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용담댐 저수율은 이미 홍수기 제한수위인 85.3%에 도달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90%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위험수위를 한참 넘어선 겁니다. 수자원공사는 댐 관리 규정에 따라 당시 방류량을 늘려야 했지만, 오히려 초당 3백 톤가량 흘려내 보내던 방류량을 45톤으로 줄였습니다.
업체들 민원이 있었다고 변명하는데 그게 평소보다 줄인 이유가 되나요 ㄷ
스링
IP 223.♡.201.85
08-12
2020-08-12 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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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에게 구상권 청구 안되나여?
물론 민원이 들어와도 거부하는게 맞지만 저런 악성 민원 때문에 행정적 손실이 어미어마합니다.
fastbreak33
IP 222.♡.175.173
08-12
2020-08-12 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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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링님 민원도 문제지만 한달,40일 넘어가는 역대급 장마에 민원때문에 방류를 못했다는게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정부에서 자체조사후 팩트체크가 필요한듯 합니다.
AParty!
IP 117.♡.25.249
08-12
2020-08-12 13: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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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아우 찾는 사이인가 대단하네유
IP 222.♡.189.157
08-12
2020-08-12 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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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인재네요.. 민사소송 걸어서 인삼밭 보상 다 받아내야할듯요
후새드
IP 223.♡.222.33
08-12
2020-08-12 13: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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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민원이 문젠가 ㅋㅋ 걍 일 안했다는 말로 보이는데요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비프스튜
IP 1.♡.101.49
08-12
2020-08-12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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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맞습니다.
민원 넣는다고 협박한 놈들 + 민원에 쫄아서 제 할일 다 안한 관계자들의 합작
에드워드켄웨이
IP 211.♡.133.76
08-12
2020-08-12 13: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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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정도 비가 한번도 안 왔던 건 아닙니다...
수해로 피해 본 분들 안타깝네요.
대처를 안 했건 잘못했건 비가 온 건 사람 책임이 아니지만 피해를 키운 건 사람 책임이네요. 기상청 쓰레기들이 올여름 비가 적고 역대급 폭염이라고 3월 부터 내내 떠들더니 침수지역들 관리당국이나 해당 지자체도 책임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막상 서울은 '홍수'라고 할만한 피해는 없었죠. 정말 비통하게 떠나가신 박시장님 생각 많이 났습니다.
IP 1.♡.222.40
08-12
2020-08-12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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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중간 인터뷰가 조원철이네요 그 4대강 찬성한 교수 물보고 기분나쁜적있습니까
서비33
IP 112.♡.64.198
08-12
2020-08-12 13: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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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난리통에 리프팅? 미쳤냐?
사에바 료
IP 124.♡.254.70
08-12
2020-08-12 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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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레프팅 펜션 못하면 죽는지 .... 그걸 변이라고 생각하고 답하는 관련 공무원들이 한심하네요... 지금 레프팅 펜션 업체 다 엉망됐을듯... 전화통화 내역 다 조사해서... 전화왔는지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저 동네 인삼밭이 산 동네라 그렇게 물어 찰 동네가 아닌데...
이런말 도움은 안되겠지만 이낙연 총리님 이셨으면
훨씬 더 꼼꼼하게 챙기셨을거 같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것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낙연 총리님 구제역 방역 하던 모습보면
밤세워서라도 전부처 관리감독 하셨을거 같습니다.
좀 아쉽긴 합니다.
레프팅 눈치보면서;; 방류량 결정?
다음 날에는 90%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위험수위를 한참 넘어선 겁니다.
수자원공사는 댐 관리 규정에 따라 당시 방류량을 늘려야 했지만, 오히려 초당 3백 톤가량 흘려내 보내던 방류량을 45톤으로 줄였습니다.
업체들 민원이 있었다고 변명하는데
그게 평소보다 줄인 이유가 되나요 ㄷ
물론 민원이 들어와도 거부하는게 맞지만 저런 악성 민원 때문에 행정적 손실이 어미어마합니다.
민원도 문제지만 한달,40일 넘어가는 역대급 장마에
민원때문에 방류를 못했다는게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정부에서 자체조사후 팩트체크가 필요한듯 합니다.
/Vollago
민원 넣는다고 협박한 놈들 + 민원에 쫄아서 제 할일 다 안한 관계자들의 합작
수해로 피해 본 분들 안타깝네요.
대처를 안 했건 잘못했건 비가 온 건 사람 책임이 아니지만
피해를 키운 건 사람 책임이네요. 기상청 쓰레기들이 올여름
비가 적고 역대급 폭염이라고 3월 부터 내내 떠들더니
침수지역들 관리당국이나 해당 지자체도 책임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막상 서울은 '홍수'라고 할만한 피해는 없었죠.
정말 비통하게 떠나가신 박시장님 생각 많이 났습니다.
그 4대강 찬성한 교수
물보고 기분나쁜적있습니까
그걸 변이라고 생각하고 답하는 관련 공무원들이 한심하네요...
지금 레프팅 펜션 업체 다 엉망됐을듯... 전화통화 내역 다 조사해서... 전화왔는지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저 동네 인삼밭이 산 동네라 그렇게 물어 찰 동네가 아닌데...
뒷돈 받아 처먹은 업계 관계자의 민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