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7조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사업을 사실상 수주했다.
1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방위사업청에 KDDX 기본설계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총점 100점(기술 80점ㆍ비용 20점)으로 이뤄졌는데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을 소수점 차이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내주 평가결과에 대한 검증을 거쳐 이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군 당국은 현대중공업과 협상을 거쳐 오는 10월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중공업은 2023년 후반기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는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에 들어갈 예정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812110104019
기사 내용에는 사실상 수주라고 하네요
국방강화하고 1석2조 인가요?
오피셜 뜰 때 까지는 기다려봐야죠.
그래도 돈은 개발/양산이 많이 따오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