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KF-X 최종조립 착수행사
2020년 10월: KF-X 20-4 전략홍보회의
2020년 12월: AESA 레이더 20년 후반기 사업관리자회의
2020년 12월: KF-X 20년 후반기 사업관리자회의
2020년 12월: KF-X 훈련체계 기본설계 검토회의
9월에 개최될 예정인 최종조립 착수행사, 너무 기대되네요.
아마 내년 시제기 출고때까지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겠지만
그래도 동체 최종조립 현장을 일부 공개해줬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12월부터 KF-X 조종사 훈련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기본설계 검토회의를 시작한다는 것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내년에 상세설계도 끝내겠고.. 나름 후딱 진행되고 있네요 ㅋㅋ
사업언제 진행하나 진행하나 하는데 들리는 소식 보면 일정 진행도 많이 진척 되었구요 ㅎ
그다음부턴 착착이네요. 항공기 제작에 있어서
뭔가 기술적 특이점을 지난것 같습니다
제가 따로 모공에 글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만, 일단 한국에 2가지 선택지를 제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첫번째는, 현재 분담금 20%를 15%로 낮춰달라. 대신 50대의 IF-X 도입은 유지하겠다는 조건입니다. 둘째는, 한국의 요구대로 분담금 20%를 유지할테니 6대 핵심기술(AESA 레이더, 전자전 등)의 기술이전를 허가해달라. 따라서 우리의 선택이 남은 상황인데 이게 참 둘다 우리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들이라 고민이 깊을것 같습니다.
2안은ㅋㅋ 완전 날로 먹을라 그러네요 어휴
갈켜주면 알아는 먹을라나
못파는 한이 있더라도 호구취급 받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걍 한국 공군에서 더 도입하면 안되나 ㅠ.ㅠ
우리 전술기 수를 현재 430여대로 묶어놔서 당장 계획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계획된 120대에서 추가로 KF-X를 도입하려면 F-16 계열을 퇴역시키거나 전술기 수를 확대해야 하는건데 이건 장기적인 이야기라서요. 그래고 당장 133대의 KF-16은 현재 개량사업을 하고 있어서 추가로 도입해봤자 F-16 80년대 미국 직도입분 기체를 대체하는 30여대 정도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