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회외 사업도 축소, 중지.
투입중이던 프로젝트도 종료에 따른 회사 인원 조정 및 권고 사직도 서러운데,
실업급여 처리 관련해서도 회사에서는 1도 피해 안보려고
퇴사 사유도 이건 어떠냐 저건 어떠냐 물어보는것도 웃기고
그 퇴사사유도 검색해보면 심사 탈락 가능성이 높은듯해서
사실대로만 작성해서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대답은 그닥. ㅡ,.ㅡ^
8월에 와이프가 수술도 예정되있고 재취업 준비 하려면 머리도 복잡한데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는건가요~ 내가 몰그리 잘못했나요~
그리고 절대 사표 먼저 쓰지마시구요
사표에도 사측의 권고사직에 의한(몇월 몇일 몇시에) 사표라고 적으세요 적더라두요.
전부 기록해두세요
쓰레기들이네요
노동부가 쎄긴합니다. 근데 님 입장만들어주지 않아요 세게 나거가나 사측이 개판인경우 노무사 따로 쓰지않는 이상요. 야구 플레이 기록하듯이 모든 대화기록 요점과 액셀로 싹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라도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감정 빼고 대화하시구요. 사실로만 이야기하세요 쉽지 않겠지만 이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 회사는 이제 님한테는 그냥 아저씨입니다. 절대 직급에 눌리지마세요 사장 VS 사장 인겁니다.
인원정리에 따른 장기적인 피해를 안보려고
온갖 꼼수를 쓰는군요.
어떻게는 버티시고 권고사직 받으셔야합니다.
한글 안배웠나....
사직서에 내용없이 그냥 받고 회사에서 자진퇴사로 신고하면
구제받기 매우 귀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