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님 시작은 성추문으로 했다면 중간 중간 압수수색 당하면서 다른거 발견 됐다고 기레기들이 소설쓰고 종편에서 매일 가짜뉴스 알리고 생각만해도 미쳐버릴꺼 같은데 박시장님은 너무 넓게 보셔서 나혼자 없으면 편해지겠다며 미련없이 모두들 안녕이라는 말을 남기시고 가시지 않으셨을지 ..ㅜㅜ. 슬프네요
OLIVER
IP 1.♡.179.86
08-04
2020-08-04 19: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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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펑펑 울더래요. 집에 가서도 밤새 울었대요." 박원순이 어느 자리에서 자신의 인권의식을 의심받는 말을 들었을 때에 이런 반응을 보였다는 말을 들었다. 인권변호사로 살아온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받는다는 것만으로 그는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사람의 감성은 제각각이다. 서로 비슷하겠거니 생각하면 안 된다. 박원순이 어떠한 감성의 소유자인지 짐작할 수 있는 에피소드이라 옮긴다.」
저도 옮겨온 글입니다.
mohae
IP 223.♡.48.20
08-04
2020-08-04 22: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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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카펀치님 돌아가신 이유야 저희가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그의 치열했던 삶을 생각하면 한번에 놔버리는것이 계획에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타이밍에 몹쓸 이야기들이 들러 븥은거구요. 물론 모든게 다 추측입니다만은..
하루에도
IP 182.♡.148.96
08-04
2020-08-04 2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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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는 죽을지언정 모욕은 당하지 않는다.
돌아가는 정황을 보니 상황에 관계없이 기레기와 함께 검찰이 합동으로 물고 뜯을 것 같고, 당에 피해도 피해지만 사태가 끝나도 모두가 넝마 조각이 되어 있을 것 같으셨겠죠. 꼿꼿한 삶을 사신 분 일수록 그것을 초개와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토글
IP 119.♡.193.173
08-04
2020-08-04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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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카펀치님 나름 가까웠다고 생각한 비서였는데 배신감이 너무 컸나봐요... 그리고 전 요새 시장님 때문에 술을 너무 자주 먹는 거 같네여 자꾸 울화만...
이걸로 검찰과 연대해서 시청 6층을 압수수색한 후, 별건 수사로 조지려고 했나 보네요. 서울 시청 정무부서 압수수색하면, 그 안에서 표창장 하나 안 나올까요? 하다 못해 인턴 증명서라도 하나 나올 겁니다. 그거면, 검찰이 기소하고 언론이 단독으로 나팔 불면, 여러 사람 골로 가죠. 그걸 혼자 안고 가신 거네요.
IP 203.♡.207.15
08-04
2020-08-04 16: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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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할말이 없네
dkclagottkf
IP 222.♡.12.221
08-04
2020-08-04 16: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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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방에서 돌던 저열한 얘기들 생각해 보면 이꼴저꼴 보기 싫으셨겠죠. 사람들이 아무리 결백을 주장한다 해도 믿어주지도 않고.. 아직도 손혜원의원님이 땅투기 했다고 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결국 변호인단?이랑 검찰이랑 짜고 자칭 피해자한테는 지들이 다알아서 할테니 입닫고 있으라고하고 조국 전 장관때 처럼 증거도 없고 죄도 없는 가족까지 뒤집어 엎어서 장기 프로젝트로 괴롭히려는 계획을 진행했는데, 시장님 돌아가시면서 검찰이 발빼서 효과가 반감... 그래도 기자회견이니뭐니 밀고 나간 인륜도 모르는 족속인거네요 적폐가 페미나치와 결합해서 뿌리는 미투는 결국 이런 메세지로 공갈협박하는거죠 “”봐봐! 조국 봤지? 니가 죄 없어도 우린 충분히 가족까지 피말려줄수있어! 가족 잃고 명예 얻으면 무슨 소용이야? 늬들은 법대로만 하지만 우린 법대로 안해.” 한자리 얻어보겠다고 특공조로 나서는 낭인들이 꾸준하네요
극심한 인간 혐오에 빠지셔서.. 만고 다 쓸데없다
생각하시고 홀연히 떠나버리신 거 같습니다.
지금 보면 남은 사람들만 당황스럽지
시장님은 그냥 편안히 쉬시고 계실 것 같아요..
우린 작년에 다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진실이 무엇이든, 한 사람을, 한 가족을, 그리고 그 주변을 초토화시켜버리는... 최소한 가족이라도 지키고 싶었던 '우리 원순씨' 시장님의 .... 아 또 눈물나네.
박원순이 어느 자리에서 자신의 인권의식을 의심받는 말을 들었을 때에 이런 반응을 보였다는 말을 들었다. 인권변호사로 살아온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받는다는 것만으로 그는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사람의 감성은 제각각이다. 서로 비슷하겠거니 생각하면 안 된다. 박원순이 어떠한 감성의 소유자인지 짐작할 수 있는 에피소드이라 옮긴다.」
저도 옮겨온 글입니다.
돌아가는 정황을 보니 상황에 관계없이 기레기와 함께 검찰이 합동으로 물고 뜯을 것 같고, 당에 피해도 피해지만 사태가 끝나도 모두가 넝마 조각이 되어 있을 것 같으셨겠죠. 꼿꼿한 삶을 사신 분 일수록 그것을 초개와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뭘 저리 웃고계신지 눈물나네요 정말...
시장님 너무 보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계셨으면 지금쯤 집중호우 재난상황에 대비해서 진두지휘 하고 계셨을텐데....
아... 정말 .. 너무 야속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기더기도 관심없을듯
어머 이거 19금 포르노 물이잖아요! 야해요! 성희롱으로 신고하겠읍니다!
공연음란죄가 적용되겠군요.
심지어 어깨가 끈타입
하아........ㅠㅠㅠㅠ
서울 시청 정무부서 압수수색하면, 그 안에서 표창장 하나 안 나올까요? 하다 못해 인턴 증명서라도 하나 나올 겁니다.
그거면, 검찰이 기소하고 언론이 단독으로 나팔 불면, 여러 사람 골로 가죠. 그걸 혼자 안고 가신 거네요.
사람들이 아무리 결백을 주장한다 해도 믿어주지도 않고..
아직도 손혜원의원님이 땅투기 했다고 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고발이 들어 갔으니 확인이 가능하겠죠...
정말 저 사진뿐이라면...
하.... ××××××
조국 처럼...
진실이던 거짓이던 온가족이 고생할 것 같으셔서
희생하신것 같습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ㅠ
적폐가 페미나치와 결합해서 뿌리는 미투는 결국 이런 메세지로 공갈협박하는거죠
“”봐봐! 조국 봤지? 니가 죄 없어도 우린 충분히 가족까지 피말려줄수있어! 가족 잃고 명예 얻으면 무슨 소용이야? 늬들은 법대로만 하지만 우린 법대로 안해.”
한자리 얻어보겠다고 특공조로 나서는 낭인들이 꾸준하네요
이게 진짜면 앞으로 진짜 성추행 당한 여자들도 신고 못하죠. 다 의심의 눈초리로 볼테니
할 말이 없네요. 할 말이...
이것도 떡검의 기획이 뒤에 있는게 아닐까 소설이 써지더라구요.
그럼 저는 지난 6월부터 계속 하루도 빠짐없이 집에서 음란한 복장으로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