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1년 나꼼수 시작으로 근 10년간 팟캐스트를 통해 깨달음을 얻은 사람입니다.
때로는 저와 약간의 생각이 다를때 있지만 이작가의 통쾌한 시사분석을 좋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고(故) 박원순 시장 관련한 방송 내용 때문에 이작가 사단 사람들이 모두 좌표
찍혀서 기더기등의 괴롭힘이 집중 되는 것 같더라고요.
조금 전 유튜브 방송 보고 있는데...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이작가 : 제가 박시장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게.. 2번이나 박시장 쪽에서 식사 하자고 했는데 제 성격 아시는 것 처럼
싸가지 없이 거절 했었다. 밥이나 한끼 먹을껄... 너무 맘에 걸린다...
강성범 : 이작가야 이제 말 그만해라. 박원순 시장이랑 가까웠던 사람들 다 도망 가 있는데 왜 너 혼자 말하고 욕먹냐?
이작가 : 누군가 하나는 싸워줘야지... 그래야 누군가는 기댈곳이 있는거다.
과거에도 비슷한일로 혼자 몸빵 했던 적 있었던 것 같은데...
생각은 각론으로 들어 가면 다른점도 있지만 의리 하나는 있는 인물인 것 같아요.
이렇게 융단 폭격 당할 때 힘을 좀 실어 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유튜브 구독도 많이 하고 응원도 하고요..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겠지만 제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d4BxCKyMHG2J0X1SerTPaQ
공감합니다
말은 막하는거같아도 사람챙기는 이작가 지켜야죠. 암요.
(이 부분은 이작가 스스로도 여러번 말하기도 했었구요)그닥이었었는데
결국 사람은 지나온 행적들이 그를 말해준다고..
2012년.. 503당선되고 나꼼수 멤버들은 일단 파리 망명ㅠ..
완전 전부 멘붕 모드였을때 그래도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었던게 이이제이 였었죠
윗분 말씀하신대로 총수랑은 결이 좀 달라서 그렇지, 메갈대전;이나 수누킹(ㄷ파리)제대로 저격해준거나
특유의 자기 롤에 걸맞게 충분히 좋은 스피커 역할을 해왔구요
작년쯤인가엔 많이 지친듯도 해보이던데 또 계속 여전히 잘해주고 계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깡으로 버티는데 안타깝습니다.
싸가지는 없어도 의리는 있는 이작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