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에 한국 불응시 주한미군 감축 ...
2시간전 |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미국 백악관은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에 응하지 않으면
주한미군 감축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한국에 암시하라고
미 협상팀에 지시했었다고
짐 슈토 CNN방송 안보 전문기자가 전했다.
슈토 기자는 11일(현지시간) 출간한 책
‘미치광이 이론: 트럼프가 세계와 맞붙다(Madman Theory: Trump Takes on the World)’에서
군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협상 담당자들에게
한국이 미국 측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일부 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것을
한국 관리들에게 암시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그 위협은
약 4000명으로 구성된 여단 병력 전체를 빼는 것을 포함하며
이는 약 2만8500명의
주한미군 가운데 7분의 1에 해당한다고 슈토 기자는 설명했다.
....
실제
제임스 드하트 당시 수석대표 등
미국 측 협상단은 지난해 11월 19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3차 회의에서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를 먼저 뜨기도 했다.
당시 미국 측은 지난해
한국의 분담금 1조389억원의 5배가 넘는
50억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요구했고,
한국 측도 동결안을 제시하면서 맞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슈토 기자는
미국 측 요구 액수에 대해
“그것은 한국 관리들에게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뻔뻔스러운 요구였다”며
미군 관리들은
트럼프가 그의 요구를 놀랄 만한
위협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한·미 협상단은
3월 말께 한국이
현재보다 13% 인상하는 안에 잠정 합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미국은 50% 가까운 인상안인 13억달러를 요구하고,
한국은 13% 인상안을 고수하면서 협상을
장기간
.....
또람푸..측..?...:.....
부자나라..한국....!!??
당신들.....
돈...안나오면...
방...빼버린다....
쿵짜짜짝...
그게 2만명이든 2천명이든 별 차이는 없을 거 같은데요.
미군 나가면 평택 신도시 생기나요?ㅋㅋㅋㅋ
구매하는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정상인거 같음.
일단 빼고 다시 들어오려면 월세계약 다시 새로 하는거다.
우리 수구꼴통들이 편들어 줄거란 기대? 훗...
미군도 사실 38선에 인계선용 인원들하고 기계화 부대 많아야 1만여명이면 되지 않을까 함.
우린 용병을 쓰고 있는게 아니지만, 원한다면 그렇게 해라..
다만, 평택 군부대 부지 사용료도 내라.. 그리고 니네 중고 무기랑 신규 무기 구입은 좀 다시 생각하자..
/Vollago
다음 정부에서 다시 들어올땐 임대료 제값 받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