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피해자 측은 "시장실과 비서실은 일상적인 성차별로 성희롱과 성추행 등 성폭력이 발생하기 쉬운 업무환경"이라고 반박했다.
피해자 측은 "시장이 운동 등을 마치고 온 후 시장실에서 그대로 들어가 샤워를 할 때 옷장에 있는 속옷은 비서가 근처에 가져다 줘야했다"며 "샤워를 마친 시장이 속옷을 벗어두면 운동복과 함께 집어 봉투에 담아 시장의 집으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은 시장실 내 침대가 딸린 내실에서 낮잠을 자는데 시장의 낮잠을 깨우는 것은 여성 비서의 일"이라며 "일정을 수행하는 수행비서가 깨워 다음 일정으로 가면 효율적이지만, 여성 비서가 깨워야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고 이를 요구당했다"고 했다.
일상적인 성희롱적 발언도 빈번했다고 했다. 피해자 측은 "시장에게 결재를 받으러 오는 이들이 비서를 위아래로 훑어보고,시장실을 방문한 국회의원 등이 '여기 비서는 얼굴로 뽑나봐'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도 했다.
피해자 측은 "시장은 건강 체크를 위해 아침, 저녁으로 혈압을 확인하는데 피해자는 가족이나 의료진이 하는 것이 맞다고 의견을 냈음에도 여성 비서의 업무가 됐다"고 했다. 또 "박 전 시장은 '자기(피해자를 지칭)가 재면 내가 혈압이 높게 나와서 기록에 안 좋아' 등의 성희롱적 발언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하... 할말은 많은대.................에휴,
클리앙에 기생하는 기더기님도 이 기사보고.... 뭐라고 할지...
뭐 엄청난거 까는 것 같더니
별의 별게 성희롱이군요 참나 ㅋㅋ
우리나라 패미는 폐륜집단이란 말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저게 주장일뿐이고 절대 안그랬을꺼라 생각하지만..사실이면 저건 잘못된 행동이죠.
여론전은 기사타이틀로 하니 저렇게 똥싸놓고 정정은 안하겠지
고소인 주장은 맞나요? 변호인 주장이 아니라? 고소인이 저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변호사가 그대로 읊어주는 건 상상도 안되는데요..?
파이넨셜 뉴스요.
이런 융통성없는 사고를 가진 사람은 직장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듯 합니다만
요거 한번 보세요
왜 못하게 하는거에요????
그러니까 누구로부터 요구를 당했냐고요. 뭔가 촛점이 점점 두리뭉실해 지고 있어요.
이미 그따구로 살고있는데요... 에휴...
이게 딱 맞는거 같아요...
진짜 입장문 보고 기절하는 줄...
비서 업무관련 고충 같던데요..
은근슬쩍 끼워놨는데 아니 이런것조차 고인에게 뒤집어씌웁니까?
참 너무 치졸하네요
와
저걸 성희롱으로 받아들이는 것엔 공감이 어렵네요.
저게 성희롱이라면 정말 아무것도 시키면 안되겠군요
유시민도 아무것도 없는거 만들려고 했던게 그들의 작태 아닌가요?
별게 다 성희롱이네 진짜...
물론 그 가해자는 본문의 내용으로만 보면 다른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만.
근무 환경이 나빴다는 이야기를 위한 근거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이야기고요.
개인의 성격에 따라서는 매우 불편하고 불쾌한 근무환경이었던 것은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거 박원순 시장이 한일이라고 안나왔습니다.
기사 잘 보세요
제 의도는 저 기사의 주장으로는 고소인의 성희롱/성추행 주장이 어떤 식으로든 성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불쾌함이 성희롱으로 연결될 수는 없는 거죠.
더구나 박원순 시장이 능동적으로 뭘 어쨌다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사 자체도 매우 돌려서 쓴 것임도 알 수 있어요. 저 기사는 낚시질하기 위해서 쓴 글이란 겁니다.
연예인 매니저들은 항시 고소 걱정해야할 듯
이런식으로 해석한거 같습니다. 듣는 사람에 따라선 기분나쁠수도 있겠네요. 실제 이 한말을 한건지는 알수 없지만요.
이 한줄이면 되는걸 저렇게 언플을 하네요....
뭐 공주로 취직했나
성추행 으로 물고늘어지는게 더 데미지 입히기
좋으니 선택했지만 너무 터무니 없네요
저건 노동부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부당업무 쪽 으로 보이는데
근데 식모도 아니고 속옷 챙겨주고 저건 아닌것 같네요
속옷은 기분나쁠수 있을거라 보는데 낮잠 깨우는거와 혈압체크는 원래 비서가 시장일정 관리하며 하는업무임에도 저런 소리가 나오는게 기가차네요
왜 그러셨어요.
저는 아주.. 아주.. 그런줄 알았어요.
저런 수준 마저도 용납이 안되셨나요? ㅠㅠ
어쨋든 주장이고 증거가 없으니 믿지는 않지만..
솔직히 이건 좀 너무... 제가 저 비서 아버지라면 당장 떄려치라고 하고 패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