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던 부분이 S1 E5정도 되거든요.
막 없던 눈물도 나려고 하고,
약간 소름도 돋고...와...대박 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로 점점 망망망이더니 스토리 쥐어짜고...ㅠ_ㅠ
점점 재미없네요...;;;
시즌1이 이런데 시즌 2,3는 대체 어디까지 짜내려고 그러는지...ㅠ_ㅠ
그리고 미드는 이게 참 그래요.
엄청 이성적이고 논리정연한 사람이,
갑자기 한 순간에 무슨 말도 안되는 걸 믿더니 이상한 사고를 해버리는 과정이 너무 극단적이에요;;;
물론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기고 늘 논리적일 수는 없지만;;;
스토리 짜내기 위해 연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확 깨죠...ㅠ_ㅠ
영드도 약간 그런 게 있고...;;
아무래도 저는 영화 스타일이 더 맞나봐요...ㅠ_ㅠ
예~전에 미드 '라스트리조트'는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지정생존자는 좀 아쉽네요...ㅠ_ㅠ
정말 후반부는 스토리가 발암이라 잭바우어 형님처럼 다 쏴죽였으면 하는 마음이 나더라구요...
히어로즈 시즌1
스파르타쿠스 시즌1
왕좌의 게임 시즌1
한창 볼때만큼 요새 미드 재밌지 않은거 같아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