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파리 집값 최고 60%↑…가계부채까지 치솟아 '버블 경고등'
링크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1120779i
몇 년 전 유럽여행을 가서 도미토리에서 묵으며 느낀거지만...
우리나라 보다 더 상상을 초월하는 유럽의 집값에 혀를 내둘렀었습니다...
집값 상승으로 고민하지 않는 선진국은 미국뿐일 듯 한게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단순히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듯해서 올려 봅니다...
진짜 서민들은 빌라나 오래된 다가구 주택에 사는데..
아파트 못 산다고 표가 달라지는거 보면 좀 신기하긴 해요.
비쌀수 밖에 없어요.
파리도...
다만 코로나 이후에 떨어진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나저나 근로소득과 자산소득의 격차는 어찌 해결해야하는 것일까요
근데 죄악시 하는거 보면 이상해요.
자동차 캠핑카에 산다고 하지만 그렇게 모은 돈으로 다른지역 집을 구입해서 월세주고 있다고 하죠.
그렇게 모은돈으로 은퇴시기를 땡기는게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고...
무조건 오른다 오른다 하면 안되는거에요 다 굴곡이 있는건데
그런걸 무시하고 그냥 집값을 오른다 대세 상승이다만 외치고 거기에 영끌한 사람은 정말로 생명에 위협이 다가오는겁니다.
그런대 이해도 가요 영끌로 샀는데 이자라도 오르면 사실 저도 막막하거든요 와이프랑 가끔이야기해요 지금 월급으로 감당 안되게 되면 원룸이라도 들어가야 할탠데 이 짐들은 어쩌지? 하고 말이죠 하하하...
일본말고 집값이 떨어진 경우가 있나요?
그 폭락했다는 일본도 장기로 보면 결국 올랐어요.
지금처럼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일정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정책을 계속 가져가면 지속적으로 화페가치는 하락하고 집값은 오를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추락한 사례를 이야기 안하죠;
그 줄자살 시기가 2009년 이후로 찾아보시면 많이 보일껍니다.
집값 하락으로 자살이라기 보다는 사업 실패나 실직으로인한 자살이겠죠.
이건 자본주의 전체적인 문제라 선후진국 상관없이 7~80년대 이후 자본주의(캐피탈리즘)의 문제입니다.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는 속도가 임금 상승 속도를 훨씬 추월하고 있으니까요.
순간이동...
나라 경제가 고도성장, 완숙기를 거쳐 소위 선진국대열에 들어가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죠
성장은 다했고
계급은 고착화되었고
동력없으니 금리낮춰서 돈뿌리고
그돈으로 다시 계급이 공고해지고..
세금왕창걷어서 기회를 나눠줘보려하는데
역설적으로 그때문에 뭘해도 소득이 거기서 거기라 동기부여가 안되고..
샌프란시스코나 맨하튼 같은 곳들 보면 미국이라고 싸다고 못할 걸요.
인생경험 톡톡히 하는 요즘입니다.
제가 참여정부때 톡톡히 경험했죠.
이래서 정부는 집값 잡는단 소리 하면 안된다고 정권 초부터 얘기했건만 결국 지지하던 사람들만 선의의 피해자가 됐네요.
결국 여러 법안들까지 무리해서 통과시켰는데 이번엔 제발 좀 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지난 정권의 정책 영향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들이 한개씩 나올때마다 부동산은 더 올랐어요
여기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효과가 나올거다 이미 잡히고 있다 그러지만 실제로는 그냥 계속 올랐습니다. 부동산 대책이 다주택자에 대한 제한이 많이 나왔죠.
특히 제가 사는 지역은 정부덕분?에 정말 많이 올랐어요 회사에서 다들 밥먹을때나 쉬는시간에 부동산이야기만 합니다. 저도 그냥 제 아파트 하나 가진 경우라 솔직히 나쁘지는 않네요 많이 올라서
비할바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