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신체중에서 발차기가 가장 큰 파괴력을 지니고 있죠. 이걸또 회전걸어서 극대화 시킨게 태권도 발차기 이고, 윗분들 말씀처럼 동작이 커서 피할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맞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디서 날라올지 모르고, 행여 빗겨맞는다고 해도 몸에서 받는 데미지 꽤 큽니다. 옆구리에 방어하고도 몇대 맞으면 갈비뼈 골절을 입습니다. 쉽게 피할수 있을거라 말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대련 경험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내사랑곰팅
IP 118.♡.232.90
08-02
2020-08-02 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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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의 경우엔 뒤차기처럼 나가다가 회전을 더해서 차는 거라서 좀 더 간결하고 빠르죠. 아래 영상에서도 ITF선수의 방어가 몸통쪽 방어를 하다가 맞은 걸로 보이네요.
windck7
IP 223.♡.18.96
08-02
2020-08-02 14: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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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발차기 타격력은 무섭죠. 다만 프로격투기 대결에서 1. 잘 맞추지 못한다 2. 시전 후 균형을 잘 잃는다 는 것이 문제점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실제 겨루기 해보면 알면서 못 피해요.
약한 사람이 권투를 하면 약한 권투.
뒤차기처럼 나가다가 회전을 더해서 차는 거라서 좀 더 간결하고 빠르죠.
아래 영상에서도 ITF선수의 방어가 몸통쪽 방어를 하다가 맞은 걸로 보이네요.
다만 프로격투기 대결에서
1. 잘 맞추지 못한다
2. 시전 후 균형을 잘 잃는다
는 것이 문제점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 가드가 열려있는 스타일이라 방어도 약하죠.
동작은 큰데 가드는 열려있으니.. 다른 이종프로격투가와의 대결에서는 ㅠㅠ
회전력 + 몸에 에너지를 활용하는거라 정통으로 맞으면 위험할수도 있긴 해요 ㄷ
지금은 이미지가 안좋지만 문대성 선수가 올림픽 결승전에 뒤돌려차기를 제대로 시전한게 정말 대단하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