭네요
간호사 분들 정말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누구는 하지 말라는 거 기어코 해서 감염되가지고 공짜밥 먹고 투정이나 부리는데 에휴...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 생각해서라도 더욱 개인 위생철저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행동 좀 했으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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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적인 말이네요.. 정말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의사는 밥그릇 잘챙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