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개발지 인근지역에 사는데... 사실 서울로 진입이 좋지 않아요. 서울 강북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별내를 끼고 육사앞 태릉입구로 가거나, 아니면 갈매역 앞 경춘국도를 타고 신내로 들어가는 건데..
왕복 6차선인데 태릉입구쪽은 그중 2개차로는 아침에 버스차선이라 출퇴근시엔 왕복4차선뿐이라 진입하긴 어렵고, 경춘북로쪽도 갈매에서 신내IC쪽 중랑경찰서 앞에선 6차>4차선으로 줄어들어요. 신호라도 길던가 지하차도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지금은 그것도 없어서 출퇴근때마다 짧은구간에 차가 몰리고 병목현상이 큽니다.
태릉 쪽 개발만이 아니라 중랑 양원지구, 갈매역세권 개발등이 있어 육사cc를 개발하지 않아도 이미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차량증가가 예측되었던 곳이에요...근데 거기에 1만호를 때려 부으니.....임대사업자의 고민을 뒤로 하고서라도 그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죠...도로폭을 넓힐 수 없는 곳인데....
지금은 노원구에 안살지만..고향이 공릉동이며, 30년노원구에 살았고, 어릴떄 태능에 자주 놀러간 1인으로써 주말에 부모님뵈러 가게되면...도로가 헬이더군요 -_- 아무쪼록 교통정비도 되었으면합니다.
바닷마을
IP 211.♡.1.114
08-04
2020-08-04 2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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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이 문제면 교통확충을 요구해야겠지요. 사실 모두가 원하는 서울 요지와의 접근이 가까운 곳은 개발부지가 적어요. 그나마 골라서 공급하겠다고 하면 해당 지역민들이 반대. 나의 지역은 안되지만, 공급은 늘려라...실현 가능할까요?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은 어렵고, 어느 정도 공감되는 수준에서 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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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육식모임 인가요?
저기 교통 지옥인데 해결도 안해주고 무시하다가
태릉 1만세대 얹는다는 거라서요
강북지역 교통 관련해서 너무 소외시키긴 했었거든요
효과도 없을 엉뚱한 곳만 확장하려 하더군요
뉴스에 나온 주민은 엄청
좋아하시던데요?
-교통까지 바라는거겠죠
그리고 당연히 교통도 고민하겠죠.
요즘은 다 교통끼고 개발하던데요
챗바퀴죠 쩝
손댈개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이미 5년 전엔 개선했었어야 할 지역입니다
제가 저기 출퇴근시간에 멋도모르고 갔다가
육사잎에서부터 태릉입구 역까지 1시간 걸렸습니다
일단 제 반응은 좋습니다
여론조사 같은거 나오면 좋겠네요 저도 궁금해요
교통지옥 말도 못합니다.....
정부 정책이라 믿고는 있지만 솔직히 개발 안됐으면 하는 맘이 있는건 어쩔수 없고요
정책이 부동산 시세를 안정시키는데 충분치 못하다고 깔거면 그 방향으로만 까던가.
뭔가 정신분열증적인 반응 같은데요.
#이기적부동산카페
#멍청한부동산카페
차라리 교통시설 확충을 요구해야 설득력이 있죠 교통문제 때문에 주변지역의 반대는 당연히 나올 줄 알았습니다
교통이 가장 문제가 크죠... 정체구간이 아니라 정지구간이 될거 같군요... 진짜 아파트 짓는거 교통까지 해결좀 해주면서 지으면 좋을텐데 ...
사실 서울로 진입이 좋지 않아요. 서울 강북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별내를 끼고 육사앞 태릉입구로 가거나, 아니면 갈매역 앞 경춘국도를 타고 신내로 들어가는 건데..
왕복 6차선인데 태릉입구쪽은 그중 2개차로는 아침에 버스차선이라 출퇴근시엔 왕복4차선뿐이라 진입하긴 어렵고, 경춘북로쪽도 갈매에서 신내IC쪽 중랑경찰서 앞에선 6차>4차선으로 줄어들어요. 신호라도 길던가 지하차도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지금은 그것도 없어서 출퇴근때마다 짧은구간에 차가 몰리고 병목현상이 큽니다.
태릉 쪽 개발만이 아니라 중랑 양원지구, 갈매역세권 개발등이 있어 육사cc를 개발하지 않아도 이미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차량증가가 예측되었던 곳이에요...근데 거기에 1만호를 때려 부으니.....임대사업자의 고민을 뒤로 하고서라도 그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죠...도로폭을 넓힐 수 없는 곳인데....
육사cc를 개발하는것도 좋으나 불암산 - 태릉 - 동구릉으로 이어지는 나름의 녹색벨트를 끊어버리는듯해서 아쉽네요.
투기꾼들은 개발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무리들인데,,
갑자기 환경운동가로 개발을 반대하다니,,,
내가 원하는 지역만 개발해야 하나봅니다,,,
거기다 강북으로 이어지는 동부간선도로는 맨날 터져나가고..
교통 시설 확충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별내에 일이 있어 별내 갈 때 퇴근길에 잘못 걸리면..;;;
그래도 공급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임대주택으로요.
그러면서 서민을 위한 척은 그렇게들 하셧나 역겹네 진짜
주말에 부모님뵈러 가게되면...도로가 헬이더군요 -_- 아무쪼록 교통정비도 되었으면합니다.
사실 모두가 원하는 서울 요지와의 접근이 가까운 곳은 개발부지가 적어요. 그나마 골라서 공급하겠다고 하면 해당 지역민들이 반대.
나의 지역은 안되지만, 공급은 늘려라...실현 가능할까요?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은 어렵고, 어느 정도 공감되는 수준에서 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