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워커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국민일보)...
1시간전 | 국민일보 | 다음뉴스
김지은 인턴기자
미국의 한 소년이
맹견으로부터 여동생을 구했다.
영화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은 “정말 멋지다.
이 친구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칭찬의...
.....
여동생과 함께 길을 가던 중
맹견을 만났다”며
“이 개는 왈왈 소리를 지르며
여동생에게 달려들었다.
깜짝 놀란
브리저는
온몸으로 막았다.
발톱과 이빨에 물려
몸에는 피가 흥건했지만
동생을 끝까지 보호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집까지 달려갔다”고 했다.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왼쪽 얼굴에는 흉터가 가득했으며
눈은 멍이 든 상태였다.
브리저는 곧장 병원에 입원해
90 바늘을 꿰맸다.
.....
이후 브리저 가족들은
뜻밖의 메시지를 받게 됐다.
어벤져스 출연진들이
브리저의 사연을 듣고 연락을 준 것이다.
.....
여동생을....
지켜준....
6살.....오빠.....
엄지척...!!!!
/Vollago
이건 곧바로 사살이죠.
개주인은......
저 남매 아빠가 그자리에 있었고, 손에 총기라도 들고 있었으면...
미국이라는 나라의 법체계로 볼 때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도 이상할 게 없죠.
오빠는 원래 이런일 하는 사람이죠
누이를 보호하는...
그 강아지는 사살했겠죠.