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거용 부동산 많이 가지신분들 처분하실려는 분들이 나오시는군요.
거래처에서 방금전 조만간 정리 하시겠다고 신세 좀 지겠다는 연락이...
생각보다 빨리 결정을 내리신듯한.
이번 2019귀속 종소세 신고때 부동산임대업신고 한 주택이 12개쯤 되시는 분인데.....말입니다...
(갭투자와는 전혀 상관 없으신 분)
임대업 사업자 등록 신고한게 말짱 꽝인고로
처분에 들어가시겠다는.....연락이
뭐 시가 높을때 처분하시고 그냥 상업용 건물 하나 올리시거나 아애 지금 사업장 건물 구입하시는게 더 이득이실듯 하긴하죠.
상업용 건물 올려도 그중에 몇개층은 그냥 본인이 사용하시면 되고 나머지는 임대 주셔도 되니.
그나 저나 부럽군요...집 12채라....다 처분하시면 저게 얼마야.....
뭐 세금이야 좀 많이 나오시겠지만. 시세 차익 생각하시면....하하하...
문제는 말입니다...
귀찮지 말입니다....
아주 아주 귀찮지 말입니다....
아주 아주 극하게 귀찮을것 같지 말입니다...
콩고물이라도 많이 떨어지면 모를까...
매매관련 일 처리해주는 법무사들이나 부동산중계인이야 돈 많이 벌겠지만...
불쌍한 귀엽고 깜찍한 세금의 요정은 그냥 귀찮은 일만 생길것 같지 말입니다...
부동산은 매수자 없으면 폭망.
그나마 매수자 있을 때 탈출 하는게 현명한걸지도요..
빠르게 팔수록 가장 큰 이익을 보겟죠.
네. 그래서 세제 혜택을 '실거주 1주택'에게만 주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입도선매식으로 선점해서 자릿세(?) 받는 걸 줄일 수 있겠죠.
1주택 양도세 혜택을 거주기간으로 연수도 늘려야겠고요.
위에 짱수님 의견처럼...
파는 시점에 1주택에 대해서도 거주기간에 따라 양도세를 달리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시적 지방 근무라면, 다시 돌아와서 거주하는 기간만큼 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별 문제 안될테고...
지방에 근무 년수가 늘어나느데도 불구하고 서울 집을 팔지 않고 유지하면, 그만큼 양도세 부담을 지면 되겠지요.
시간 지나면 다주택자들 초기에 처분한 사람들 부러워 할듯
나중에 구매자 못찾아서 헬게이트 예상합니다
처분할거면 6.2일이전에하지 지금은부동산을처분해도
6.1일까지 소유한사람이 종부세 재산세를 내서
할의미가없죠
12 채면 지금부터 부지런이 팔아야 내년 6월 1일 전에 등기까지 넘어가죠
조정지역 포함 3주택 이상이고, 부동산 처분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금년 중으로 1채는 이익실현 해야, 합산과세 피합니다.
정확히는 유튜브나 스터디 이런곳에서 법인 우회기법같은게 퍼졌다는 이야기가 트리거긴 했습니다.
지금 파는게 제일 이익입니다
앞으로도 연간 5% 이상 올라줘야 나중에 현재기준 본전유지하는데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