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온거 보고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문득 창밖을 보니... 와 이건 좀 충격이네요 여의도 5년째 있으면서 이런 풍경은 처음 봅니다. 퇴근길에 빨간 불빛이 가득 메운 올림픽대로만 봤지 이렇게 텅빈 모습은 굉장히 생경하네요
이 분이랑 같은 건물이신가봐요 ㅋㅋ
툭하면, 수해로 문제 생겨서 한강변에 인접한 구에 저수펌프장이 역할을 했었쟎아요. 중랑쪽엔 툭하면 잠겼고...
지방도 예외없이 매년 장마면 수해가 나서 그 맘쯤에 수해뉴스가 그냥 메인뉴스였죠.
요즘엔 물난리보다 가뭄이 이슈였는데.. 간만에 수도권쪽도 난리네요.
부럽...ㅠㅠ
아.. 직장이시군요..
이번에는 예보와 도로 차단으로 침수되는 차량은 없겠네요. 무탈한 퇴근길이 되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