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꺼진줄 알고...에효...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가서 보시면 될듯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havehome/15182334?od=T31&po=0&category=&groupCd=CLIEN
/Vollago
마이크꺼진줄 알고...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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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선생님 이놈 꼭 당차원에서 징계 내려주세요.
진성준 의원 말 틀린거 없는데요. 급락, 급등을 막으려는 거지. 막 떨어지는 거 정부도 안 바라요
김현아가 허수아비 공격하고 있는거지
부동산 가격은 변동이 있기 마련이고 그 속도를 조절하는 것 뿐입니다.
투기자들이 무한정 자금이 있는게 아닌데요
아이고 투기 안해보셨죠? 고구미세트님 말대로 투기자본들이 정말 무서워하는건 장기적으로 돈이 묶이는 겁니다. 그럼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임야나 토지같은건 웬만한 투기자들도 안 건들이는 겁니다.
투기자본이 10년 20년 장기투자로 돈을 번다구요? ㅋㅋ
제가 장담하는데 그런 투기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폭락장이면 쓸어 담을 물건 많다고 좋아하는게 투기자본이에요. 그래서 자금유용성에 그렇게 목을 매는 거구여...
단타치고 빠져야 폭등하는데 그걸 못하게 막는겁니다.
아래 주식 비교하시는데...
주식 투기꾼들은 대형주 안건들어요
소현주 짤짤이하면서 상승 건수 보일만한데 던 넣다뺏다하면서 돌아다니죠..
부동산도 그래요
이번주에 현대기아에 투기하는 애들보다 쌍용에 투기하는 애들이 더 많은거처럼요.
취득세는 공짜래요?
복비는...땅파서 나와요?
투기꾼들이 자기네들 발품판돈은 책정 안한데요?
이런저런 비용 포함해서 단타로 치고 빠지니 폭등하는겁니다.....
부동산은 부르마블이 아닙니다..
산가격에 팔면 투기꾼들 입장에서 손해에요
구매비용 띡 하고 끝이 아니에요....
아이고... 아파트 안 사보셨어요? 무슨 매수한 가격에 팔고 나갑니까... 취득세 올려 때리면 매수한 가격에 팔면 일단 대 손해인데 -_-;
??
아니 님이 부동산 취득세도 모르시고 주장하시는 건 자유인데 왜 저한테 투자상품을 권해달래요.
모든 투자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부동산도 100% 안전자산일 수가 없어요.
정부가 폭락없다고 절대적으로 보장했다는 근거 제시해 주시죠.
최악의 경우 취득세만 손해요? 투기의 최악이 취득세만 손해보고 나가는 구조 같으세요?
하.. 부동산투기라는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아 어디서 부터 설명을 해드려야할지...
도대체 토론은 왜 하러나온 걸까요
속마음은 ...
그 질문에 대한 정답은
'김현아 의원님도 하나만 남기고 빨리 다 정리하세요'
이거 였는데...
"가격 방어해준다"는 너무 나간 해석인데요.
제로금리에서 폭등을 막는것만 해도 대단한거죠. 하락은 말도 안되고요.
그런 차원의 이야기일겁니다.
양도세 1년 유예도 천천히 매물 나오게 하는 것이고요.
정부는 폭등이든 폭락이든 둘다 싫어합니다.
폭등하지않게 누르는건데...그래서 풍선효과가 발생하는거고요...
/Vollago
폭등이 없어서 시장이 과열되지 않으면 거래도 잘 안됩니다. 거래가 지금처럼 많지 않으면 돈이 얼마나 장기간 묶일지 알수 없어요.
거기다 부동산은 거래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취득세 등기비용 복비 등등 폭등이 없으면 무조건 손해보는 장사인데 왜 자꾸 폭락만 없으면 투기꾼들이 몰릴거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적당히 떨어져서 안정되는 게 목표지 막 떨어지게끔 정책 짜는 정부가 어딨을까요
이미 서울에 자가를 가진 것 자체가 지방과의 경제적계급 차이로 형성되었는데... 1894년 이후 없어진 신분제의 부활도 아니고....
아직 이번 대책으로 실효과가 나올려면 지켜봐야 겠지만 결국 서울과 비수도권중에서 비수도권이 먼저 하락을 시작하는 듯한 분위기인데... 이러다가 서울은 유지 및 보합이고 지방만 하락한다면 결국 이게 누굴 위한 정책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공급이 문제가 아니라 그 공급이 부족하게 된 근본적 원인을 누구도 무시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마 국회의원이든 장차관이든 입법짜는 실무관이든 전부 서울에 살아서 그렇나? 싶기도 하네요.)
지금의 10대, 20대가 이런 사회현상을 보고 뭘 느낄까요? 그들이 사회에 나가서 직장이 되고 급여생활을 하게 되면 지방에 일하고 있어도 돈 모아서 서울주택 살려고 하겠죠. 누가봐도 몇년짜리 미봉책....;;;;
과거 정치사회문화는 동서의 갈등이라고 했지만..... 이상태라면 앞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제갈등으로 대두될 것 같네요.
부동산대책이 아니라 강력한 지방경제활성화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진성준 발언 이전 보수패널쪽 발언에서 진성준 두둔하기 위한 내용을 먼저 언급했기때문에 진성준을 두둔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진성준의 저 발언은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이 생각보다 앞으로도 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거든요.
대화의 맥락상 앞의 보수패널 발언 - 진성준 발언 - 김현아 발언을 생각하면 진성준을 두둔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어느 누구도 폭락하라고 정책 낸적 없습니다. 폭등방지와 연착륙이지요. 부동산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면 서로 미칠걸요.
희한하게 이 정부가 부동산 못 잡는다고 난리치는 다주택자들이 진성준 말한걸로 것봐라 폭락도 못시키네. 라고 비아냥 거릴준비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그럼 지금 정책은 무효하니까 세금 좀 더낸다고 욕할 필요도 없는거거든요 어차피 오를거니까 수익은 늘어나니까요.
아니라면 비아냥 거리면 안되죠. 효과가 있다는거니까.
만약 정부가 진짜 부동산 폭락시킨다면 다주택 투자자들 쫄깃할텐데요.
전세금 하락하면 파산안하고 전세금 돌려주실 수 없으실텐데요?
주알못이지만, 정부가 원하는건 VIX안정화에요..
(심정적으로는 무슨 말을 하려 한 지 이해하지만)
여당 상임위 위원 자격으로 했다기에는
꼬투리 잡히고도 남을 말을 했네요... ㄷㄷㄷ
우리나라는 집이 투자의 목적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연착륙으로 서서히 내려가게 안정화시키려고 하는거지.
진성준의원이 무슨 대단한 속내를 내비친것 처럼 글을 쓰셨네요
자산을 증발시키는 행위인 걸요. 그렇게 하면 가계도 망하고 은행도 망하고....
목표는 어디까지나 "안정화"이죠.
결국은 조금씩 떨어진다는 말인데....?
부동산 폭락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안정화, 혹은 하락 정책을 써야한다고요.
계속 말하는게 투기억제 투기세력 심판이고 주거안정을 말했죠.
저도 1주택자이지만 이거 뭐 집값이 하도올라서 이사감 엄두조차 안나는데...
집값이 내려야 되는건 다 공감하는거 아닌가요??
18년 이전으로 내려야 되는건 사실이죠..
솔직히 안떨어져야 된다는건 투기자들 좋은일 시켜주는겁니다.
급등하지않고 그대로 유지하거나 연착륙하면 투기수요가 줄어요.
그럼 그 만큼 가격도 떨어지고요... 그게 서서히 조정된다는 소리입니가.
너무 갑작스런 급락은 국가에게도 개인에게도 큰 불행이되거든요.
갑작스런 급등은 투기자들 개이득이고
갑작스런 급락은 국가에게도 개인에게도 불행인가요??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요...
사실 폭락하라는것도 아니고 18년 이전으로 돌아갔음 좋겠다는건데 이것도 급락으로 봐야되나요??
절대 안될 일이죠.
일단 집값이 그대로면
투기꾼들에게는 자산이 마이너스에요. 세금,이자 등등 들어가는 비용이 있으니까..
그러다보니 가지고 있는 집을 팔게되죠.
그러면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늘어나고 집값이 하락합니다.
18년도 이전으로 되돌아가게 하자는게 폭락시키는건가요??
지금 뭐 부동산 폭락시키자는것도 아니고 18년도 이전으로 돌려서 안정화 시키자는건데
그래도 급등한만큼은 내려야되는거 아닙니까??
그게 아니면 부동산 정책에 대 실패한거죠...
오르는데 2년 걸렸으니 3년안에 18년이전으로 내렸음좋겠네요
가격을 바로 내리는게 아니라
투기를 없애면서 가격이 조정되는거에요.
파는 물량 증가는 .....가격하락
쿠션으로 들어가는거죠.
이게 ...정책이 잘먹히면 진짜 금방 될지도 모릅니다.
정부는 그걸 앞당기기 위해서 예측가능한 정도로 시장에 자꾸 신호를 주는거죠. 팔아라 얼른 팔아라...하고.....
하락한 집값보다 더 많은 대출금을 갚아야하는 상황이.오는데
그사람들 죽으라고요?
그것 상황도 최소화하는게 정부의 일입니다
그러기위해서 급등부터 차단하는거고요.
서서히 거품을 거둬내는거에요.
거품 만들기는 쉬운데 사그라트리는건 오래걸려요.
왜 집값 2년전으로 안돌아가냐고 정부 닥달하는건.....좀 바보같은 행동이라 생각해요.5년에서 10년만 정체 시키는것도 엄청난 일입니다.
그러니깐요 임기내에 18년도 이전 가격으로 내리는게 목표 아닌가요??
그게 폭락인건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대부분의 무주택자및 1주택자도 그걸 바라는거 아닌가요??
무리해서 집산사람이나 투기한사람들이야 제발 안떨어지길 바라겠지만...
그래도 임기내에 18년 이전으로 돌려놓긴 해야죠..
그게 아니면 부동산정책 대 실패죠...
급등시기에 산 사람은 무리해서 산거 아닌가요??
정부에서 집가지고 장난치지마라 계속 시그널을 줬는데도 그렇게 무리해서 투자한거면 실수한거죠...
그리고 중요한건 1주택자에 실거주자면 집값이 내려도 크게 피해 안갑니다.
저도 저희집값 내리고 다른데도 다 내렸음 좋겠어요...
왜 자꾸 투기꾼들 빠져나가는 빌미를 주자고 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투기꾼들 말라죽도록 18년이전으로 돌려버리도록 냅두고 18년도 이후에 서서히 연착륙 시키면 되죠...
그리고 임기내에 18년도 이전으로 못돌려놓은거면 부동산 정책 대 실패인거 인정하는 셈이죠...
그러니깐요 폭등은 투기자들 다주택자 개이득이고...
폭락은 절대 안돼 이러고 있으니 아니 18년도 이전으로 돌아가자는것도 10년타령하고있으니 이게 뭔가 싶어요...
투기자들 빠져나올 틈을 주자는건지...
단타를 못하는데 투기꾼들이 어찌.살아남나요
게임도 아니고 롤백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다니..
불가능한 이야기만 정답이라 말하시는게
무조건 정권을 욕할려고 준비하는 사람같은 발언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그 투기판에 매매만 있나요?
전월세 사람들은 생각 안해요?
투기꾼들 단기간에 말랴죽이면
전월세 사람들 보증금 누가 바로 빼주나요?
전 지방 소소도시라 오히려 미친 수도권 집값 오르던말던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럼 결국 오른건 모르겠고 앞으로 안오르도록 하겠다 이게 정부 정책 목표인가요??
그리고 투기꾼들이 자꾸 단타 친다고 하는데 몇개월단위로 단타치지 않습니다.
적어도 1~2년 이상보고 전세 한바퀴 바라보고 투기 하는겁니다.
그러니 투기꾼들 못빠져나가고 엄한1주택자 잡기전에 빠르게 잡아야죠...
18년도 이전까지 내리게 하면 됩니다. 지금은 완전 미쳤어요...
그리고 월세는 보증금 보호 되구요 문제는 전세인데 전세보증보험 들었겠죠...
그리고 대부분 18년도 이전계약이면 전세가율이 50~60%수준이라 충당가능하죠
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 아직 안팔고 있는사람들은 아직 돈을 번게 아니죠. 가격이 한 10년간 정체 되면 거래량이 줄어들어서 현금화 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물론 그사이 현금화 하고 나가는 사람은 운 좋은거죠. 그거 역시 어쩔수가 없습니다. 양도세 같은거 잘 받아내는수 밖에요.
가격이 18년수준으로 떨어지면 그 사람들은 괜찮을수도 있지만 전세라도 줬다거나 집담보로 대출을 받았다면 상환 부담이 생깁니다. 그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없으니 어딘가에서 손해를 본다면 이 사람들도 유동성 문제가 생길수 있는거죠.
최근에 대출받아서 집을 산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인데 18년수준으로 폭락하면 이 사람들과 여기에 대출해준 은행까지 한방에 흔들립니다. 경기 얼어붙고 자영업자들 망해나가고... 그러면 전국민이 피해를 보는거에요.
정부는 그걸 막으려는거고요.
이 사람들은 집값이 안올라도 사실상 큰손해에요. 취득세 등기비용 복비 그리고 10년간 이자에 기회비용까지.
그래서 앞으로 한 10년 폭등폭락 없이 정체시키면 대성공이라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폭락을 막겠다는 시그널은 장기적으로 실수요자들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들어오라고 말하는 거기도 하죠. 큰 등락은 없을테니 이걸로 돈을 벌 생각은 말되 필요한데도 눈치보면서 고민하지 말라고 하는거죠.
폭락이 정부의 목적이 아닌데.
집값 떨어지기 어렵다 얘기한 걸, 별 이상한 포장을 씌우려 하네요.
/Vollago
/Vollago
그럼 부동산 가격이 막떨어져야 해요? 소프트랜딩 모릅니까?
아니죠. 누구도 정권초기 부동산 가격이 목표라고 한 사람 없어요. 단지 어느누구도 하드랜딩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는거죠. 보고싶은대로만 보니 말하마디도 오해하는겁니다.
글을 한번 잘 읽어보세요.
야당의원이 국가경제때문에 하드랜딩안된다라고 하니 진의원이 그렇게 하드랜딩은 하지 않을꺼다.
이걸 어떻게 부동산이 안떨어진다라고 해석하죠? 참 답답하네요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목표가 현 수준을 유지하는 건지, 취임 초 수준으로 가격을 안정화하는 건지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부동산이 떨어지고 안떨어지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부 정책과 여당 정책이 한계성을 지닌다는 메시지를 던져주기때문에 문제에요.
님이 따온 그 문장 위에는 '집값 문제에 대한 정부의 기조가 '안정'에서 '하락'으로 변화하는 모양새다.' 라고 했네요.
그리고 장관은 상당 수준 '하락'할 필요가 있다 라고 했구요.
그런데 이게 뭐가 중요한가요. 부동산을 안정화 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하락시키는 방향이 맞겠죠.
일베충애들한테 유리한 말이면 어떻게라도 떠서 올려놨을것 같은데요.
뭐, 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듣는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
제 귀가 잘못됐나요? 그렇게도 안떨어질겁니다. 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그렇게도라는건 야당의원이 막떨어지면 국가경제에 부담된다라고 하는데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는거잖아요.
다른 까기위해서 독해방법을 잊은건가요?
그런데 님도 부정하지 않으신것처럼 현실에서 다른걸 까기위해 일부러 오독하진 않으시잖아요?
그렇게 나온다면 정상적인 반응을 할수 없죠.
현실적으로 집값이 떨어지기 어렵단 것과 별개로
부동산투기로 돈을 못벌게 해야한다는 게 오늘 문대통령 연설 요지인데,
저 발언은 부동산투기 필승론에 힘을 보태주는 발언이잖아요.
부동산은 절대 안망한다는 인식이 정책을 실행하는 여당 의원 입에서도 나온건데 뭔 억지실드가 나오는지 원.
무조건 올라야해요.
안정적인 자산...그런걸로 투기 안 합니다.
투기는 가격상승만 보고 하는겁니다
안정적인 자산은 투기가 될 수 없어요.
투기를 그렇게 장기간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건 투자죠.
그래서 얼른얼른 돈을 벌어야해요.
아니면 망합니다.
투기는 폭락이 없다는 보장이 있을 때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단기간에 급등한다는 판단이 있을 때 들어가는거에요.
잘되면 수백프로(= 몇배) 인데 그게 20년 뒤다? 그래서 투기자본이 영끌해서 들어간다? 그거야 말로 미친짓입니다.
어디가서 이렇게 돈 벌 수 있다는 부동산 투자자 있으면 그냥 연락 끊으세요.
투기자본은 절대 몇년씩 돈이 묶이는 상황을 만들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수익률 높은 쪽으로 갈아탈 준비를 하는게 투기자본인데요?
부동산 투자 안 해보셨는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계속 모르시는 척하시는 건지...
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user=kookster90&site=donga.com
근데 혹시 occultatum 님 이분과 동일인 맞나요?
현재 부동산이 폭등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답을 님도 꺼내 놓으셨네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말고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가 어디있습니까? 언제든지 수익률이 높은데로 갈아타는게 자본인데, 그런 수익률이 기대되는 산업이 있나요?
그러니까 지금 정부에서 투기의 수익률을 낮추려고 여러 정책을 쓰고 앞으로도 쓸 계획에 있는데요?
현정부는 애초에 방향을 잘못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님들이 바라는 부동산 안정화는 절대로 이뤄지지 않아요.
근본적으로 부동산보다 더 좋은 투자처가 생겨야 답이 나오는건데, 한국인들이 향후 10년 이상의 미래에 그보다 나은 투자처가 있다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는겁니다.
그 상황에서 정부가 하는 모든 행동이 오로지 부동산만이 불패라는걸 확인시켜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죽었다 깨어나도 부동산 안정화가 이뤄질 수 없어요. 어차피 단기적으로 두더지 게임 하듯 튀어나온거 때려잡는다고 잡히는게 아닙니다. 당장 어떻게 못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좋은 쪽으로 흐름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장기적인 비전은 없고 죄다 당장 눈에 띄는 때려잡기에 집중하니 한심하기 그지없네요.
사실 현정부가 한심한 것 보다, 현정부가 하는 표몰이에 휘둘리면서 생각없이 지지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한심합니다.
부동산 폭락 이야기 나올때 모두 동의하던게 경제타격 아니었나요?
회복할수 없는 경제타격 입히면서 폭락 시키길 원하셨나요?
어차피 정부는 급락을 바라지 않았다는 건 누구나 알지라도.. 저 발언을 실드칠 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부동산이 한번 오르고 나면.. 그 엄청난 레버리지들로 인해.. 답이 없습니다. 게다가 폭락? 시장경제에서
돈이 몰리면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걸 강제로 어떻게 손보는 것 자체가 나중에 더 큰 후유증을 몰고 옵니다.
그래서 정부도 시장을 달래가면서 정책쓰는 거에요. 정부가 가장 무서워하는게 폭락일 겁니다.
정말 폭락하면.. 경제 문제로 아마 정권이 날아갈겁니다. 그걸 의원들이 더 잘 알아요.
안정화지 집값 하락정책이 아니죠.
한순간의 폭락은 안좋지만, 결국에 폭락에 가까울만큼 지속적으로 내려가야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다들 집 한채 장만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모두 살릴 수 없다면, 부동산 시장을 이지경까지 몰고온 투기꾼들 구제는 포기해야할 듯 싶습니다. (징벌차원에서라도..)
이 말 그대로만 보면 되는걸 왜그렇게 비틀고 짜집기 할라 할까?
시장 안정화가 목표인거고, 안정화가 가격 폭락을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막 떨어지지 않을 꺼다 ‘ 이게 포인트 인데
저런식 내용 앞뒤가 아닌 일부만 꼬투리 잡은게 이번 이재명 재판 으로 소비한 애너지와 무슨 차이인지
폭락으로 비롯될 일들이 불을 보듯 뻔한데 그 혼란을 국민들이 오롯이 감당하라고 폭락하라고 빈다구요?
안정화 하고 장기적으로 하락하길 바란다가 맞겠죠.
앞뒤 다 자르고 저 워딩만을 부각시키면 진짜 답이 없네요.
글쓴님은 이거 쓰시곤 뒷짐지고 바라보고만 계신가 봅니다.
피드백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