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shack님 진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레기들 짜증나네요. 혹시 더민과 열민 당원 있으면, 의료법 개정 확실하게 의원들에게 독촉 바랍니다. 의사개혁이 시급합니다.
흔한남자
IP 211.♡.110.29
08-27
2020-08-27 0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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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DA님 개원의들은 참여도가 저조하다는데. 지들은 그래봤자 월급쟁이라. 병원 뒤에 숨는 거겠죠.
Domybest
IP 222.♡.186.207
08-27
2020-08-27 0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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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도 누가 진정한 의사인지 판단이 안되나... 반성은 커녕 난리라니...@radioshack님
얼른보내줘
IP 125.♡.170.53
08-26
2020-08-26 2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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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이 하시는 걸 의사분들도 하시겠죠 당연히???.
nixzin10
IP 211.♡.141.8
08-26
2020-08-26 2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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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누나도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물어보니 의사들 욕하더라구요
Riverside
IP 221.♡.224.66
08-26
2020-08-26 22: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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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이 따로 없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파피루쓰
IP 211.♡.65.41
08-27
2020-08-27 0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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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진짜 단세포들이 그 조직을 이끌고 있거던요. 정치하고 싶은 놈이 앞장서고, 내 돈벌이와 사회적 기득권 손대지 말라는 상당수가 외면과 동조로 움직이는 조직이 바로 작금의 사태를 벌인 족속들이거든요. ㅎㅎ 아무리 머리속에 든게 많아도 이렇게 뻔한 싸움을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하는 놈들이니 단세포 맞죠.
삭제 되었습니다.
쿠팜롤
IP 1.♡.37.72
08-26
2020-08-26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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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파업하고 시위해야는건 간호사일텐데요.
182.쿵.24.14
IP 49.♡.32.239
08-26
2020-08-26 22: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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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우리 와이프도 신경과 하다가 척추쪽 간호일 하는데.. 우리 와이프한테 함부로 까불면 안되겠네요..ㅠㅠ
하시던 업무가 가중되고 혼자서 여러 업무를 감당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수고많이 하시네요.
대다수 의사들이 업무를 챙겨치고 나가고 그런 건 아닙니다. 당직 중에 잠깐 와 봤습니다. 이번 사태때문에 저도 하루에 3교대 8시간 근무가 3교대 10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하루에 응급환자가 130여명 오는 지방중소도시 응급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속히 해결되면 좋겠네요.
뭘 권유하거나 그럴 위치가 아니라서 응급적인 일 터지지 않도록 최대한 막고 있습니다. 지역 내 119로 데리고 온 응급환자 10여명 데리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농약중독, 협심증 의증, 심한 현훈, 급성복통, 두통 등등 ... 다들 다른 병원으로 이송 어렵다고 온 사람들이고 여느 때 처럼 진료보고 있습니다.
저만 일하는 건 아니고 지역내에 다른 병원에 있는 선생님들이랑 나눠서 보고 있습니다.
같은 직종이나 이번 파업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그 추진방법에는 100% 동조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화할만큼 했다고 하는 정부의 태도도 조금 설득력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갑자기 의사들이 뛰쳐나가진 않았습니다.
광화문집회 이전에도 코로나 유행조짐은 충분히 있었고 예상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꼭 의사들에게 별말없이 정책을 발표했었어야 하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극단적인 해결은 양측에 데미지를 초래하므로 코로나 해결까지는 아니더라도 1단계로 하향될 때까지는 서로 잠시 보류하면 어떨까 생각하네요.
올롱이
IP 93.♡.52.150
08-27
2020-08-27 04: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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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감합니다. 환자를 그저 돈으로 보고 산업으로 보는 도덕적 해이는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또한 음지에서 사명을 갖고 고생하시는 의료인들과 의사들께는 큰 존경을 표합니다.
진료 거부하시고 지금 클량에서 여론몰이 하시는 의사님들
저 간호사님의 일침에 창피함을 좀 느끼시길..
또 몰려와서 난리들 쳤나보네요... 지금은 해당글이 비공개로 되어있습니다
일부 의"사"들과는 다르네요
더럽지 않냐고 했더니 자긴 하나도 안 더럽다고 환자분이 불편했다가 편해 하시는 거 보고 보람을 느낀다고 했어요.
간호사분들이 이렇습니다. ㅜㅜ
간호사 선생님 존경합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뼈를 때리시네요.ㅎ
대다수 의사들이 업무를 챙겨치고 나가고 그런 건 아닙니다. 당직 중에 잠깐 와 봤습니다.
이번 사태때문에 저도 하루에 3교대 8시간 근무가 3교대 10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하루에 응급환자가 130여명 오는 지방중소도시 응급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속히 해결되면 좋겠네요.
뭘 권유하거나 그럴 위치가 아니라서 응급적인 일 터지지 않도록 최대한 막고 있습니다.
지역 내 119로 데리고 온 응급환자 10여명 데리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농약중독, 협심증 의증, 심한 현훈, 급성복통, 두통 등등 ... 다들 다른 병원으로 이송 어렵다고 온 사람들이고 여느 때 처럼 진료보고 있습니다.
저만 일하는 건 아니고 지역내에 다른 병원에 있는 선생님들이랑 나눠서 보고 있습니다.
같은 직종이나 이번 파업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그 추진방법에는 100% 동조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화할만큼 했다고 하는 정부의 태도도 조금 설득력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갑자기 의사들이 뛰쳐나가진 않았습니다.
광화문집회 이전에도 코로나 유행조짐은 충분히 있었고 예상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꼭 의사들에게 별말없이 정책을 발표했었어야 하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극단적인 해결은 양측에 데미지를 초래하므로 코로나 해결까지는 아니더라도 1단계로 하향될 때까지는 서로 잠시 보류하면 어떨까 생각하네요.
환자를 그저 돈으로 보고 산업으로 보는 도덕적 해이는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또한 음지에서 사명을 갖고 고생하시는 의료인들과 의사들께는 큰 존경을 표합니다.
존경은 존경받을 일을 하는 대상에게.
그리고 바이탈과 인턴 전공의때 에네마 다 할텐데요. 간호사만 하는 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