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프리카나 트위치를 전혀안보는 사람인데
마감중이다 보니 안하던걸 하게 되네요 -_-....
역시 마감전에는 별게다 꿀잼?입니다 ㅎㅎ
아무튼..
아프리카나 트위치에 올라온 여캠?영상을 보고 분석해보니
이것도 결국 "소통"이 핵심이구나 싶네요
오프라인에서는 쉽게 말걸기도 힘든 예쁘고 귀여운 여성이
남성이 좋아하는/판타지를 자극하는 스타일의 섹시한 옷을 입고 방송을 하는데
내가 돈을 던져주면 반응(응답!)을 해줍니다.
그냥 글을 올리면 너무빨리 지나가서 반응을 못해주지만..
돈을 넣어서 효과음을 내는것에는 반응을 해주고
심지어 시키는데로 하기도 하구요 ㅎㅎ
그리고 여러사람이 보며 함께 이야기하고 웃기도 하구요 ㅎ
마치 인기인 SNS에 글적었는데 댓글남겨주면 매우 기쁜것처럼
그리고 그게 여러사람이 보는가운데 "나"에게 반응해준다는게
뭔가 뿌듯함? 같은걸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게다가 시키는데로 하는것은
뭔가 내가 갑 오브 갑?이 되어보는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구요.
옛날의 왕자놀이처럼 ㅎㅎ
근데 그대상이 일반적이지 않고 예쁘고, 섹시한옷을 입은 여성이 내가 시키는데로 한다?라는 묘한 감정도 있는것 같구요.
참 이런 서비스를 세계최초로 사업화한 전 나우누리 대표(아프리카 전대표) 문용식은 인물은 인물이군요 ㄷㄷ
지금은 공공기관장으로 가있던데..(한국정보화진흥원)
아무튼 얼른 마감이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